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KT서브마린과 광케이블 사업 확대…성장 기대감

입력 2023-06-2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IG넥스원, 해저 광케이블 계약 수주 등 협업 본격화
LS전선 ‘멀티코어 광섬유’ MOU, 원천기술 확보 시동
KTS, 올 상반기 수주액 550억…영업익 흑자 전환 기대

▲KT서브마린의 해저광케이블 설치선 ‘세계로’
▲KT서브마린의 해저광케이블 설치선 ‘세계로’

LS전선은 KT서브마린(KTS)과 광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S전선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전송량이 증대하며 통신 인프라 건설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 선제적인 투자에 나섰다.

LS전선은 KTS에 대한 지분 투자에 이어 광케이블 사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를 키워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근 KTS는 LIG넥스원과 약 166억 원 규모의 국방용 수중 센서 및 해저케이블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감지 센서에 대한 전력 공급과 신호 전달 등에 사용되는 해저 광케이블은 LS전선이 개발 및 생산하고 KTS가 설치를 맡는다.

해저 광케이블은 대륙 간 데이터 전송뿐만 아니라 해저 지진계 설치, 생태계 조사용 센서 연결 등 활용 분야가 광범위하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기업 4곳이 2024년 30개 이상의 장거리 해저 광케이블을 보유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양사의 협업 기회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LS전선은 차세대 광케이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원천기술 연구 및 개발도 추진 중이다.

LS전선은 13일 한국광기술원(KOPTI)과 ‘차세대 광통신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LS전선은 5G, 6G 등 차세대 광통신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멀티코어 광섬유 기술 개발에 나선다. 멀티코어 광섬유는 현재 1코어 광섬유에 비해 데이터 전송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차세대 제품이다.

업계에서는 LS전선의 광케이블 사업 확대가 해저 광케이블 전문 업체인 KTS에 실적 개선의 모멘텀을 마련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KT서브마린은 LS전선과의 협업 확대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550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매출 130%를 넘어서는 수치다. 회사 측은 자산 효율화와 사업 확장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4월 KTS의 주식 629만558주를 약 449억 원에 인수하는 콜옵션(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다음 달 3일 주식 취득을 완료하면 KTS 지분율은 기존 19.43%에서 43.68%로 확대,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 대표이사
    명노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6.02.20] 불성실공시법인지정

  • 대표이사
    구본규, 김병옥(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 대표이사
    신익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2.27]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79,000
    • -1.43%
    • 이더리움
    • 3,051,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17%
    • 리플
    • 2,066
    • -1.81%
    • 솔라나
    • 130,200
    • -2.33%
    • 에이다
    • 395
    • -2.71%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29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2.9%
    • 체인링크
    • 13,480
    • -1.89%
    • 샌드박스
    • 122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