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5.2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CCSI는 현재 생활형편과 경기 판단 및 전망, 가계수입·소비지출 전망을 종합해 산출한다. 100 이상이면 장기평균(2003∼2019년)과 비교해 소비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CCSI는 1월에 95.4로 전달보다 4.2p 오른 데 이어 2월(97.4)...
2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59.2로 지난주(153.4)보다 5.8포인트 올랐다. 올 2월 이후 석 달만에 최고치다. 올해 저점이던 4월 첫주(137.3)와 비교하면 21.9포인트 차이 난다.
전세수급지수는 일선 공인중개사에서 체감하는 전세 수급 상황을 수치화한 값이다. 높으면 높을수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한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조사에 따르면 5월 들어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4주 내리 0.12% 상승하고 있다. 0.20%가 넘었던 연초보다는 낮지만 0.11%대 상승률을 유지하던 3~4월보다는 오름폭이 커졌다. 민간기관 조사 결과도 비슷하다. 부동산114 조사에서도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점차 오름폭(0.03%→0.05%→0.06%→0.06%)을 키우고 있다. 보합 내지 안정 흐름을...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수요와 공급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200에 가까울수록 공급 부족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전셋값 상승세가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부족한데다 집주인의 보유세 부담에 따른 월세 전환으로 전세 물량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여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지난해처럼...
전세와 월세 상승률은 각각 1.6%, 0.7%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월세는 2014년 10월 0.7%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식료품·비주류음료의 상승률이 8.1%에 이르렀고 교통(6.4%), 음식·숙박(1.8%), 기타 상품·서비스(2.6%) 등도 올랐다.
반면 통신(-1.8%), 교육(-1.1%) 물가는 낮아졌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1.4%,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1.1...
0% 하락했다.
개인서비스 가운데 외식 물가는 1.9% 급등했다.
집세는 한 해 전보다 1.2% 올랐다. 전세와 월세 상승률은 각각 1.6%, 0.7%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월세는 2014년 10월(0.7%)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1.4%,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1.1%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한 해 전보다 2.8%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14.6% 뛰었다.
주거용지 내 주택을 사들일 경우 2년 동안 반드시 실거주해야 하고 전세나 월세를 놓을 수도 없다.
현재 강남권에선 고가 주택 밀집지역인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 4곳이 오는 6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추진은 최근 서울 내 집값 급등 우려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앞서 오...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전세수급지수’ 역시 지난해 10월 191.8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10월(193.8)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세 공급 부족을 뜻한다.
최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는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 발표 영향으로 둔화됐다. 지난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03%로...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넘기면 매수자가 많다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서울의 주간상승률은 매매 0.22%, 전세 0.13%를 기록했다. 지난주 상승률(매매 0.28%, 전세 0.13%)보다 매매는 낮아지고 전세는 유지되면서 안정을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상승률보다 폭이 다시 낮아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도봉구(0.62%), 강북구(0.52...
주택산업연구원은 4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가 93으로 지난달보다 3.1포인트(P)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HOSI는 정부 부동산 정책 변화 기대감으로 입주여건 개선 전망이 지속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사태로 시작된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야당 4‧7 재보궐선거 압승으로 이어지면서 정부 정책 변화 기대감이...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세종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세가격지수는 각각 54.1%, 2.4% 상승했다.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0.6% 오르긴 했지만 전셋값 상승세에 못 미친다.
세종시 나성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가격 상승 폭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더구나 세종은 투기과열지구라 이런저런 규제가 많다...
4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주택 매수우위지수는 77.3로 작년 5월 넷째 주(72.7) 이후 가장 낮았다. 올해 1월 마지막주(25일 기준) 113.4를 기록한 뒤 8주 연속 하락세다.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초과하면 매수자가, 100 미만은 매도자가 많다는 뜻이다. 현재 서울에선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 강남과 강북이 각각 78.4, 76.1까지 내렸다....
공급 우위 분위기는 약해지고 있지만, 지수는 여전히 110을 웃돌고 있다. 경기도는 118.7로 올해 들어 처음 120 이하로 내려갔고, 인천은 110.7로 지난주(111.2)보다 소폭 하락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지난해 집값이 더 오를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거세게 불던 패닉 바잉이 진정되고 있고, 집값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날로 심화하던 전세...
2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16(2015년=100)으로 작년 동월 대비 1.5% 올랐고 2018년 11월(2.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수점 첫째 자리로 보면 지난해 1월과 지난달이 1.5%로 같지만 둘째 자리까지 보면 지난달은 1.53%, 지난해 1월은 1.49%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10월(0.1%), 11월(0.6%), 12월(0.5%), 올해 1월(0.6%)까지 0%대에...
집세는 한 해 전보다 1.0% 올랐다. 전세와 월세 상승률은 각각 1.4%, 0.6%를 보였는데 이 가운데 월세는 2014년 11월(0.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1.0%,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0.6% 뛰었다. 생활물가지수는 한 해 전보다 1.5%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16.5% 올랐다.
이에 지난달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등이 잇따라 전세자금대출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등 대출 문턱 높이기에 나섰다.
아울러 정부의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 발표로 최근 주택 매수심리가 약세를 보이면서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 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전세값 상승률은 4개월째 둔화하면서 진정되는 모습이다.
28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택 3월 매매가격은 0.96% 상승하면서 전월(1.14%)보다 상승폭이 0.18%포인트 줄었다.
서울 집값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1.66%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12월 1.24%로 낮아졌다가 올해 1월 1.27%로 소폭...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로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미만일수록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한다.
인천 아파트 전셋값 0.6% 상승…계양구 1.08%↑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7%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0.14% 올랐다. 도봉구(0.57%), 강북구(0.52%), 동작구(0.42%), 용산구(0.37%), 구로구(0.33%)의 상승이 높았다.
경기도...
100 밑도는 서울 아파트 매수지수...거래도 꽁꽁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한풀 꺾이며 거래가 급감하고 있다. 시장에선 대출금리 인상과 공시가격 인상 충격 등으로 매수심리가 당분간 회복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발 땅 투기 사태로 정부의 주택 공급 계획이 휘청일 경우 젊은층을 중심으로 '사자' 심리가 확산할 수 있다는...
가장 먼저 신한은행이 지난 5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모두 0.2%포인트씩 인상했고, 이어 NH농협은행도 지난 8일부터 가계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연 0.3%포인트 인하했다.
농협은행은 신규 대출자에게 제공하던 연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아예 없애고 단기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을 선택할 때 적용하던 우대금리를 0.1%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