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변사체'가 유병언일 줄이야...'직위해제' 순천경찰서장의 변은?

입력 2014-07-23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순천 변사체, 유병언

(사진=뉴시스)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순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가운데 순천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됐다.

22일 경찰청은 순천 변사체를 한 달 넘게 냉동실에 보관하는 등 초동수사가 미흡했다는 점의 책임을 물어 우형호 순천경찰서장과 담당 형사과장을 직위 해제했다.

새로운 순천경찰서장 자리에는 전남 무안경찰서장을 지내고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을 맡고 있던 최삼동 총경이 임명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을 경질하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 씨에 대한 수사도 마찬가지로 신고접수 처리나 대처에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된 순천변사체는 현재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2차 부검을 받고 있다.

한편, 우형호 전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순천변사체와 관련된 브리핑 도중 신발에 붙은 '세탁할 수 있다'는 뜻의 독일어(Waschbar) 태그를 명품 신발 브랜드 '와시바'로 발표해 망신을 당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61,000
    • +0.83%
    • 이더리움
    • 3,480,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27%
    • 리플
    • 2,104
    • -1.64%
    • 솔라나
    • 127,600
    • -1.24%
    • 에이다
    • 365
    • -3.18%
    • 트론
    • 488
    • -0.81%
    • 스텔라루멘
    • 261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10
    • -2.02%
    • 체인링크
    • 13,670
    • -2.57%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