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사과하며 일가 폭로를 멈추겠다고 밝혔다.
24일 낮 12시께 전 씨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앞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투약했던 17일 이후 근황을 알렸다. 그는 3시간 이상 폐가 멈추고 기도가 닫혔다며 “삽관이 저를 살려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올은 북한에 입점하지 않았는데, 김 씨 일가는 어떻게 디올 재킷을 손에 넣은 걸까요.
디올·샤넬·롤렉스·벤츠…‘공산주의’ 수뇌부의 유별난 자본주의 사랑
북한 김 씨 일가의 명품 사랑은 유명합니다. ‘시계광’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특히 스위스 시계 마니아로 알려졌는데요. 2020년 10월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는 인민들에게 ‘재난을...
앞서 미국 뉴욕에 체류 중인 전 씨는 이달 13일부터 SNS 등을 통해 전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의혹 및 지인들의 성범죄, 마약 투약 등 범죄 의혹을 주장하면서 이들의 실명과 사진, 근무지 등을 공개했다. 17일 오전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마약 추정 물질을 투약하고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다.
경찰은 전전 대통령 일가 비자금 의혹에 대해선 “현재까지...
하나님이 우원군의 한 분 아버지 되어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 계속 기도 부탁드린다”라는 내용의 글이 추가 됐다.
한편 전우원씨는 지난 13일부터 자신의 SNS 등을 이용해 직계 가족들의 비자금 의혹 등 전두환 일가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마약 투약 정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은 현재 삭제됐으며 그가 운영하던 인스타그램 역시 폐쇄됐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손자 전우원 씨(27)가 17일 새벽(한국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약 기운에 취한 듯 몸을 벌벌 떨거나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약 범죄를 자수하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유튜브 생방송을...
해당 기업들은 이미 전두환 씨 일가의 비자금을 출처로 한다는 의혹을 받아왔지만, 가족이 이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전 씨는 “지금은 빼앗기거나 서명을 해서 (새어머니인) 박상아 씨에게 양도한 상태”라며 “웨어밸리 비상장주식은 아버지(재용 씨)가 황제 노역을 하고 나와 돈이 없다면서 ‘너희들에게 증여돼 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부모와 일가 전체를 향한 비난 글을 게재한 이유를 밝혔다.
전 씨는 15일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도 반성을 모르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폭로 이유를 전했다. KBS는 해당 인터뷰를 전하며 전 씨가 다소 두서없이 불안한 목소리로 대답을 이어갔다고 했다.
가족 내부에 문제가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와 일가 전체를 향한 비난 글을 게재했다. 아버지 전재용 씨는 “우리 아들이 많이 아프다”라고 답했다.
전 씨는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이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이라 밝히면서 “저는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우리 가족이 행하고 있을 범죄...
앞서 구인회 창업회장의 동생인 태회·평회·두회 형제 일가가 이끈 계열사의 LS그룹, 동업 관계였던 허 씨 일가의 GS그룹 등의 분리도 잡음 없이 이뤄져 재계에서는 ‘아름다운 계열 분리’의 모범 사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상속권 분쟁으로 그동안의 전통이 깨진 셈입니다.
반기 든 세 모녀…LG그룹 ‘전통’에 변화 가져올까
소송을 제기한 세...
구 창업회장의 동생인 태회·평회·두회 형제 일가가 이끈 계열사의 LS그룹, 동업 관계였던 허 씨 일가의 GS그룹 분리도 잡음없이 이뤄졌다. 그동안 재계에서 '아름다운 계열 분리'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LG그룹이 자주 언급됐다.
구 창업회장의 아들 고 구자경 명예회장이 장남인 고 구본무 선대회장에게 그룹 경영권을 넘겼을 때도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BYC 일가가 고(故) 한영대 전 회장이 상속한 재산을 두고 1000억 원대 상속재산 소송을 벌이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영대 전 회장 배우자 김모 씨는 자기 아들이자 현재 BYC를 이끄는 한석범 회장에게 유류분 청구 소송을 지난해 12월 제기했다. 한영대 전 회장 다른 자녀들도 소송 당사자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 원고 측이 재판에서 다투는 총 청구대상 금액은...
장씨 일가는 최씨 일가 중심의 이사회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아연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운영하고 있지 않아 독립성 문제를 제기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12월 승진한 최윤범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도 물려받았다. 최씨 일가는 경영성과 극대화에 맞불에 나서면서 주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고려아연은 3월 17일로 예정된 제49기...
현재까지 파악된 양측의 지분율은 32.38%(장씨 일가) 대 28.17%(최씨 일가)로 박빙이다. 양쪽의 표 대결은 이번 주총에서 처음 벌어진다. 특히, 이사진 11명 가운데 6명의 임기가 만료돼 이사회 구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코스닥 기업 헬릭스미스는 다음 달 15일 임시 주총을 앞두고 최대주주와 소액주주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회사가 임시 주총 전에 새...
무기나 행사장 전경 사진을 제외한 김씨 일가 사진 34장 중 거의 절반 수준인 15장에 김주애가 등장했습니다. 이중 김 위원장과 둘만 포착된 사진이 9장, 김주애의 독사진이 2장인데요. 김정은을 제외하고 독사진이 실린 인물은 김주애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분명한 신호는…“‘존경하는’ 김주애의 ‘열병식’ 참석” 보도
2013년생 둘째 딸을 후계자로...
효성그룹 창업자 손자 조모(39) 씨와 JB금융지주 일가로 사업가 임 씨는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이같은 내용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고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전 경찰총장의 아들 김 씨 등 3명은 자수했고, 검찰은 이들을 불구속기소했다. 또한 대마를 매수한 피의자 3명은 사업 등을 이유로 사실상 해외로 도주했고...
이를 통해 회사원 B(33) 씨와 미국 국적 가수 C(30) 씨, 무직 D(36) 씨, 모 그룹 창업자의 손자인 E(40) 씨는 A 씨로부터 대마를 수차례 매수하고 흡연한 정황을 포착했고 검찰은 이들을 구속기소했다.
이들의 거래는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E 씨는 그 외에 6명에게 대마를 매도했고, 이들 중에는 일반 회사원 뿐 아니라 모 금융지주사 일가인 사업가와 전 고위공직자의...
신풍제약은 납품업체가 원료 단가를 부풀려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실제 단가에 해당하는 어음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비자금이 오너 일가의 승계 작업에 동원됐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사 과정에서 비자금 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
박일경 기자 ekpark@
이 회사는 메가마트 외에 신 부회장 13.3%, 신 부회장의 자녀인 신승열, 신유정 씨가 각각 29.5%의 지분을 갖고 있어 사실상 오너 일가의 개인 법인이다.
뉴테라넥스는 2011년 신 부회장이 출자해 설립한 것으로 파악되며 2017년 남신약품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하지만 이 판단은 결과적으로 되려 독(毒)이 됐다. 남신약품 인수 이전까지 뉴테라넥스는 크지는...
민주 "尹, 자신이 수사한 사람 자기가 사면하다니"정의 "이명박 씨" 호명…"정의와 민주주의 거꾸로 선 석방"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되자 야권에선 일제히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오후 1시 5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앞에 도착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불법 증축으로 참사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은 해밀톤호텔 소유주 일가의 횡령·로비 의혹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특수본은 최근 이모(75) 해밀톤호텔 대표이사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 사내이사와 감사로 등재된 이 대표의 모친 강모(94) 씨와 아내 홍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