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시장 인력 상당수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부산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부산공동어시장은 현재 거의 멈춰선 상태다.
실제 지난 6일 어획물을 실은 어선 10척이 부산공동어시장에 들어왔지만, 7척은 위탁판매 차질을 우려해 다대포와 삼천포 등 다른 위판장으로 떠났다. 8일에도 경매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어획물...
다만 이들은 밀접 접촉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충북 1871)의 접촉자다.
제천에서는 중앙로2가에 있는 천수사우나를 이용한 50대와 60대 A 씨가 확진됐다.
이 사우나를 이용하지 않은 A 씨 배우자, A 씨의 서예교실에 다니는 70대 3명과 50대 1명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천수사우나...
중대본은 검사 우선순위를 중요도 순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자 △접촉자·입국자 △감염 취약집단 △고위험 지역·직종 △검사 희망자 등으로 분류해 검사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감염 취약집단 가운데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예방접종 상황에 따라 검사 주기를 조정하고 외출 복귀자와 유증상자에 대해선 수시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를...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요양병원 관련해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지표환자를 비롯한 종사자가 2명, 환자가 5명, 간병인이 1명, 가족과 지인이 3명이다.
일가족ㆍ체육시설과 관련한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대구 중구 가족ㆍ체육시설과 관련해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날 발표된 나머지 추가 확진자 26명 가운데 2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강화군 소속 공무원 A 씨는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화군은 A씨가 확진자로 분류되자 이날 청사를 임시로 폐쇄했다. 면사무소 직원을 포함해 소속 공무원 750여 명을 대상으로 7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할 계획이다.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국내로 입국한...
충북 청주시에서는 식품회사에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직장과 병원 접촉자 7명이 감염됐고, 충주시에서는 농업회사에서 지금까지 7명이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에서 확진자 전파도 계속됐다. 경기 동두천 외국인 집단발병과 관련해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4명으로 늘었고, 서울 동대문구 아동시설, 영등포구 음식점, 은평구 사우나 등에서도 확진자...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확진 직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오늘 인후통이 있어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결과가 나왔다”며 “내일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을 책임지는 처지라 이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럽다. 시민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5일 운전기사 A 씨가...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44명 늘었다. 제조업체 등 직장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특히 경기 동두천시에선 임시선별검사를 통해 1일 81명, 2일 15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커뮤니티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커뮤니티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진행 중이다. 파주시 페인트 생산업체에서도 총 11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선 세종 군부대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이후 총 5명이 확진됐다. 충북 진천군에선 육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총 16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서구 선박과 관련해...
14명) △동작구 가족 관련 1명(10명) △기타 집단 감염 5명 △기타 확진자 접총 4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명이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해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 조사 및 추가접촉자확인, 노출자(접촉자)자가격리 및 접촉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첫 확진자(지표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3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경기 광주시 가구 제조업장에서 12명, 경기 평택시 재활용업체에서 13명이 각각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 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98명으로 증가했다. 광주 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51명이 됐다.
이날...
복지부는 최근 이 확진자를 접촉한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근무와 연가를 활용해 출근을 자제하고 외출도 삼가달라고 안내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직원들은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증상이 발현될 경우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복지부는 지난달 26일 복지부 사무관...
충북 보은군 주물공장 관련해서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지인 모임을 고리로 한 신규 집단발병도 발생했다. 전남 목포시 가족모임과 관련해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북 의성군의 한 지인 모임에서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4명이 추가로...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의 1.7배에 달해 역학조사를 통한 신속한 접촉자 격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일가족 등 가족·지인을 중심으로 일상 속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위험요소다. 전문가들은 최대한 이른 시기에 백신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그때까지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을 차단하는 방법뿐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26일 전국 213개...
방역 당국의 밀접 접촉자 분류에 따라 2차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배구연맹은 설명했다.
당장 23일 오후 7시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예정된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경기부터 열리지 않았다. 배구연맹은 추가 확진자가 없다면 3월 9일 남자부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다.
중기중앙회는 “김 회장의 20일 접촉자 중 한 명이 어제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김 회장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오늘 음성 판정 통보를 받았으나 어제부터 자택에서...
일례로 CCTV 기반 AI 역학조사 시스템(부천시)은 CCTV 영상을 AI로 동시 분석해 확진자ㆍ접촉자의 이동 경로를 세부적으로 추적함으로써 감염전파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에 활용 예정이다. 또 범부처 데이터 연계 기반 심층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질병관리청)은 과기정통부ㆍ국토부ㆍ질병관리청이 협력해 기구축한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과제로 부처 간...
확진자 발생 즉시 CCTV를 확인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추적검사, 병동 소독 후 환자도 재배치한다. 전문가의 감염관리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는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의료기관의 감염 차단을 위해 방문ㆍ면회는 자제하고, 입원 환자는 보호자...
용인시 운동선수·헬스장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총 29명)됐다. 비수도권은 충북 영동군 대학교에서 총 10명의 외국인 유학생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전북 전주시 카페·PC방에서도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8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은 온천 사례와 관련성이 확진됐다. 접촉자 추적관리 결과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