정기예금 잔액은 824조2742억 원으로 전달 817조5915억 원에서 6조6827억 원 뛰었다. 정기적금 잔액은 40조8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39조420억 원 대비 1조421억 원 증가한 수치다.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604조67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달 602조8237억 원에서 1조8516억 원 늘었다.
정기예금과 달리 페널티 없이 중도에 환매할 수 있고 투자 금액의 제한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회사채 대비 우량한 신용도와 비교적 높은 금리 수준을 갖춰 기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계속 이어지면서 단기간 2조 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다”고 전했다.
순수저축성예금금리(3.50%p)는 정기예금(+0.09%p)을 중심으로 0.09%p 올랐고, 시장형 금융상품금리(3.71%)는 CD(+0.22%), 금융채(+0.12%p)를 중심으로 0.21%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56%p로 전달(1.58%)보다 0.02%p 축소됐다.
가계대출(신규취급액 기준) 중 고정금리대출 비중은 52.9%로...
연 4%대 금리의 은행 정기예금도 재등장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찾아다니는 ‘금리 노마드족’들의 이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시중은행 정기예금 중 연 4%대 금리를 기록한 상품이 Sh수협은행 2개, SC제일은행 1개, BNK부산은행 1개 등 총 4개다.
Sh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한편, SC제일은행은 12일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12개월제)’의 기본금리를 3.8%로 0.1%p 올렸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 우대금리 0.2%p와 보너스 금리 0.1%p를 적용하면 최고 4.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보너스 금리의 경우 ‘SC제일 마이100통장’에서 출금해 이 상품에 신규 가입해야 적용받을 수 있으며 한도는 최대 1000만 원이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업계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99%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3월 초 연 3.79%보다 0.20%포인트(p) 상승한 수준이다. 중앙회에 공시된 저축은행 79개사의 예금 중 최고금리가 연 4%를 넘는 상품의 수가 늘어서다. 자산 규모 상위 10대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 하단은 은 4.10%에서 4.40%로 올랐다.
4% 중반대 상품도 나왔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여유자금을 활용해 목돈을 마련할 때는 적립식 상품인 정기 적금, 목돈을 운용할 때는 거치식 상품인 정기 예금에 가입하는 게 좋다.
정기 예·적금 상품은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에 비해 기대수익이 작지만, 원리금이 보장되는 확정 수익형 상품이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이 월급으로 종잣돈을 마련할 때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효율적인 지출 관리를 위해...
토스뱅크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출시 약 80일 만에 12만 좌, 예치액 2조7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3월 24일 출시한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33일 만에 예치액 1조 원을 돌파했으며, 65일 만인 지난달 28일 2조 원을 돌파해 일 평균 유입액이 320억 원에 달했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토스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인 정기예금...
25%포인트(p)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전용상품인 'Sh첫만남우대예금'과 '헤이(Hey)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각각 연 최고 4.02%, 4.00%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변동 기조에 발맞춰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817조5915억 원으로 전달(805조7827억 원) 대비 11조8088억 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 최고 증가폭을 보인 지난 2월(전월 대비 3조4506억 원 증가)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정기적금 잔액은 지난달 기준 39조420억 원으로 전월(37조9878억 원)보다 1조542억 원...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금전신탁과 요구불예금이 각 6조 원, 5조3000억 원...
신체 장애로 영업점 방문과 우리WON뱅킹 사용이 모두 어려웠던 또 다른 고객은 “컨시어지 전담직원의 비대면 전화신규 서비스를 통해 친절한 상담을 받고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었다”며 우리은행 측에 감사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컨시어지 서비스는 영업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박영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이사는 최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IRP 적립금 투자에 대해 “금융회사가 IRP에서 제공하고 있는 원리금보장상품은 은행, 저축은행, 우체국의 정기예금을 비롯해 증권사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보험사 금리연동보험 및 이율보증보험(GIC) 등이 있다”고 안내했다. IRP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운용 조건을 이해하고...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이번 금리인상기 주요국의 정책금리 인상은 여수신금리에 평균 72~91% 파급됐으며, 여수신 종류별 평균 파급률은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각각 71.8% 및 91.3%, 정기예금은 73.3%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대체로 단기시장금리가 정책금리에 비해 크게 상승한 국가(캐나다, 덴마크, 스웨덴 등)의 파급률이 높았다.
주요국의 신규...
요구불예금 금리 0.05%p, 3년·5년 정기예금 0.10%p 낮춰야달러 예금 금리도 상한 4.3%로중국 5월 수출, 7.5% 급감
중국 금융당국이 부진한 경제 회복세를 되살리기 위해 국내 대형 국영은행들에 예금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은행(BOC)과 공상은행, 교통은행 등이 지난주에 금리를 낮추라는 당국의 지시를 받았다고...
또한, 홍 연구원은 “최근 중국 대형 국유은행 예금 금리가 인하됐다”며 “위안화 일반 및 정기 예금 금리가 각각 5bp, 10bp 인하됐고, 5만 달러 이상 1년 정기예금 금리상한도 직전 최대 5%에서 4.3%로 내렸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국유 대형 증권사가 IB부서 직원 기본급을 월 5000~1만 위안(약 91만~182만 원) 삭감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전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년 만기 정기예금상품 평균 금리(단리·최고우대금리 기준)는 3.728%로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보다 0.272%p 낮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저축은행은 시중은행으로의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시중은행보다 0.8~1.0%p 높게 설정한다"면서 ""올해 초 이탈한...
이밖에 거래내역 조회, 예금계좌 개설·해지·만기시 처리, 계좌이체·자동이체 신청, 담보대출·신용대출 신청, 현금자동입출금기 사용 및 체크카드·현금카드 사용 등 은행 주요 업무별 참고해야 할 사항과 질의 응답이 매뉴얼에 담겨 있다.
금융당국은 향후 향후 은행 및 후견업무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뉴얼을 배포하고,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후견인과...
만기매칭형 ETF는 영속적으로 운용되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개별채권이나 정기예금처럼 정해진 만기가 있다. 만기가 되면 자동으로 원금과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고 소멸(상장 폐지)하는 특징이 있다.
만기매칭형 ETF 장점 ‘셋’
김수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채널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만기매칭형 ETF 장점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우선 김 본부장은 만기까지...
지난 달 이들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도 전월 대비 11조 원 늘어났다. 예금 이탈을 막기 위해 연 4~5%대 고금리 상품이나 특판을 내놓은 것이 효과를 본 것이란 분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77조6122억 원으로 전달(677조4891억 원) 대비 1431억 원 늘었다. 가계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