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는 23일 유상범‧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 중 ‘권한침해 확인 청구’를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인용했다.
재판부는 “법사위원장은 회의 주재자의 중립적 지위에서 벗어나 조정위원회에 관해 미리 가결 조건을 만들어 실질적인 조정 심사 없이 조정안이 의결되도록 했고 법사위...
헌재는 20일 ‘검수완박’ 입법 과정을 놓고 국민의힘 유상범‧전주혜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각각 국회를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23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공개변론을 열고 당사자들의 주장을 직접 청취했다. 통상 헌재의 선고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이뤄지나, 이선애 헌법재판관이 이달...
13일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제공받은 공소장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김 전 회장의 횡령액 중 차명계좌 이체 등의 방식으로 돈세탁한 금액이 수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이 금액의 사용처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소장에는 김 전 회장이 가족이나 임직원 등의 명의로 만든 비상장회사에 그룹 계열사들이 돈을 빌려주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조성했다고...
상식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시대를 윤석열 정부와 함께 열어가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 최고위원 후보 출마 선언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통화에서 “31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원내에선 김상훈(3선), 김정재·송언석(재선), 이용, 전주혜, 조수진, 허은아(초선)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전체회의에서 고 이지한 배우의 어머니인 조미은 씨가 결과보고서 채택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항의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형수, 전주혜, 조수진 의원.
같은 당 전주혜 의원 역시 "(야당이) 이상민 증인에게 사퇴 안 하면 탄핵하겠다는 정치적 공세 중"이라며 "오늘 열리는 청문회는 진상규명보다 결국 이상민 탄핵을 위한 증거 수집 차원에서 열리는 게 아닌가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대응 문제를 비롯해 '닥터카' 논란에 휩싸인 신현영 민주당 의원 문제로...
‘신현영 닥터카’ 이어 ‘용혜인 도촬 논란’ 암초與 “용 의원 보좌진이 전주혜·조수진 몰래 촬영” 의혹 제기 용 의원 측 “범죄 행위로 낙인찍으려는 불순한 의도” 반박 민주 “국힘, 고의적으로 파행·지연시켜…연장 불가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의원 간 ‘도둑 촬영’ 의혹으로 때아닌 암초를 만났다. 여야 특위 위원들 간 도둑촬영 의혹 공방이 벌어지며...
비대위원이자 비례대표인 전주혜 의원은 윤희석 전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대변인을 꺾고 서울 강동갑 조직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김종혁 비대위원은 경기 고양병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한 유종필 전 국회도서관장은 서울 관악갑 위원장으로 인선됐다.
검찰 및 법조계 인사들도 대거 준용됐다. 이른바 ‘이재명 저격수’로...
전주혜 비대위원은 13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경선 룰에 있어서 당원들의 의사를 더 많이 반영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상위권의 서로 다른 속내...당권이냐, 그 이상이냐
상위권 후보들은 속내가 다르다. 친윤계 주자로 분류되는 나 부위원장의 경우에는 민심 비율에서 나타날 역선택 가능성을 방지할 필요성을 제기하면서도 당원투표 비율을 조정하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은 이만희·김형동·박성민·박형수·전주혜·조수진·조은희 의원 등 7명이다. 여기에 민주당 소속 9명, 비교섭단체 소속 2명 등을 더하면 총 18명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국정조사를 거부하더라도 예산안 통과 이후부터는 예정대로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야권은 국민의힘 사퇴 철회를 촉구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오후...
국민의힘 소속 위원은 이만희ㆍ김형동ㆍ박성민ㆍ박형수ㆍ전주혜ㆍ조수진ㆍ조은희 의원 등 7명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애초에 국정조사를 안 했으면 하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민주당은 앞으로 대통령실의 대응을 보고 추가 방침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쓰면 탄핵소추안으로 맞대응할...
특위는 민주당 우상호·김교흥·권칠승·신현영·윤건영·이해식·조응천·진선미·천준호 등 9명, 국민의힘 이만희·김형동·박성민·박형수·전주혜·조수진·조은희 등 7명, 정의당 장혜영·기본소득당 용혜인 등 총 18명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은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맡고 국민의힘 이만희·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로 선임됐다.
특위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운영위원인 전주혜 의원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수용 여부에 대해 초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했다"며 "초선 의원들 대다수는 현재의 국정조사를 수용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수용 불가 이유에 대해 전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오는 수사의 칼끝을 피하려는 물타기 방탄용이고...
김 전 회장이 도주하자 국회는 법원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봉현이 도망간 것에 법원이 방조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영장(심사) 관련 재배당 문제에 대한 상황을 알아보고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혜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토킹범죄처벌법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보이스피싱방지법은 아직 발의되지는 않았고, 신도시특별법은 송석준, 김도읍, 안철수 의원이나 민주당 김병욱, 박찬대 의원 등이 발의한 개정안이 소관위에 접수됐다.
양곡관리법ㆍ노란봉투법 두고 갈등 표출될 듯
양곡관리법과 노란봉투법 등 여야가 첨예한 이견을...
전주혜 의원은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재시도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 총장은 “검찰은 (영장을) 집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전 의원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계획이 있느냐’는 질의에는 “내일 새벽까지로 아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수사가 진행 중인 걸로 안다”고 답변했다. 검찰은 김 부원장 체포 후...
반면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정당한 수사’라며 검찰에 힘을 실었다. 전 의원은 “제가 지난 2년 동안 본 것은 검찰의 ‘권력 수사 뭉개기’”라며 “검찰은 뭉개진 수사를 제대로 수사해서 범죄자가 합당하게 처벌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은 증거 법리에 따라 통상 절차대로 수사한다”고 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