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역시 전 자유한국당 의원 출신으로 전문성 결여 논란이 일었다. 이 밖에 최근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함진규 전 자유한국당 의원도 낙하산 인사 논란을 겪은 바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업 특성상 정책 당국과 정치권 영향력이 다른 업권보다 더 강하다”며 “국토부는 물론, 민간 건설단체까지 정치권 입길이 미치면...
현대차는 지난해 7월 기아와 함께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달 표면 탐사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다자간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
올해 4월에는 앞선 6개 기관을 포함한 우주 분야 연구기관과 함께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달 탐사 전용 로버(외계 행성 탐사 로봇)...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 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한 뒤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실적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DL건설을 포함해 총 23곳이다. 최우수 등급 획득 건설사는...
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와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 원활한 공사 수행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 공동 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 업체에는 조달청이나 지방자치단체 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이 단지는 디케이아이사와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 조경설계·시공을 담당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입주 후에도 공사 마무리에 대한 책임준공 협의를 했다. 통상 입주 후 본 공사팀은 철수하고 CS팀이 공사를 마무리한다.
또 디케이아시아는 업계 최초로 전문 자격을 갖춘 나무 의사(Tree Doctor)를 통해 입주 후에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자들이 사시사철...
전문가들은 서울과 가까운 입지, 개발 호재 등에 따라 청약 성적 희비가 엇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서 공급한 인덕원 퍼스비엘이 지난 달 27일부로 모든 계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19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했는데 완판까지 단 9일이 걸린 셈이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 약자로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발적이고 대가 없이 공공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뜻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취업 준비생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생생한 직무 이야기, 건설업계 트렌드 등 관련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며 ”모듈러 산업 활성화와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형준 건국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현재 건설업계가 위축돼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먹거리인 국내 모듈러 주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외 사례를 살펴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분양을 노린다면 연내에 청약에 도전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기존 주택은 전반적인 집값의 바닥을 기다리기보다 해당 물건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해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2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분양시장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직방의 조사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82.2대 1로...
그럼에도 건설업계는 은행권의 중도금 대출금리 상승세는 달갑잖다는 태도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고금리 중도금 대출이 이어지면 시공사로선 부담스럽다”며 “시행사와 은행이 협의해 수분양자가 유리하도록 금리 협의를 하는 데 이전보다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분양 전문가는 중도금 대출금리 고공행진이 지속되는 만큼 분양 계획을 세울 때 관련...
업계에서는 LS전선의 광케이블 사업 확대가 해저 광케이블 전문 업체인 KTS에 실적 개선의 모멘텀을 마련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KT서브마린은 LS전선과의 협업 확대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550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매출 130%를 넘어서는 수치다. 회사 측은 자산 효율화와 사업 확장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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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6일(월)
△산업부 장관 14:00 Vestas 회장 면담(롯데H)
△산업부 1차관 14:00 반도체 펀드 출범식(YWCA회관, 서울)
△산업계 주도 반도체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석간)
△데이터센터 지역분산 가시화(석간)
△풍력터빈기업, 베스타스와 투자계획 논의
△반도체 소부장, 팹리스 유니콘 육성을 위한 반도체 생태계 펀드 출범
△장마철 수해...
KCC는 지난해 KCC건설과 함께 민사고 정문 진입도로 개통에 이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교실, 강당, 체육관등의 노후시설을 개∙보수했다. 또한 장학금, 학교 인프라 구축 지원 외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턴쉽 프로그램을 민사고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KCC 중앙연구소와 연계한 친환경 도료연구 등의 총 5가지 전문분야에...
이달 초엔 세계 최대 쇠고기 생산업체인 JBS가 세계에서 가장 큰 배양육 공장 건설에 들어가기도 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배양육이 당장 식품점에서 판매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UC버클리대의 히카르두 산 마틴 대체육연구소 소장은 “배양한 닭고기는 일반 닭고기보다 훨씬 비싸고 아직 전통적인 규모로 생산할 수 없다”며 “배양육이...
중국 화장품 및 산업용 진주광택안료 전문 생산 기업인 컬러레이가 연간 6000톤의 합성운모 산업기지를 새롭게 건설하겠다고 21일 결의했다. 컬러레이는 이번 합성운모 신산업기지에 총 8000만 위안(약 14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2024년 1월 완공돼 세계 3대 합성운모의 생산기지가 될 예정이다.
진주광택안료의 원재료인 운모는 크게 천연운모와 합성운모로...
더 전문적이고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므로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다만 과거 서초구 방배7구역이나 강남구 압구정5구역, 강동구 삼익그린2차 등 신탁 방식에서 재차 조합 시행으로 ‘유턴’한 사례도 적잖은 만큼 이번에도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사비는 오르고, 집값은 내리자 재건축 조합이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가들은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기피 현상이 해결되지 않으면 주택공급이 줄어 몇 년 뒤 주택난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서울에서 주택공급 문제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착공 기간까지 감안하면 주택난은 2~3년 뒤쯤부터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21일 글로벌 1위 전구체 전문기업인 중국의 CNGR과 이차전지용 니켈 및 전구체 생산에 협력하는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사업은 포스코홀딩스와 CNGR이 각각 6대 4 지분으로 설립하는 니켈 정제법인에서 황산니켈을 생산하고, 포스코퓨처엠과 CNGR이 각각 2대 8 지분으로 설립하는 전구체 생산법인이 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윤학수 회장은 “전문건설사업자들의 신용평가 관리에 초석이 되어 각 기업들의 경영 투명성과 신용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전문건설업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회원사 신용평가 비용 할인 △공공기관 입찰제도 등에 대한...
원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건설업계 이미지를 훼손하고 업계를 병들게 하는 근원적인 문제로, 불법하도급으로 인해 공사비가 누수되면 근로자에게 지급되어야 할 임금이 체불되거나, 부실시공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국민에 피해가 간다"며 "내 집을 점검하는 마음으로 단속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