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로드 관계자는 “AI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으로 보행자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인 손실과 인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며 “사회적으로는 경찰 및 보험 행정 비용과 구조 및 구급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며, 의료비와 휴업에 따른 손해, 기타 상실 등 인적 손실을 절감함으로써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전국적인 대형 프로젝트로 확대될 것”이라고...
18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총책 A(44)씨 등 13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에 가담한 1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총 31명이 같은 혐의로 검거된 것이다.
사기단은 2020년부터 태양광 설치와 관련한 유령 법인 4곳을 설립한 뒤 전국 각지의 농민에게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수노아파는 1980년대 후반 전남 목포시에서 결성된 뒤 서울로 넘어오며 세를 확장한 조직이다. 유흥업소 운영과 주택 철거에서 용역을 담당하며 2000년대 전국 10대 조폭으로 규모를 늘렸다.
사건의 발단은 2020년 10월 31일 호텔 난동 사건이다. 당시 수노아파 조직원 10여 명이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 내 갤러리에서 음악공연이 진행되던 도중 난입해 소란을...
경찰과 노동계에 따르면 광양항에서 농성을 하던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 조합원들은 이날 업무 복귀에 나섰다. 이 같은 개별지부 집단운송거부 이탈은 정부 압박에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있어 윤 대통령의 강경대응이 호응을 얻고 있는데, 지나치게 장기화돼 불편이 커지거나 마무리를 잘 짓지...
28일 경찰과 복수의 언론 매체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A 씨는 사흘 전 경기 의왕시에 있는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비조합원 B 씨에게 플라스틱 재질의 물병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운송거부 등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광양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광양시...
2024년까지 위기아동 관할 복지부, 학업중단청소년 관할 교육부, 선도프로그램 이수자 관할 경찰청이 정보연계시스템을 구축해 고위기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조기 발굴하도록 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관 전국 설치
여가부는 이날 쉼터 퇴소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관을 전국 시도에 설치하기 위해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안’ 6건을 발의...
17일 광주·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고등학교 앞에서 승용차가 수험생 A 군을 들이받았다.
A 군은 이 사고로 발목을 다쳐 인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A 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니어서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없었으나, 병원과 교육 당국...
전남 영광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군용 차량을 들이받으며 군인 3명이 죽거나 다쳤다.
12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인 11일 밤 11시 18분경 영광군 홍농읍 한 도로에서 A씨(40대)가 운전하던 카니발 차량이 야간 기동 순찰을 위해 정차 중이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병장 계급의 20대 군인 1명이 숨지고 후임 1명은 골절상을 입었었다. 다른...
범행 후 A씨는 트럭을 타고 도주한 뒤 전남 영광군 한 갈대밭에 숨어있다가 같은 날 오전 9시30분 추적하던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발로 차고 몇 대 때리기는 했으나 죽었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며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밖의 범행 경위 등에 대해서는 욕설을 하거나...
B씨는 사건 직후 8주간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25일 결국 숨졌다.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던 A씨는 지난달 31일 거주지인 전남에서 체포됐다. 이후 경찰은 지난 1일 A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법원은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라며 영장을 발부했다.
30일 오전 1시 43분께 전남 나주시 동강면 한 주택에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방대가 오전 2시 56분께 진화를 마쳤는데, 불이 꺼진 집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2명이 이 집에 사는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인 것으로 보고 사망자 신원과...
지난 1월 전남 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은 중대재해법 시행 이전 사고로 겨우 법 적용을 피했다.
여기에 정부가 ‘벌떼 입찰’ 근절 의지를 나타내면서 해당 건설사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도 이뤄질 전망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기자들을 만나 “벌떼...
22일 오전 3시 8분께 전남 해남군 옥천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t 트럭이 앞서가던 1t 트럭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1t 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중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졸음운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7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아동ㆍ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도주 혐의 등으로 A(2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월부터 4월까지 여수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경기 시흥에서 붙잡혔다. 여수경찰서로 압송하던 중 14일 오후 11시 51분께 여수경찰서 주차장에서 감시가 허술한 틈을 노려...
15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분께 인천 한 커피숍에서 성범죄 피의자 A (20대) 씨를 체포했다.
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된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51시경 여수경찰서 주차장에서 압송되던 중 경찰관들의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도주했다.
당시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도주 중이던 A 씨를 경기 시흥에서 체포해 여수경찰서로 압송...
이날 오후 12시 44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교차로에서는 SUV와 1톤 트럭이 충돌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SUV에는 추석을 맞아 이동하는 일가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톤 트럭이 신호를 어기고 교차로에 진입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22분께에는 대전 서구 도안동 옥녀봉네거리 인근에서 직진하던 택시와...
경찰청은 4일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전국 경찰에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도 태풍 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전국 부산·울산·전남·경남·제주 등 5개 시도지자체에서 3단계 비상근무 중이다. 특히 지난달 초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서울시는 4일 오후 9시부터 1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