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매입약정형 확대, 공공 전세주택 도입 등을 통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더 넓은 평형의 품질 좋은 주택을 전세형으로 집중적으로 공급해 아파트 전세 수요를 분산시키려는 것이다.
△3개월 이상 공실인 공공임대 주택은 대부분 좁거나 낡거나 입지가 열악한 곳이다. 소득·자산 요건을 배제한다고 해서 수요가 있을지?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전국 무주택 임차...
오는 2022년에는 △신축매입 약정 2만3000가구 △공공 전세주택 9000가구 △공실 리모델링 7000가구 등 총 3만8000가구의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단기 공급 확대를 위해 기존 공실을 신속히 공급하고, 3개월 이상 공실은 전세형으로 전환해 공급한다. 또한 민간건설사와 매입약정을 통해 다세대, 오피스텔 등 비 주택 공실을 리모델링해...
19일 정부 추가 전세대책 발표
정부가 전세난 해결을 위해 공공임대 주택 공실 3만9000가구를 활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오전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임대 공실 활용방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이 보유한 3개월 이상 공실 3만9000가구를 전세형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향후 2년간 전국 11만4000호, 수도권 7만 호, 서울 3만500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매입약정 방식의 신축 매입임대, 공공 전세형 주택 등 순증 방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당면한 전세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부동산시장...
행복주택 등의 매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원 평형 상한도 기존 45㎡에서 60㎡로 확대한다.
국민임대는 30% 우선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혼부부 수요가 많은 지역에는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분양전환 임대는 우선공급 비율을 15%에서 30%로 확대한다.
매입·전세형은 신혼부부 매입임대를 신규로 도입한다. 매입임대리츠, 전세임대도 물량을 확대해 총...
한편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115번지 일원(월산12지구)에 지어지는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임대보증금만 내고 임차하는 ‘전세형 뉴스테이’다. 전 가구가 전세 임대로 월 임대료 부담이 전혀 없고 임대기간이 10년으로, 기존 8년인 뉴스테이에 비해 거주기간이 2년 더 길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 단지의 전세보증금(기준층 기준)은 전용 △52㎡가...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전 가구가 임대보증금만 내고 임차하는 ‘전세형 뉴스테이’다. 전 가구가 전세 임대로 월 임대료 부담이 전혀 없고 임대기간이 10년으로 기존 8년인 뉴스테이에 비해 거주기간이 2년 더 길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 형식으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등록세가 없고 신청 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나중에 청약통장을...
우남퍼스트빌'을 전세형으로 공급 예정이다.
임대로 거주할 때에는 취·등록세는 물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같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과거에는 LH에서 주도적으로 공급했던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가 최근에는 민간 건설사들로 확대되면서 평면이나 마감재 등이 일반분양 아파트 못지 않게 개선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주택...
그러면서 “전세 자금 융자나 기존 미분양 주택을 전세형 주택으로 바꾸는 등 임대주택을 적극 확대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득세 영구 인하 방침과 관련해서는 “국회 입법과정에서 소급 적용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며 “세율 인하 정도는 중앙과 지방간 재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경제에 대해서는 작년 동기...
모아주택산업 박상섭 소장은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향남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는 10년임대로 일정금액의 전세금만 내면 5년 동안 전셋값 인상 없이 임대로 살다가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향남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의 전세금은 전용면적 74㎡의 경우 1억5480만 원(기준층), 84...
신축다세대주택은 정부의 전·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이 신축하는 다세대·연립주택을 LH가 매입, 10년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입주자는 10년간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거주하다가 10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집이 가능하다.
주택규모별 공급호수는 전용면적 55㎡ 24가구, 59㎡ 16가구 등 총 40가구 이다. 임대조건은 55㎡형은...
통해 전세계약이 수월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의 경우, 적은 비용으로 많은 저소득 서민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의 미래 발전 모델”이라며 “올해의 높은 경쟁률과 무주택 서민들의 관심을 적극 반영해 2013년에는 예산 증대를 통해 당초 계획인 1350가구 공급보다 확대...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은 세입자가 원하는 주택을 서울시 SH공사에 통보하면 세입자와 SH공사가 공동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가 잔금납입시 전세금의 30%를 집주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공동전세형 방식으로 공급된다.
즉, SH공사와 주택 소유자, 세입자가 함께 계약을 맺게 되며 이 과정에서 임차금액의 30%(최대 4500만원)를 시가 지원하게 된다.
신청...
공공임대주택 분야에선 새누리당이 매년 20만호씩 지어 오는 2018년까지 총 120만호를 건설, 공공임대주택의 비율을 현재 10%에서 12%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다. 다만 공급유형은 영구임대와 전세형 임대로 제한했다.
지원대상은 최저주거 수준 미달가구가 1순위, 5분위 소득계층 이하 무주택가구가 2순위다. 지분형(분납형)과 분양전환임대는 제한적으로 공급해 민간이...
새누리당은 우선 공공임대주택을 매년 20만호씩 건설해 오는 2018년까지 총 120만호를 건설, 공공임대주택의 비율을 현재 10%에서 12%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다. 다만 공급유형은 영구임대와 전세형 임대로 제한했다. 지원대상은 최저주거 수준 미달가구가 1순위, 5분위 소득계층 이하 무주택가구가 2순위다. 지분형(분납형)과 분양전환임대는 제한적으로 공급해 민간이...
신축 다세대 주택 매입임대 사업은 민간 건설 사업자가 신축한 다세대 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해 무주택 서민에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LH의 매입계획 공고에 따라 민간 건설 사업자가 신축 계획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매입대상을 선정해 사전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을 체결한 민간 사업자가 다세대 주택을 건설하면, LH가 이를...
소규모 지구 특성상 영구임대, 분납형 또는 전세형 임대주택 등 모든 유형의 주택 건설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 것이다. 보금자리주택법령상의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비율은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세부 유형별 주택 비율은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지역현안사업의 보금자리지구도 추진키로 했다. 도시지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지역현안사업을...
단연 ‘전세형매매’. 입주자가 시중 전세시세 대금만 내고 입주 후 잔금 납부시기에 최종 분양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분양 선택시에는 잔금과 함께 거주기간동안 발생한 중도금 대출이자도 함께 납부하는 이자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분양받지 않으면 일반 전세처럼 퇴거시 전세대금을 전액 돌려받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오산세교 ‘휴먼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