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등 25개 지자체는 우수상 수상자로 뽑혔고 전남 진도군은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을 도운 공로가 인정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 광산구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단체, 경찰청, 한국전력, 건강보험관리공단, 병원, 통장단 등과 함께 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1197가구를 찾아냈다.
서울 노원구는...
국립종자원 직원들이 농민에게 공급할 종자를 대량으로 빼돌린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일보가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농업용 종자를 빼돌려 유통업자 등에게 판 혐의(업무상 횡령)로 A(41)씨 등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7급 공무원 2명을 입건해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등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쌀, 보리, 콩 등의...
◇울산서 25개월 된 유아 숨져…경찰 수사
울산에서 25개월 된 유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36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주택에서 A(2)양이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A양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 차장, 서울청장, 경기청장, 부산청장, 경찰대학장 등 5명이었던 치안정감에 인천청장이 포함되게 됐다.
인천청은 하부 조직도 지난 2012년 1월 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격된 부산청과 마찬가지로 2부에서 3부로 확대 개편된다.
경찰은 이와 함께 치안감이 청장을 맡는 울산, 전남, 경남 지방청은 차장 자리를 없애고 부장을 도입한다.
경찰은...
15일 전남지방경찰청 원스톱센터에 따르면 전남 목포의 모 유치원에서 7세 남자아이들이 자신의 딸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고 피해자 아버지 A씨가 신고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피해 여아는 지난 8월 방학 중 임시로 7살 상급생들과 한 반에 편성됐다. 이때 7살 남아들의 강요로 피해 여아는 수차례 화장실로 불려가 성추행을 당했다. 이들은 피해 여아의...
신고가 접수되자 위치추적을 통해 정 하사가 충북 음성에서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버리고 달아난 사실을 파악했다.
이어 군부대의 전달 내용을 근거로 전남지방경찰청에 협조요청을 했으며 비슷한 시각 여자친구가 직접 피해 신고를 하면서 이들의 정확한 소재가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정 하사의 신병을 헌병대에 인계할 방침이다.
한살배기 아들까지 끌어들여 고의로 사고를 낸 뒤 거액의 보험금을 가로챈 30대 남성 등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지방경찰청 교통사고조사계는 13일 자신의 갓난아기와 부인, 형제와 조카 등과 함께 전국을 돌며 100여 차례에 걸쳐 수 억원의 금액을 가로챈 허모(31)씨에 대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 경찰은 허씨의 부인 박모(22)씨와 형인 박모(40)씨...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주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4일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범인 검거 공로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혓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매실밭 주인 박모(77)씨와 송치재 별장...
전남지방경찰청은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4일 범인 검거 공로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매실밭 주인 박모(77)씨와 송치재 별장 내 비밀공간 존재 가능성을 알린 제보자에게 모두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변사체를...
단지 인근 부산시청과 부산지방경찰청, 부산 법조타운, 부산지방국세청, 연제구청, 연제구보건소, 부산고용노동청 등 행정타운 형성으로 인프라는 탄탄히 갖춰져 있었고, 도심에서의 신규 공급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해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김천혁신도시의경우...
해당 사진은 시신이 발견된 전남 순천의 한 매실 밭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부패한 상태로 수풀 속에 반듯하게 누워있는 모습이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22일 유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그의 시신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자 유포자 색출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 경찰대학장은 광주 동신고와 조선대를 졸업한 전남 장흥 출신이다. 현 정부 4대 권력기관 요직에 영남권 인사가 많은 것을 고려할 때 지역 안배 면에서 무리가 없다. 경찰청 수사과장과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전남·광주지방경찰청장에 이어 지난해 말까지 경찰청 차장 임무를 수행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오전 7시 55분께 전남 한 학교 유도장 샤워실 욕조에서 A(15·여·중2)양이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을 코치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양은 1시간가량 훈련을 하고 반신욕을 하러 갔다가 3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코치가 확인하러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인은...
앞서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께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의 시신을 한 구 발견, 무연고자로 보고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유씨의 친형 병일씨의 DNA와 상당 부분 일치해 유병언으로 결론 지었다.
시신은 부패돼 반백골 상태였으며, 시신 주변에는 소주병과 막걸리병 등이 흩어져 있었던...
유병언 사진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인터넷상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인 유병언 시신 사진이 23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널리 유포된 사실을 확인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포된 사진은 유병언씨의 시신이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 전 회장의 시신 사진이 23일 SNS를 통해 유포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유포된 사진은 시신이 발견된 전남 순천이 매실밭에서 촬영된 것으로, 상당부분 부패한 시신이 수풀 속에 반듯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다.
경찰은 이...
검찰은 수색 당시 유씨가 이미 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판단하고 이튿날 전남지방경찰청에 현장 감식을 의뢰했다.
체포된 신씨는 당초 검찰 조사에서 "5월 25일 새벽 잠을 자고 있는데 인기척이 나서 눈을 떠보니 성명 불상의 남자가 유병언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다시 잠이 들었다가 깨어보니 유병언이 혼자 사라지고 없었다"고 진술했다.
신씨는 그러나...
결과를 발표한 후 우형호 순천경찰서장과 담당 형사과장을 직위해제하고 수사 담당자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지난 5월 "유씨 도피 행각과 관련해 자신의 관내에서 중요한 사안이 있었지만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휘관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한편 후임 전남청장은 백승호 경기지방경찰청 1차장이 내정됐다.
새로운 순천경찰서장 자리에는 전남 무안경찰서장을 지내고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을 맡고 있던 최삼동 총경이 임명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을 경질하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 씨에 대한 수사도 마찬가지로 신고접수 처리나 대처에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된...
경찰 관계자는 "순천에서 변사체를 발견해서 DNA 검사를 해보니 유병언 씨 형과 상당 부분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확한 사항을 좀 더 파악해야겠지만 유병언 씨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께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3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의 시신을 한 구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