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이, 정부·여당이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정당하게 행사했는가. 그로 인해 세상을 좀 더 낫게 바꾸었는가, 후퇴시켰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이번 총선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이 정권의 2년간의 행태나 성과가 결코 국민들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그들 스스로 도덕적·법적으로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무능하고 타락한 윤석열 정권을 가장 준엄하게 비판하고 가장 확실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지지자들은 이 전 대표의 인사 한 번, 말 한마디마다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이들은 연신 ‘이낙연’을 연호했고, 다른 신당 대표들을 향해 ‘이준석 대표님 함께...
민주당은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 엄중한 상황에서 민주당의 분열은 윤석열 정권을 도와줄 뿐”이라고 말했다.
또 이 전 대표가 2002년 당 대변인 시절 논평을 언급하며 “2002년 이낙연과 2024년 이낙연이 달라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잠시 멈춰서 생각해보라”고 꼬집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위한 길이 어떤 쪽인지 다시...
세 의원은 “(민주당에) 방탄·패권·팬덤 정당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했지만 거부당했다”며 “지금 이재명 체제로는 윤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 윤석열 정권을 반대하는 민심이 60%지만 민주당을 향한 민심은 그 절반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당이 이재명 중심 단결만 외친다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김부겸‧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버스가...
또한 권 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정부를 향해서도 “대통령실의 주장에 동조하며 ‘김건희 여사 호위무사’를 자인한 ‘아바타 비대위원장’이나 국민의힘 입장문을 표지 갈이 수준으로 재탕해 거부권을 옹호한 ‘심부름센터’ 법무부의 행태도 마찬가지 아니냐”며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윤석열 정권은 특검법 거부로 국민과 역사의 냉엄한 심판을 받게 될...
"정권심판·미래상징 인물 중용…인접지역 시너지""연비제는 1당 포기하자는 것…국민께 설득 구해야"비명계엔 "내 마음에 안든다고 시스템 흔들면 안돼"
모두를 만족시키는 공천은 없다. 정당의 공천 핵심 요직을 맡으면 태생적으로 낙천자의 원성을 감내해야 한다. 전략공천은 원성 수위가 더 높은 편이다. 수 년간 출마를 준비한...
이어 "이번 총선은 시민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린 채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과 거대 야당에 대한 엄중한 심판의 장이 돼야 할 것"이라며 "두 당 중 어느 당이 이기든 '정치 실종'의 현실은 지속될 수밖에 없고, 시민의 삶은 달라질 게 없다는 이 암울한 전망에서 우리 스스로 벗어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당 합류...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는 "배우자 비리를 덮으려고 국민을 적으로 돌린 윤 대통령에게 기다리는 건 준엄한 국민의 심판뿐"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끝까지 윤석열 정부의 아바타가 될지 국민의 편에 설지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윤석열 정권 내내 국회를 무력화시킨...
라이시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조만간 유능한 군과 사법 당국에 의해 비겁한 가해자들이 저지른 극악무도한 행위들이 밝혀지고 그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스라엘을 향해 “시온주의 정권에 경고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형벌은 엄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적들은 그러한 행위가...
그는 “이재명 대 윤석열일 때는 정권 심판론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이재명, 한동훈이 (붙게) 되면 프레임 자체가 X세대와 운동권 세대의 대결로 바뀐다”라고 말하며 지지층 결집 가능성을 제기했다.
명확한 의견을 드러내지 않은 중도층에 대해서는 “무응답층이 많다는 것은 아직 의견을 유보하고 있다는 건데 그 유보하는 층에서는 민주당 쪽으로 갈...
총선 D-100…與 '거야심판' vs 野 '정권심판'여야, 총선 결과에 희비 교차…과반확보 사활尹 부정평가 60% 육박…李 사법의혹 재판 촉각前대표들 신당行…3지대 합종연횡·비례제 주목
4·10 총선이 1일로 꼭 100일 남았다. 집권 3년차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격인 데다 차기 대권 지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명운을 건 여야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선거전에서 '정권 심판론'을 가속화할 촉매로 한 전 장관을 혹평하는 시선도 있지만, 자칫 방심하다가는 여당과의 쇄신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단 지적도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장관은 26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비상대책위원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권한대행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비대위원장...
이들은 “민주당이 분열한다면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은 실패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 전 대표께서 당을 위기에 빠트릴 게 아니라 정권 심판에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도 “분열의 일차적 책임은 현 지도부에 있다”며 “당의 단결, 통합을 위해 당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의원은 물론 각 의견그룹을 적극적으로 만나 소통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함께 힘 모아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하자"고 했다.
앞서 3일 당 국민응답센터에 게시된 이 전 대표 출당 요구 청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2만127명의 동의를 받았다. 한 달 내 당원 5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하면 당 지도부가 공식 답변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이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에서 "당에서...
이어 “십자가를 메고 가시밭길을 걷겠다는 결기가 대단하게 느껴지지만, 살아서 돌아오고 말고는 황 의원 본인이 아니라 법의 심판과 국민의 판단에 달렸다”고 했다.
또 정 대변인은 “당시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에서 몸담았던 이들도 마찬가지다. 사과와 반성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권에서 자행된 선거공작 임에도...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남발 규탄 및 민생법안 처리 촉구대회'에서 "방송장악을 위해서, 정권의 무능함과 독주를 감추기 위해서 국회가 의결한 법을 이렇게 함부로 내팽개쳐서야 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은 (대통령에게) 힘이 있어서 침묵할 수 있지만, 역사와 국민은 결코 이 사태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는 “윤석열 정권이 권력을 사용하는 대범함을 보면 22대 총선에서 조금만 유리한 결과가 나와도 계엄을 선포하고 독재를 강화하려고 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최소 단독 과반 확보 전략을 통해 윤정권 심판과 계엄저지선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범야권의 반검찰독재 연합을 만들어낼 선거제도를 설계할 수 있다면 그렇게 가야 한다....
그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전기톱을 들고 “기존 정치를 쓸어버리겠다”며 경제난을 부추긴 페론주의 좌파는 물론, 우파 야당 연합까지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기 매매나 총기 소지 허용 등 파격 공약을 제시하면서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는 별명도 얻었는데요. 기존 정권에 반감이 높을 대로 높았던 아르헨티나 유권자들의 표심은 그를...
비명(비이재명)계인 윤영찬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에 "탄핵소추권을 대여투쟁 연대전략으로 사용하거나 총선 전략으로 특정 장관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또다른 오만과 독선으로 심판하려는 당을 선택할 유권자는 아무도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달 24일 본회의에 부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