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미분양 등으로 골머리를 앓던 동탄신도시에 전세 품귀현상이 일면서, 매매가 역시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내 대부분의 아파트 전셋값이 1000만~3000만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의 S공인 관계자는 “전세 찾는 사람이 엄청 늘어났다. 현재 한 집에서 전세가 나오면 대기자만 10명 가량...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만연해 지면서 전반적인 전세가 상승 속에 송도국제도시의 85㎡이하가 공급부족으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롯데건설과 한진중공업의 송도캐슬&해모로가 전체 공급세대 중 1008세대(70%)가 85㎡이하로 구성돼 있다”며 “그동안 관망했던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의 기회로...
벽산건설 관계자는 “공급면적 134㎡(40평형)가 최근 한달간 20여채 이상 계약됐다”며 “중소형 물건 품귀와 전세금 상승으로 인해 그 여파가 중대형 까지 영향을 미치는 걸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방지역이지만 중대형 아파트 값도 움직이고 있다. 부산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4차’ 128㎡는 연초 2억3000만~2억8000만원 하던 것이 현재 2억9000만...
특히 최근 전셋값이 크게 오르며 물건마저 품귀현상이 벌어지자 전세 대기 수요자들이 소형 매매로 방향을 틀었고, 이에 따라 소형이 오르면서 중대형 간의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
이에 좀 더 넓은 집을 찾는 수요자들에겐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전반적인 분위기가 소형아파트에 수요가...
값은 오르고, 물건마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으면서 전세 대기 수요가 매매로 돌아서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이 높은 곳은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의 급매물 거래가 활발하고, 일부 아파트는 호가도 상승하는 추세다.
1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소형 아파트 급매물이 거의 소진되면서 보람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데다 물건마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으면서 전세 대기 수요가 매매로 돌아서고 있는 것.
이로 인해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이 높은 곳은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의 급매물이 팔리고 일부 아파트는 호가도 상승하는 추세다.
1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소형 아파트 급매물이 거의 소진되면서...
따라서 매물 품귀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을 전세대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총 5333가구에서 집들이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는 10월(1만1333가구) 보다 5285가구 감소한 수치다. 특히, 가을이사철을 맞아 전세 난을 겪고 있는 대전의 경우 신규물량이 전무해 전세가 오름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조팀장은 “이렇게 전세값이 치솟고 있는 데는 매매시장이 좋지 않아 전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기존 전세계약자들이 눌러 앉기식의 재계약이 연장되면서 전세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내년까지는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요즘 사람들 집 사려고 안한다....
이에 시장이 살아난 것이 분양권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부산진구를 중심으로 대형까지 호가 상승중이다.
대전도 부산과 마찬가지로 전세물건 품귀로 유성구, 서구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교통,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구, 동구 지역이 자금력이 약한 수요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
그동안 모아 놓은 돈과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전세를 얻을 계획이었지만 전세값이 연일 치솟고 있어서다. 강씨는 차라리 조금 무리를 해 수도권 지역에 집을 구매하는건 어떨지 고민하고 있다.
8.29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 아파트 등 주택시장이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전세는 물건이 없어서 못구할 지경이다. 이는 전세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아파트 공급부족과 전세물량 품귀현상이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부산지역 전세변동률은 대전광역시 22.81%와 제주도 17.87%에 이은 16.06%를 기록했다.
제주도의 경우에도 매매변동률 8.90%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비해 공급량은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다.
반면 미분양이 여전히 많이...
거기다 부동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매수 포기와 전세 수요의 증가는 전세 품귀현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지역의 교통이 좋은 지역의 경우는 전세값이 너무 올라 서민들은 점점 외곽으로 쫓겨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역세권이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면서도 전세값이 아직 저렴한 아파트도 있다....
성남시 아파트 전세시장이 물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봄 이사수요 마무리로 전세 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수도권과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직장인 수요가 많은 데다 재개발 이주수요가 급증해 전세물건이 씨가 마르고 있다. 전세가격 상승세도 가파르다.
27일 성남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1000가구가 넘는...
대전은 연구단지가 위치해 있는 유성구(0.78%)가 공급물량이 부족해 올랐고, 광주 광산구(0.38%)는 하남공업단지 등 인근 공업단지 관련수요로 수완동 일대 전세금이 상승했다.
지방중소도시도 이사철이 끝나 대부분 지역이 보합을 기록하거나 오름폭이 크게 축소됐다. 경남(0.05%)이 중소형 물량품귀 현상이 일어난 창원, 양산, 밀양의 상승으로 가장 높은 오름폭을...
수도권 전세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전셋집의 경우 지역별로 매물품귀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도심업무지구 주변인 성동구, 동대문구를 비롯해 관악구, 구로구 등지로는 저렴한 전세집을 찾는 세입자들이 꾸준히 몰리는 상황이다.
그러나 중소형의 강세와는 달리 대형 전세집은 인기가 시들해진 모습이다.
12일...
이렇다 보니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소형(전용 85㎡이하) 아파트들은 품귀현상이 빚어 지기도 한다. 그야말로‘눈빠지게’기다리는 대기자가 줄지어 서 있기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런 아파트들은 전세 호가도 올라가기 마련이다. 전셋집, 어떻게 구해야 할까?
물량 쏟아지는 택지지구‘눈독’
01 ‘새 아파트’공략법
적은 돈으로...
동판교 일대에서 전세를 구하지 못한 젊은 부부들이 분당신도시 야탑동, 이매동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 소형 평형 매물은 품귀현상 마저 보이고 있다.
18일 닥터아파트와 분당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이번주 분당 야탑동 동원로얄듀크 115㎡가 500만원 오른 2억~2억3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이매동 아름건영 125㎡도 500만원 상승한 2억2000만...
서울에서 발원한 전세가 상승세가 경기도로 확산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서울에서 전세매물의 품귀현상이 벌어져 서울에서 집을 구하려던 수요자들이 경기도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와 중개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중 과천(1.5%), 남양주(1.5%), 하남(1.3%) 등 서울근교 지역의 전세값이 각각 지난 주 1%가 넘는 상승률을...
올 여름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세값은 고공행진 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은 커져만 가고 있다. 인기 많은 중소형 아파트는 품귀현상이 극심하기 때문이다.
올해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수도권에서 새로 입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일찌감치 전세매물 선점에 나서는건 어떨까.
일반적으로 입주가 임박해서 세입자를 찾는 것이...
더욱이 전세매물 부족에 따라 전세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어 올 가을 '전세대란'이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일대 전세값 상승세는 다른 수도권 지역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 하지만 경춘선 복선전철구간 개통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몸값이 크게 올라간데다 서울 지역 전세난의 영향을 받고 있어 휴가철 이후 전세가 상승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