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경찰서는 7일 절도 혐의로 김모(66)씨와 박모(45)씨 등 모녀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모녀는 지난달 9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대형마트에서 홍삼제품 등 24만원 상당을 훔쳐 직원전용 출구로 나간 뒤 박씨의 외제차에 실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딸 박씨는 경찰에서 3년 전 의류 가게를 운영하다가 실패한 뒤 현재 자신을 비롯해...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는 살인마가 된 김일곤이 전파를 탄다.
“잘못한 게 없어요, 나”라고 주장하는 그는 가로 12㎝, 세로 20㎝ 종이에 살생부를 작성했다. 그리고 무계획적 범행을 저지르는 등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였다.
강도 및 특수 절도 전과 22범의 잡범. 그는 왜 살인마가 되었나. 그의 과거를 파헤친다.
정점을 찍은 2014년 정신장애 범죄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폭력이 19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절도가 1642명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3년간 살인과 강도를 제외한 방화, 강간 및 강제추행, 절도, 폭력 등 강력범죄 모두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이상 범죄의 범행동기는 기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2014년의 경우 2636명으로 42%를 차지했다....
올해 발생한 보안 사고는 총 176건으로 무단하선 등 출입국 관리법 위반(162건), 외환 등 관세법 위반(11건), 절도 등 형법위반(3건) 순으로 인천항 내 보안사고가 발생했다.
위반내역별로는 무단하선 등 출입국 관리법 위반이 2010년 13건에서 2014년 170건으로 약 1200% 증가했으며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이 2010년 4건에서 2014년 38건으로 약 850...
국토부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철도차량 점검·정비 상태와 열차고장 등에 대비한 복구 인력·자재 준비상황 등을 특별 점검하고 미비점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국토부는 추석 연휴기간 철도를 이용하면서 성범죄·절도 등 범죄를 목격하면 전화(☎1588-7722)와 철도범죄신고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무도 잡지 못했던 절도범을 끈질긴 노력 끝에 검거하고, 자살하려는 사람을 끌어안아 살렸다. 남자 경찰관들과 다른 모습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여경들의 활약이 감명 깊고 흐뭇하다.
부산 중부경찰서 남포지구대 차민설 순경은 2주일 전 자갈치시장 안벽(岸壁)에서 “아들이 세상을 떠나 살기 싫다”는 사람을 구했다. 임용된...
# 코레일 직원 C씨는 2014년 7월 열차운전 중 휴대전화로 카카오톡을 하다가 출발신호 정지상태에서 출발, 사고를 유발해 파면처분을 받았고, 코레일 직원 D씨는 2012년 11월 선로 내 있는 무궁화열차 객실에 들어가 14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도해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
# 코레일 직원 E씨는 2014년 12월 역사 안에 입점한 편의점 여직원에게 외국여성...
21일 에스원의 '최근 3년간 추석연휴 절도범죄 분석'에 따르면 절도사건의 60%는 추석 연휴 첫째 날에 발생했다. 주로 현금을 취급하는 일반점포, 음식점에서 발생한 도난사고가 65% 이상을 차지했다. 추석기간 현금을 많이 보유한 점포들이 주요 범행 대상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절도범죄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시간대는 인적이 드문 자정에서부터 아침 6시 사이로...
경찰은 '트렁크 시신' 사건에 앞서 신고되지 않은 또다른 범행이 있는지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특수절도와 특수강도 등 전과 22범인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만난 A(35·여)씨를 살해하고, 이틀 뒤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투싼 차량 트렁크에 이 여성의 시신을 두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일곤 검거
경찰청은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과 경기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김일곤의 범행수법을 숙지하고 차량절도 신고가 들어오면 CCTV를 분석해 그가 맞는지를 확인하도록 했다.
또 전 경찰이 김일곤의 사진과 걸음걸이 등을 숙지하도록 했다. 그는 허리가 좋지 않아 걸음걸이가 특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쓰던 선불폰도 사용하지 않고 잠적해 경찰이 김일곤의...
당초 경찰은 주씨의 시신에서 특정 부위들이 잔혹하게 훼손된 점 등으로 미뤄 애인 등 면식범의 원한 관계에 의한 소행으로 봤으나 현재로선 강도 살인 사건으로 수사 방향을 돌렸다.
김씨는 강도, 특수절도 등 전과가 22범에 달해 도주에 능한데다 현재는 1만원짜리 선불폰을 갖고 다니며 경찰 추적을 따돌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4년간 전국 지하철 내 절도·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지나가는 사당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1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사당역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 건수는 509건으로, 이중 성범죄가 367건...
최근 4년간 전국 지하철 내 절도·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1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사당역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 건수는 509건으로, 이중 성범죄가 367건, 절도가...
앞서 레드벨벳은 한류 레전드 아이돌들의 무대를 재현했다. 이들은 보아의 ‘No.1’을 선보였고, 화려하면서도 절도있는 댄스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 무대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전진, 준호, 씨스타, 현아 . 블락비-바스타즈,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업텐션, 소나무, 강남, 에이프릴 등이 출연했다.
폭력 전과도 한 차례 있었다.
강씨는 범행 후 사우나와 게임장 등을 전전하다 5일만인 8일 집 근처인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공원에서 잠복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강씨에게 살인·절도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7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구 백화점 한 명품 매장에서 시가 1억 9천만원 가량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씨는 전날 오후 1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백화점 명품...
절도범이 매장에 들어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사건의 범행수법과 비슷한 전과자를 검색한 사진을 매장 직원에게 확인해보니 서울에 사는 김모(72) 씨가 인상착의가 동일하다는 것을 밝혀낸 것으로 전해졌다.
절도범은 지난 7일과 9일에도 같은 매장을 방문, 다이아몬드 반지를 구입 할 뜻이 있는 것처럼...
2년여간 A씨와 함께 다닌 택시기사는 경찰에서 "재산이 있어 보여 절도범으로 의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지난 4월 마트 직원에게 적발된 A씨는 절도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 150만원을 냈지만 이후에도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훔친 물건을 판 돈으로 대출 이자를 내거나 생활비로 썼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