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보증금 반환 방법 통지 및 일정 금액 예치를 통해 보증금 반환 지연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문가들은 비아파트 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책도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오피스텔, 빌라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한다면 결국 임대 가격 상승을 부추겨 청년·서민층의 자금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선...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정책의 이행성과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최근 경직된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과 관련해 단기적 해법으로는 공공부문의 주택 공급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주택 건설 착공 자체가 급감한 상황인 만큼 적정한 주택공급 물량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공공부문의...
최 고문은 미래에셋금융그룹 창립 멤버로,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등을 지낸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26여 년간 투자업계에서 쌓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대글로비스에서 주주권익 보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같은 날 케네스 위텍 텐스토렌트 최고전략책임자를 외국인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한다. AMD, 테슬라, 구글 등에서 활동해 온...
델러리 교수는 “미국은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세계정세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6자 회담이 이뤄지던 2000년대와는 매우 달라졌다”라고 강조했다.
예일대 역사학 박사 출신인 존 델러리 교수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정치학 교수를 거쳐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내 역사ㆍ정치학 석학 가운데 손꼽히는 북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난이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혁신·도전적 R&D 확대 및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공동연구 집중 투자 등 최근 정부의 R&D 정책 방향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R&D 수행 사업단·기관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민간 R&D 활성화를 위해 보다 파격적 세제지원과 규제 완화가...
위원회는 이들 사업을 중심으로 4월까지 기획을 완료하고 이후 예산 심의 절차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윤 차관은 “2045년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기술적ㆍ제도적ㆍ산업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만들고 실행”해야 한다며 우주항공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의 가감 없는 제언을 당부했다.
그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가이드라인을 공표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유해 콘텐츠로) 피해를 입기 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관 박사 “유튜브에 별도의 법적 지위 부여해야”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유튜브의 기능에 맞는 새로운 법적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현재...
또 2026년까지 미디어ㆍ콘텐츠 분야 전문인력을 1만 명 육성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정책안은 미디어·콘텐츠 업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가 함께 만든 종합 전략으로, 현장의 오랜 요구에도 불구하고 개별 부처가 단독 추진하기 힘든 핵심 정책방안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관계부처에 “후속조치에...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에 입찰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치주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공공공사 발주 전 공사비가 과소 측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낙찰자를 결정할 때 설계평가점수의 비중을 증가시키고, 가격점수는 축소하는 방식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설계요소가 누락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 검토가...
전문가들은 금융교육을 받아야 할 적절한 시기에 교육 자체를 의무화해 불균형을 줄여야 한다고 제언한다. 김소연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세미나를 통해 “금융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시점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거나 의무화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국가전략의...
설명회는 업계전문가로부터 자본시장 현안 관련 주제 발표를 청취한 후 올해 금융투자 부문 감독 및 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세션 1과, 업계 참석자와 라운드테이블로 최근 증권 및 자산운용업계 주요 검사이슈를 논의하고 감독·검사 방향에 대한 제언을 청취하는 세션 2로 진행됐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대내외 경제·금융여건은 고물가...
전문가들은 해외 신약을 국내 환자들이 투약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정보를 공유하고, 투약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제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조애리 한국희귀질환재단 이사는 “국내에서는 희귀질환 치료제와 관련해 어떤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지, 환자가 어떤 도움을...
업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미국은 정부의 지원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을 전략적으로 세워나가고 있다. 일본도 TSMC에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팹 건설 기간도 크게 단축시켰다”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집중력과 실행력 모두...
한다고 제언했다.
한주희 무협 연구원은 “공급망 회복력, 디지털 경제, 신흥기술 및 산업협력 등 당파성 낮은 의제는 선거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 양당의 통상 관련 소관위 소속 의원, 통상정책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선거 이후의 미국 통상정책 변화...
1월 10일 민생토론회에서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발표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정책을 돌아보고, 부동산 금융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고자 마련됐다.
국토부는 3월 12일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구축 및 광역교통 개선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정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 박사 졸업 후 25년째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를 이끄는 정보보호 전문가이다.
조 회장은 정기총회 개최 전 기자간담회에서 ‘빌드업 투게더(Build-up Together)’라는 슬로건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회원사 뿐아니라 정부와 학계 민간들, 정보보호산업과 연관되어 있다”면서 “이들과 함께 국내 정보보호산업이 글로벌...
특히, 올해는 소재ㆍ부품, 디지털ㆍAI 등 국가 주력산업과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업인과 금융ㆍ산업ㆍ수출 전문가 등 각계 주요 인사들로 자문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김종오 펠릭스테크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김금자 롤팩 대표이사,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최찬욱 오토앤 대표이사, 최현경...
대한상공회의소는 소통플랫폼을 통해 ‘제22대 총선에 바라는 국민과 기업의 제안’을 주제로 5242명의 국민·기업인·전문가의 의견을 모은 결과 새로운 국회에 기대하는 모습으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국회’(31.4%)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는 국회’(26.1%)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밖에 ‘갈등 해소 및 사회통합을 이뤄내는 국회’(16.3...
전문가들은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를 제대로 내세우는 영화를 기획해 까다로워진 관객들을 유인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해 한국 영화산업의 주요 부문별 시장 동향을 집계한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극장 전체 매출액은 1조26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전체 관객...
지난달 ‘2024년 제1회 금융안정포럼’ 개최…학계·금융계서 16명 참석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최근 기업신용 확대 리스크 점검 주제로 다뤄“비수도권 주택 관련 PF 사업장 리스크 유의…종합 건전성 규제 체계 필요”“기업대출 연체율 가파른 상승, 경각심 가져야…기업신용 리스크 분석 확대해야”
금융 전문가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