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까지 5625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한 시는 2017년까지 1697명의 비정규직을 추가 전환해 총 7322명을 정규직화 한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올해부터 본격 도입해 시 및 투자·출연기관 직접고용근로자 420명에게 우선 적용하고, 향후 공공계약 및 민간분야 확산도 추진 예정이다.
노동 안전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시가...
이에 대해 사측은 “항소가 진행 중”이라며 거부해왔다.
때문에 이번 파업 찬반 투표는 사측에 교섭 참여를 촉구하고 정규직화 방안을 요구하는 조합원의 뜻을 모으는 의미가 컸다. 그러나 투표 결과가 부결로 나타나면서 오히려 현 집행부의 힘이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정규직 노조는 현재 향후 거취와 운영 방안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조는 울산·전주·아산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3000명의 촉탁계약직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노사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합의 이후 회사가 사내하청 근로자를 잇따라 특별고용하는 과정에서 촉탁계약직이 발생한 알려졌다.
노사는 2016년 이후 생산과 기술직 근로자 공개채용이 시작되면 촉탁계약직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약직의 정규직화를 통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또 고용평등을 위해 ‘동일직무ㆍ동일처우’ 원칙을 준수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고용안정에 기여해왔다.
대원제약의 지난해 기준 총 근로자수는 682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최근 2년간 1년 이상 근무한 계약직 직원 47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여성채용을 늘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하청지회)의 전직 간부들이 잇따라 정규직화 투쟁을 포기하고 정규직 채용에 응시하는 등 하청지회에서 조합원의 이탈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24일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 게시판에는 '신규채용에 응시하면서 입사지원 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게재됐다.
대자보는 하청지회 노덕우...
현대자동차 울산비정규직 노조 전 간부들이 정규직화 투쟁을 포기하고 사실상 회사의 신규채용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24일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 게시판에는 ‘신규채용에 응시하면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란 대자보가 붙었다.
비정규직노조 수석부지회장을 지낸 노덕우씨 등의 명의로 된 이 대자보에는 “(정규직 인정을 받은) 1심 판결처럼 2심과...
이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는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적극적 복지 △가계부채 축소 등을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문 대표가 대기업 위주로 구성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신 대한상의를 첫 번째 방문지로 선택한 것을 두고 법인세 인상과 같은 민감한 이슈를 피해가기 위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대한상의는 경제 5단체 중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해를...
이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는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적극적 복지 △가계부채 축소 등을 제시했다.
문 대표는 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중앙당 권한을 대폭 지역으로 분산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인사권, 지방선거 공천권을 시·도당에 넘기겠다는 뜻이다.
‘친노 계파 패권주의’라는 당내 비판은 그의 최대 극복 과제다. 당 일각에서는 친노의 득세로 당이...
시간선택제 근로의 정규직화와 유급휴가의 확대를 통해 여성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을 보장해야 한다. 또한 보육과 교육의 국가책임제를 확립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낳게 해야 한다. 고령자들에게도 제대로 된 일자리와 복지정책을 펴야 함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기업들은 단기적인 수익성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생존 능력을 기르는 차원에서 정부 정책에...
다음 날인 8일 충남대를 방문해 대학생들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하고 이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삼진정밀을 찾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취임 6개월을 하루 앞둔 15일에는 부산 국제시장을 찾았다.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로 최근 가장 ‘핫’한 전국구 명소가 된 이곳에서 그가 경제 사령탑으로서 구조개혁과...
이들은 평균 15개월 가량 근무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기업의 80.8%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시 부담되는 부분이 있다고 답했으며, 구체적으로는 ‘복리후생 등 인건비’(36.6%, 복수응답), ‘동일직무에 높은 연봉 지급’(30.5%), ‘단순 업무자들의 정규직화’(27.7%), ‘해고 및 해고 비용의 경직성’(26.3%) 등을 들었다.
이 같은 결과는 임금체계 개편을 둘러싼 갈등과 사내하도급, 비정규직 정규직화 요구 등 다양한 교섭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내년 노사관계에 대해서는 63.1% 기업이 내년에 더 불안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훨씬 더 불안’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11.4%, ‘다소 더 불안해질 것’ 51.7%, ‘비슷할 것’ 33.5%, ‘더...
텔러 등 금융기관 고유업무에 종사하는 무기계약직은 내년부터 정규직화하기로 합의했다. 노사는 기관별 상황에 맞게 직급이나 직군을 신설하기로 했다.
육아휴직 신청 대상자 확대, 인신 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육아근로자 배려, 성차별 금지 등 모성보호와 양성평등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 밖에 악성고객 응대에 따른 직원 스트레스를 줄이는 문제에 노사가...
그는 “소득주도경제를 제대로 해야 하고, 이를 위해 박근혜 정부 임기 내 할 수 있는 시급하고 기초적인 것이 최저임금 1만원 인상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100% 정규직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최저임금은 시급 5580원이지만 정부가 올해 공공부문 용역 노동자들의 임금으로 권고하는 시중 노임단가는 7920원”이라면서 “시중노임단가 인상 추세로 보면 2017년까지...
이어 “자연 증가를 제외하면 복지예산의 실질적 증가도 없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통한 노동자들의 소득을 실질적으로 증대시키는 방안 또한 찾아볼 수 없다”며 “결국 소득재분배를 통한 사회양극화 해소뿐 아니라 내수가 살아나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정의당은 남아 있는 심의 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현대차는 공장 점거와 관련해 제기한 7건의 손배소 가운데 지금까지 6건의 판결에서 모두 185억63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한편 현대차는 2010년 11월 15일부터 25일 동안 하청노조가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며 울산1공장 등을 점거해 업무를 방해하자 고발과 함께 조합원 475명을 상대로 총 203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학교비정규직본부는 회견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부터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고 정규직화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정작 여성들은 저임금, 고용불안을 겪는 나쁜 일자리로 내몰리고 있고 현실은 개선될 기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비정규직본부는 "이에 대표적 여성 비정규직노동자인 학교비정규직...
지난해 5월 정규직 전환에서도 최 씨의 담당업무는 정규직화 대상이 아니었으나 뚜렷한 이유 없이 정규직화 대상에 포함됐으며 이 과정에서 면접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도 의심된다는 지적이다.
강 의원은 "이번 특별감사보고서를 통해 우 전 사장의 불법적 독선경영이 증명됐고 코스콤 내부통제 시스템의 문제가 밝혀졌지만 관련자들은 주의조치를 받은 것이...
반면 경총은 “울산 하청지회가 외부에는 현대차 비정규직 전원의 정규직화를 명분으로 ‘8. 18 합의’ 폐기를 주장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경총은 외부세력의 노사관계 개입 시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당시 좌파노동자회와 노동자혁명당 추진모임(노혁추), 사회주의 노동자정당 건설 추진위(사노위), 혁명적...
믿고 의지하는 집행(부), 분열되지 않는 지회(노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18일 현대차 노조, 아산ㆍ전주공장 비정규직 노조와 특별협의에서 오는 2015년까지 비정규직 40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에 합의했다. 그러나 당시 합의에서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는 ‘전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