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인 전주혜 의원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수용 여부에 대해 초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했다"며 "초선 의원들 대다수는 현재의 국정조사를 수용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수용 불가 이유에 대해 전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오는 수사의 칼끝을 피하려는 물타기 방탄용이고...
김 전 회장이 도주하자 국회는 법원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봉현이 도망간 것에 법원이 방조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영장(심사) 관련 재배당 문제에 대한 상황을 알아보고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혜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토킹범죄처벌법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보이스피싱방지법은 아직 발의되지는 않았고, 신도시특별법은 송석준, 김도읍, 안철수 의원이나 민주당 김병욱, 박찬대 의원 등이 발의한 개정안이 소관위에 접수됐다.
양곡관리법ㆍ노란봉투법 두고 갈등 표출될 듯
양곡관리법과 노란봉투법 등 여야가 첨예한 이견을...
전주혜 의원은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재시도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 총장은 “검찰은 (영장을) 집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전 의원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계획이 있느냐’는 질의에는 “내일 새벽까지로 아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수사가 진행 중인 걸로 안다”고 답변했다. 검찰은 김 부원장 체포 후...
반면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정당한 수사’라며 검찰에 힘을 실었다. 전 의원은 “제가 지난 2년 동안 본 것은 검찰의 ‘권력 수사 뭉개기’”라며 “검찰은 뭉개진 수사를 제대로 수사해서 범죄자가 합당하게 처벌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은 증거 법리에 따라 통상 절차대로 수사한다”고 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최재해 감사원장은 11일 법사위 국감에서 ‘감사원이 해수부 공무원 서해 피살사건에 관한 감사 개시 및 진행 상황을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 있느냐’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하기 전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전임 정권 5년간 감사원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문 전 대통령...
최 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언론에 따르면 중간발표를 할 것이라고 나온다'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하게 되면 언제쯤 할 건가'라는 물음에는 "감사가 14일에 종료되는데 이 시점으로 생각 중"이라면서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다"고 했다.
한편, 전 의원이 "9월 23일에는 새벽...
전주혜 의원도 "우리 의원실에서 몇 년 치를 받아봤는데 2020년과 2021년 2년만 해도 의결 없이 이뤄진 특정감사가 44건이었다. 감사는 감사위원 의결 없이 할 수 있다는 감사원법 규정도 있고 그동안 그렇게 이뤄진 관행도 있다"며 "결국 민주당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기 위해 정치적 독리성과 중립성을 이용하겠다는 걸 국민의힘은 절대 동의할 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대법원 등 국정감사에서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에 “김재형 전 대법관에 배당된 330건 심리 처리가 중단됐고 재배당되지 않아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김재형 전 대법관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대법관을 충원해야 하지만 오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가 1개월 가까이 지연되며 대법원 업무에 문제가...
이준석 “경제위기 상황에 정치적 파동 이어가야 하는지 의아해”전주혜 “당원권 정지된 이준석, 효력정지 구할 적격성 있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며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인해 모든 게 종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3·4·5차 가처분 심문에 출석했다....
당정, 경찰에 접수된 스토킹 범죄 사건 전수조사 검토성일종 “이번 사건으로 스토킹처벌법이 얼마나 허점이 있는지 드러나”전주혜 “민주당 비협조로 법사위 법안소위 안건에 스토킹처벌법 개정안 포함 못 돼”
국민의힘과 정부는 22일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검경 수사체를 구성해 경찰에 접수된 스토킹 범죄 사건 전수조사를 검토하기로...
국민의힘, 남부지법에 사건 재배당 요청 공문 발송민사51부, 앞선 가처분 사건 모두 이준석 손 들어줘…"공정성 의심"與 "전주혜, 재판장과 동기동창"…이준석 "지연전술"
국민의힘은 21일 법원에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등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사건의 담당 재판부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송석준‧태영호‧전주혜‧이종배 의원 등 스토킹처벌법의 반의사불벌죄를 삭제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모두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양성평등정책특별자문관과 디지털성범죄TF 팀장을 지냈던 서지현 전 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양성평등정책특별자문관 당시 스토킹처벌법 개선방안을 작성해 수차례 보고하고 찾아다니며 입법을 호소했지만...
이달 13일 상임전국위 의결로 임명된 국민의힘의 지명직 비상대책위원은 김상훈·정점식·전주혜 의원,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등 6명이다.
대리인단은 비대위원들을 임명한 상임전국위 의결에 대해서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전 대표 측은 송달 지연을 최소화해 이달 28일로 예정된 3·4차 가처분...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상훈·정점식·전주혜·김종혁·김행·김병민 등 지명직 비대위원들은 이날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앞에서 묵념했다. 정 위원장은 방명록에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라는 8자 한자를 썼다. ‘이익을 보면 옳고 그름을 따지고,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목숨을 바친다’는...
국민의힘 측에서는 홍성철, 황정근 변호사, 전주혜 국민의힘 비대위원 등이 출석했다.
당의 '비상상황'을 새로이 규정한 당헌 개정이 정당성을 갖는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달 26일 법원이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주호영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이 일부 인용되자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에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된...
원내에서는 3선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과 재선의 정점식(경남 통영시 고성군) 의원, 초선 전주혜(비례대표) 의원이 임명됐다. 원외에서는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이 임명됐다. 비대위 측은 지역별 안배와 통합을 고려하해 해당 분야에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로 모셨다고 밝혔다.
해프닝도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