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양 장관은 ‘조정된 연합연습과 훈련’이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전작권 전환 준비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지난 8월에 시행한 미래 연합사의 기본운용능력(IOC) 검증 결과를 한미가 공동으로 승인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2020년에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추진하기 위해...
또 두 사람은 조건을 기초로 한 전작권 전환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보완에 공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이번 접견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문제에 대해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해 “잘 해결돼야 한다는 정도의 공감만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얘기가 있었다”며 이에 대해...
또 그는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에 대해선 “한미 연합사령부의 조건을 기초로 한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군 사령관으로부터 한국군 사령관에게 넘기는 것에 대한 진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동맹으로서 갖는 신뢰의 힘을 보여주는 대목이자 그 어떤 상대도 필적할 수 없는 전략적 이점”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회담에서 에스퍼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을지연습과 태극연습을 처음으로 통합하여 실시하는 이번 연습을 향후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하고 자주국방 역량을 굳건히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019년 을지태극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자주국방은 정세의 변화와 상관없이 추구해야 하는, 독립된 국가로서 변함없는...
박 차관은 “국방개혁을 완수하고 강한 힘으로 평화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성공적인 전작권 전환과 9·19 남북군사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는 강한 국방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1967년 부산 서울 영동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학 석사...
평택기지로 이전하면 문재인 대통령 임기 전까지 전시작권통제권 전환이 이뤄지더라도 미국 관할 지역 내에 연합사가 있어 미국의 주도권이 여전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또 전작권 전환 시 국방부가 합참의장에게 연합사령관을 겸임하게 하려고 한 애초 계획이 물리적 거리문제로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한국과의 의사소통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육·해·공군 총장, 해병대 사령관 등 군 지휘부는 특히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또 군 지휘부는 문 대통령에게 ‘국방개혁 2.0’ 추진, 9·19 군사합의 이행 상황, 2020년 국방예산 편성 방향 등을...
이를 위해 굳건한 국방태세 유지, ‘국방개혁 2.0’, 전작권 전환 조기 추진 등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우리 국방역량을 강화하는 안보전략 개념을 제시했다.
‘균형 있는 협력외교’ 실현을 위해 국민과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지향하면서 주변 4국과의 전통외교와 함께 아세안, 유럽, 중동 등으로 외교 다변화를 통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 번영의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국방부는 우리 국민의 삶 속에 ‘평화의 일상화’를 정착시켜 국민의 대군(對軍) 신뢰도를 높이고자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 △‘9·19 군사합의’ 적극 이행을 통한 남북 간 군사적 신뢰구축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으로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강군 건설 △굳건한 한미동맹 기반하에 체계적·적극적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 준비...
정 장관은 31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종료된 후 펜타곤(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오늘 회의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 수정안과 미래지휘구조편성안 등 주요 전략문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것을 기초로 한미 양국은 한국군 주도의 전시작전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첫 단계인...
회담'이 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승현 기자 story@
회담'이 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회담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승현 기자 story@
회담'이 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승현 기자 story@
회담'이 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승현 기자 story@
회담'이 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회담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승현 기자 story@
회담'이 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회담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승현 기자 story@
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의장대 사열 후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승현 기자 story@
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의장대 사열 후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승현 기자 story@
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의장대 사열 후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승현 기자 story@
열린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의장대 사열 후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