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은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에 비해 선행 확진자나 접촉자를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접촉자 추적을 통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
여기에 국내 집단감염 사례에서 변이주 확인도 늘어나고 있다. 주요 3종(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 변이주는 20일 이후 86건 추가됐다. 변이주로 확정된...
이어 “저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및 접촉자들에게 즉시 연락을 취해 신속히 검사를 했다. 다행히 남편과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저와 접촉한 스태프들은 촬영 및 회의 당시 마스크 착용을 잘 하고 있었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자가격리에...
박세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매니저와 직원들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자가격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세리는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평택·화성시 지인여행과 관련해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가족이 11명, 동료가 4명, 지인이 2명, 기타 접촉자가 1명이다.
서울 강북구에서도 모임을 통해 지인 12명, 가족 9명 등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더불어 경북 경산시 노래연습장(누적 11명), 충남 부여군 노인복지센터(5명) 등의 산발적 감염도 잇따랐다.
소속사는 "현재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보건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준호 다음달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를 위해 배우 김준수, 신성록 등과 공연 연습을 해왔다. 손준호의 확진 소식에 김준수와 신성록도...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교회와 관련해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모두 교회 교인들이다.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고양시 어린이집 2번 사례에선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11명은 교사 5명(지표포함), 원아 1명, 가족 4명, 지인 1명이다.
경기 고양시...
법무부는 해당 직원이 발열 증상이 보이자 즉시 근무 층을 셧다운(폐쇄)하고 1차 접촉자들을 격리 조치했다. 해당 직원은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전 직원에 퇴청을 지시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직원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박 장관 역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투표 참여...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서초구 직장 관련 4명(누적 16명) △양천구 실내체육 시설 관련 2명(누적 27명) △강남구 공유오피스 관련 1명(누적 10명) △해외유입 1명 △기타 집단감염 29명 △기타 확진자 접촉 89명 △다른 시도 접촉자 17명 △감염경로 조사 중 64명이다.
박 통제관은 "여러 사람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민홍철 이학영 김영진 신현영 오영환 박정현 비대위원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택에서 대기,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비대위에 참석했던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최인호 수석대변인,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 등도 대상이 됐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이들이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될 시 민주당 비대위 참석자 전원이 자가격리 대상자가 될 수도 있다.
앞서 수행비서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자가격리 조치됐다.
A 씨의 밀접접촉자인 이 지사와 도청 직원도 대응매뉴얼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의심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이 지사의 자가격리 조치는 지난해 3월 6일과 12월 18일에 이어 3번째다.
이는 역학조사를 지연시켜 확진환자 접촉자에 의한 추가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부산 유흥주점 집단감염이 대표적인 사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12시(정오) 기준 총 392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었다. 유흥업소를 시작으로 냉장업체와 목욕탕·헬스장, 공구마트, 사무실 복합건물, 학교 급식실로...
이는 역학조사를 어렵게 해 집단감염 발생 시 접촉자 추적을 지연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식당·카페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도 시설 이용이 술자리로 이어지면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우려가 크다.
이런 이유로 중앙정부도 서울시의 독자적인 방역수칙 조정에 부정적이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자 시장 측은 방역 당국 지침상 밀접 접촉자 외에 검사자는 자가격리가 의무사항이 아니라 권고사항임에 따라 최소한 이동 동선을 줄이는 등 방역상 조심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매일올레시장은 관광객과 주민이 많이 찾아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큰 곳이다. 공지 내용과 같이 확진자 발생 사실을 숨길 경우 방역에 큰...
서울 금천구·영등포구 한 학원과 관련해 5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 내 동아리 모임과 관련해선 6일 첫 환자가 나온 후 16명이 늘어 총 17명이 됐다.
인천에서는 서구 소재 한 회사에서는 7일 이후 종사자와 지인 등을 비롯해 15명의 확진지가 추가됐다. 경기 안산시에서는 직장 및...
신한생명 임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성대규 대표이사 등 사내 접촉자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상무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전날 양성으로 판정되며 접촉 임직원들도 검사를 받았다.
접촉 임직원 중에는 성 대표도 포함됐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확진자들이 여러 교회를 방문해 예배한 탓에 처음 전파가 발생한 교회와 감염경로, 접촉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233명으로 33명 추가됐다. 유흥업소발 감염이 직업소개소, 목욕탕·헬스장, 공구마트 등으로 이어져 연일 수십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당분간은 이 같은 확산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상당수...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시설에 방역 조치를 시행하는 동시에 확진자 동선 조사와 감염경로 조사, 심층 역학 조사에 따라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전체 교인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문자도 발송했다.
이외에도 서울에선 용산구 음악동호회 관련 1명(누적 24명), 마포구 소재 대학기숙사 관련 1명(누적 11명) 기타 집단감염 15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46명은 서울...
서울 중랑구에서는 가족·직장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면서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4명은 가족이 9명, 직장이 5명이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운동시설·교회에서도 지난달 30일 이후 총 11명이 확진됐다. 운동시설 이용자는 2명, 교인이 5명이다. 방대본은 운동시설 이용자의 감염이 교인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고...
따라서 권 장관은 4일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중기부는 확진자가 근무하는 대전정부청사 1동 13층을 전면 폐쇄하고 해당 층 직원 전원에 대해 재택근무 조치에 들어갔다. 또한 1동 전체를 소독하고, 코로나19 역학조사는 선제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할 계획이다.
28일 오전 양성 결과가 나왔다.
대구교도소는 이 직원과 접촉한 직원과 수용자 등 70여 명을 즉각 격리 조치하고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했다.
그밖에 전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도 곧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다.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18일 서울남부구치소와 강원 영월교도소 이후 10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