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경남 하동군 대송산업단지에 연간 발전량 약 16만MWh, 사업비 약 1162억 원, 공사비 951억 원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두산건설은 연료전지 발전소의 설계ㆍ시공부터 종합시험 운전까지 건설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경남QSF는 본 사업에 관련된 종합사업관리와 연료공급 역할을 담당한다. 수소연료전지의 제작, 공급...
국방부는 내년부터 KF-21 최초 양산에 착수해 공군의 노후 전투기 도태에 따른 전력 공백을 방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고고도 요격유도탄(L-SAM-Ⅱ) 연구개발(3억 원)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 블록-Ⅲ 연구개발(3억 원) △접적지역 대드론통합체계(10억 원)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Ⅰ(15억 원) 등이 적기 착수 및 안정적 사업추진 여건을 마련했다....
롯데월드타워는 한국전력공사와 연료전지 전력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것은 국내 상업용 건물 중 최초다. 건물 지하 6층 에너지 센터에 설치된 800㎾ 규모 연료 전지 발전 설비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연간 약 6447㎿h의 전력을 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월평균 약 240㎾h 전력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임대주택 옥상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 구축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지원 △적극적 대토보상 제도개선 △수자원공사 협업을 통한 남양주 지역 광역상수도 통합매설 △임대주택을 활용한 중소기업 근로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 원도심 순환정비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신흥3ㆍ태평3구역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단독주택의 과도한 밀집, 소방차 진입 불가, 주차난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성남 원도심은 공공참여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도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순환정비 재개발사업은 사업구역 인근에 이주용 주택을 먼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40년까지 ‘RE100’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는 산업단지를 국내 최초로 조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탄소중립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탄소포집'으로 제거해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GH에 따르면 14일 경기...
정부 확장재정에 따른 국고채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등의 부채가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일반정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로 53.5%를 기록해 기축통화국 11개국 평균(53.1%)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2022회계연도 일반정부/공공부문 부채 집계결과를 보면 2022년 기준 일반정부 부채는 1157조2000억...
2026년 1월부터 본격 부과되는데, 대상은 철강 알루미늄 비료 시멘트 전력 수소 등 6개로 시작하지만 점차 넓힌다고 한다. 미국도 EU와 유사한 내용의 ‘청정경쟁법’ 입법절차를 진행 중인데, 현재 안에는 석유화학 등 25개 제품군에 대해 탄소 1톤당 55달러를 부과한다고 되어 있다.
둘째는 각국이 자국산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외국산이 받게 되는 불이익이다....
국내에서 AAA 등급을 보유한 기업은 한국전력이나 인천공항공사 등 대형 공공기관, 금융사와 통신사 등이 유일하다.
1967년 설립된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완성차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187만 대, 해외 330만 대 등 약 517만 대의 생산능력을 보유 중이다. 계열사인 기아(375만 대)를 포함할 경우 세계 3위권의 생산ㆍ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사업을...
매각 주체인 KDB산업은행(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당초 지난달 말께 우선협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판 장고로 인해 대상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MM 우선협에는 하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번 HMM 인수전에는 당초 하림·동원과 LX그룹이 참전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LX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며 식품사 2파전이...
앞서 1991년 준공된 노후 시설을 전면 개량하는 공사다. 이달 착공에 돌입해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기존 노후화된 처리시설은 철거되고 하루 처리 용량 160t(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파주시 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90t과 음식물쓰레기 70t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바이오 가스 생산까지...
SK는 “풍부한 경험과 좋은 슈팅력을 보유한 즉시 전력 자원을 원한 삼성의 요청에 따라 주전 경쟁으로 출전 기회가 제한된 홍경기를 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2011-12시즌 프로에 입문한 홍경기는 원주 DB,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SK를 거쳤다. 올 시즌에는 4경기에 출전해 평균 6분31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휘문고와...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경기도 등 특화단지 지정 지자체, 한국전력·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열었다.
협의체는 올해 7월 지정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운영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조속한 육성을 위한...
마나1 태양광 발전사업은 오만 국영 전력·담수공사인 OPWP(Oman Power and Water Procurement Company)가 자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서부발전은 3월 파트너사인 프랑스 EDF-R과 이 사업을 공동 수주했다.
마나1 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2.6배에 해당하는 부지에 500㎿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예비전력이 4.5GW(기가와트) 이하가 되면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상황대응을 실시하는 등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조한 전력수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시간 상황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아울러 한파대비 구급활동을 강화하고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
한파 대책기간 동안 위기경보 단계별 한파...
SGC에너지의 CCU 설비는 한국전력공사의 이산화탄소 포집 습식 기술을 적용했다. 습식 기술은 흡수탑에서 흡수제를 이용하여 선택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재생탑에서 증기로 가열하여 고순도의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는 기술이다.
CCU 기술은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시대로의 대전환에 있어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므로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한몸에...
공사가 완료되는 2025년 말부터 부산과 창원, 김해 등 경남지역 약 230만여 세대의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CFC에서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는 물론, 상품 피킹과 패킹, 배송 노선을 고려한 배차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진다. 매일 최대 33번의 배차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지연없이 배송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일(현지 시간)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열리고 있는 UAE 두바이 COP28 행사장에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발전자회사인 누산타라 파워(이하 PLN NP)와 인도네시아에 혁신형 SMR 도입 및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혁신형 SMR 배치를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집계에 따르면, 3기 신도시 평균 자족 용지 비율은 16.4%로 설정됐다.
이는 일자리 기능이 잘 갖춰졌다고 평가받는 동탄1신도시의 자족시설용지 비율이 9.7%, 2기 신도시 평균이 6.7%임을 고려하면 일자리 확보를 위해 도시 계획 단계부터 전력투구하고 있는 셈이다.
2020년 국토연구원이 펴낸 ‘수도권 신도시 정책의 평가 및 향후 발전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