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임직원 연봉 평균 8800만원...농심ㆍ롯데ㆍ빙그레도 모두↑식품업계 임직원 평균 연봉 6596만원…전년비 7.7% ↑
지난해 경기 불황에도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던 식품기업 오너 일가의 연봉이 크게 올랐다.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소속 직원들의 급여도 덩달아 올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
18일 데이터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최근 SK스토아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을 열고 올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민 SK스토아 대표는 ‘SK스토아 시즌2’ 청사진을 제시, 데이터 활용 안을 재차 강조했다. 박 대표는 “데이터에 기반한 소통,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면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알리)’ 입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1위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을 시작으로 국내 3대 유업체 남양유업이 최근 공식 입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원F&B, 삼양식품 등도 곧 알리에 브랜드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식품업계의 잇단 알리 입점은 그동안 국내 1위 이커머스 ‘쿠팡’의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자체 온라인몰...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200, B100 등에 탑재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최근 차세대 신제품을 발표하고 주도권 탈환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12단 HBM3E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존 최고 용량인 36GB를 구현해 기존 HBM3 8단 제품보다 성능과 용량을 50% 이상 높였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상반기 중 양산할 계획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을 신규 사외이사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신 전 위원장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국장, 국제업무관리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거쳐 2013~2015년 제4대 금융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삼성전자의 사외 이사진에 장관급 금융 관료가 내정된 건 처음이다. 미·중 갈등 등 대내외...
현재 삼성전자, 애경, LG생활건강 등 13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식품사 중에선 업계 1위 CJ제일제당이 가장 먼저 입점했다. 알리가 직접 운영하는 신선식품 브랜드 '더신선'을 제외하면 남양의 입점은 국내 식품사 중 두 번째 사례다.
남양은 최근 경영권이 홍원식 회장에서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넘어가면서 기업 가치 끌어올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주 2년여 만에 2700선을 돌파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미끄러졌다. 특히 15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 원 넘게 물량을 쏟아냈다. 시장에선 이번 주 있을 FOMC를 의식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이번 FOMC에서 주목할 점은 점도표 수정 여부다. 일각에서는 지난 12월 FOMC 당시 올해 2회 인하에서 3회 인하로...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동 두바이의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최상위 객실인 로열 맨션에는 146형 4K 해상도의 더 월을, 호텔 객실 및 레지던스에는 4K 화질의 호텔 TV를 설치하는 등 호텔업계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주택 하자감정 기준도 통일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자해결 기한을 규정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나와 업계 혼란이 예상된다. 대단지 주택의 경우 하자 조치를 하는데 상당 시일이 필요하다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와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통일된 하자감정 정립이 우선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은 지난해 자사가 지원하고 있는 로봇 스타트업 ‘어질리티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디지트’를 시애틀에 있는 물류창고에 투입했다. 160cm 정도 높이의 디지트는 물류창고의 최종 단계에서 두 팔을 사용해 빈 박스를 집어 올려 이족 보행해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업무를 반복 수행하고 있다. 아직은 테스트...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국내 담배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12.4%, 2022년 14.8%, 2023년 16.9%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어 선두가 바뀔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려는 두 업체의 경쟁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자의 조기 퇴사율은 81.2%로, 12대 주력산업 내에서도 전자(86.6%), 섬유(82.5%), 조선(81.4%)에 이어 4위로 상위권이었다.
부족 인원수도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반도체 부문 부족 인원은 2020년 1621명에서 이듬해 1752명으로 증가하더니, 2022년 1784명으로 2년 연속 상승했다.
배터리 업계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해 말 기준 석·박사 인력은 수요 대비 700명 가량 부족한...
최근 국내 반도체 업계는 대기업·중소기업, 신입·경력 할 것 없이 인재 모시기에 한창이다. 삼성그룹은 이재용 회장이 올해 첫 경영 행보로 명장 간담회를 열었을 정도로 고급 인재 발굴과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삼성은 그룹 계열사 19개사에 대한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DS) 부문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1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7월 대표발의한 자본시장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8월 발의한 전자증권법(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은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업계에선 법안들이 토큰증권의 유통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주춧돌’이라고 보고 있다. 해당 법안들에는 STO 시장 제도화를...
산업계 전반에 걸친 풍부한 물류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J 대한통운은 지난 2018년 인수한 미국 현지 물류 기업 ‘DSC 로지스틱스’와 기존 미국법인 ‘CJ 로지스틱스 USA’를 합병해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를 2020년 출범시켰다.
통합법인을 주축으로 CJ 대한통운은 미국 주요 지역에서 식품, 패션, 헬스케어, 전자 등 다양한...
삼성전기는 14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카메라모듈 제품 학습회’를 열고, 차세대 사계절 전천후 전장용 카메라모듈을 소개했다.
전장용 카메라 모듈은 무엇보다 안정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IT용 카메라 모듈보다 더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삼성전기는 현재 눈, 성에, 안개 등 기상 악화에도 안정적으로 구동하는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고, 연내...
특히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톰브라운, 조르지오 아르마니, 메종 마르지엘라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했던 것처럼 갤럭시 링도 관련 에디션 제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6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 출시하는 갤럭시 링에 대한 초기 주문을 충족시키기 위해 40만 대의 대규모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갤럭시 링은...
맥도날드의 키오스크·M오더 등 주문 시스템 오류로 전 매장의 전자 결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맥딜리버리 역시 중단됐다.
15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맥도날드 전 매장의 주문 결제가 오후 2시께부터 이뤄지지 않았고, 오후 6시 이후에도 시스템이 복구되지 않았다. 키오스크의 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가 모두 먹통 현상을 보였다.
특히 주요...
1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엔젤로보틱스의 일반청약 결과 2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 건수는 약 54만2000건, 청약증거금은 약 8조9700억 원이다.
앞서 12일까지 5영업일 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1만5000원)을 초과한 2만 원에 확정됐다.
엔젤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한 웨어러블 로봇...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교통 인프라 개발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이 가장 주목을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7일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GTX)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 B노선은 203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며 "3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의 시작"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인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