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5년까지 배달 이륜차(오토바이)와 노후 경유 택배 화물차 10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29일 환경부, 대형 택배사, 배달용 전기이륜차 업체 등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배달 이륜차와 택배 화물차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행 거리가 긴데다,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탓에 전기차 전환 필요성이 꾸준히...
현대케피코가 전기 이륜차용 구동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케피코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사로 1987년부터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을 주력으로 개발ㆍ공급하고 있다. 전기차 전력제어, 고전압 배터리제어, 모터구동제어, 수소공급제어 시스템 등 클린 모빌리티의 핵심 제어 분야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케피코는...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한 전기 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도 올해 1월 부산에서 첫선을 보였다. KT링커스와 환경부, 지자체, 전기 오토바이 제조업체가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완충 배터리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서 37기가 운영 중으로 올해 1000개 이상, 5년 내 5000개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은행 기능을 더한 ATM 멀티부스는 전국 700여 대...
친환경 모빌리티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국가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에임스는 전기오토바이ㆍ스쿠터 시장의 확대는 물론 배터리의 범용적 사용성을 높인 ‘나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에임스 자사의 ‘레오’를 출시했다. 전기이륜차 ‘레오’는 배터리 1개 장착 시 약 40km 이상 주행이...
에임스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전기 이륜차 보급 및 원활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대한민국 최초의 범용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시스템인 ‘나누EV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을 공개한다"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무공해차 대중화ㆍ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에임스는 모빌리티부터 배터리, IoT 통신 솔루션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개발ㆍ생산하는...
도내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대해 승용차는 2030년까지, 오토바이 등 이륜차는 2035년까지 휘발유 엔진만 있는 차량을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대신 이를 전기자동차(EV)나 수소연료 전지 자동차, 하이브리드차 등으로 전환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일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휘발유차 퇴출 목표보다도 한 발 더 앞선 것이다. 일본...
기존 이륜차 배달통에 LED 디스플레이 3면을 부착하고, 사물인터넷 부품을 창작해 배달도 되고 광고도 되는 딜리버리용 ICT융복합 제품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은 오토바이 등 교통수단에서 전기사용이나 발광방식의 조명을 이용하는 광고물을 금지하고, 자동차관리법은 자동차 제작자를 제외하고 자동차에 등화나 반사기 등을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DB손해보험은 이번 보험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DB금융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과 DB손해보험 법인사업부문 정종표 부사장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10월 배민커넥트 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한 ‘시간제 이륜자동차 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전시 품목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동 킥보드 서비스와 배달업체, 렌털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대림 오토바이와 함께 상용화 한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다.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는 전기이륜차의 위치 정보, 배터리 상태, 운행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추후 배터리 공유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전동 킥보드 공유...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는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재피플러스’와 향후 출시 예정모델인 'EM-1'에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가 드라이브'를 전기이륜차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해 결합한 서비스다. 전기이륜차의 위치 정보, 배터리 상태, 운행 현황 등을 전기이륜차 라이더 및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이륜차 라이더는...
문재인 정부 10대 공약 중 ‘임기 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안’은 임기 내 (2022년)까지 노후 오토바이 약 260만대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장 규모는 약 8조 원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전기이륜차 국가 보조금으로 대당 2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어, 정책 자금 지원도 기대된다.
SM 서비스 관계자는 “현재 도로 위를 달리는...
나노스는 중국 리판그룹과 전기 이륜자동차(전기 오토바이) 국내 유통에 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노스와 리판그룹은 지난달 전기 이륜자동차 유통과 SKD 조립공장 설립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이번 독점 유통계약 체결에 따라 리판 전기 오토바이의 한국 내 판매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리판은 중국 500대 기업으로 선정된 중견...
나노스는 중국 리판그룹과 전기이륜자동차(오토바이) 독점유통 및 SKD조립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리판그룹은 1992년 중국 충칭(중경)지역을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로 오토바이, 자동차, 엔진제조뿐 아니라 투자와 금융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군을 보유한 상장사로 중국 500대 기업 가운데 하나다.
특히 오토바이 분야는...
대림오토바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커넥티드카 기술력, AJ바이크의 바이크 렌탈 플랫폼 운영 역량,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기술력을 접목해 배터리 공유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현대자동차, 벤츠 등 14개 완성차 제조사(OEM)에 커넥티드카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커넥티드카 사업자다. KT는 관제시스템 및 배터리 공유...
KT가 대림 오토바이, AJ 바이크와 함께 전기이륜차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통해 배달대행 업체를 타깃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추후에는 개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 전기 이륜차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각오다.
KT는 대림 오토바이, AJ 바이크와 ‘EV(Electric Vehicle)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2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프랜차이즈, 배달 업체 등과 함께 배달용 엔진 이륜차(이하 오토바이)를 친환경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자헛은 이날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해 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4일 맥도날드, 피자헛, 교촌치킨 등 프랜차이즈 및 배달 업체와 배달용 엔진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진이륜차의 경우 편의성이 높아 근거리 교통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소형 승용차에 비해 미세먼지 주요 오염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6배 이상 배출한다.
서울시에 등록된 이륜차는 현재...
대림오토바이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삼성SDI와 배터리 개발 사업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
MOU 체결은 대림오토바이 배원복 대표이사와 삼성SDI 전략마케팅실 김정욱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I 본사(경기도 용인 기흥)에서 진행됐다.
대림오토바이는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앞으로 우편배달부들이 오토바이 같은 이륜차 대신 초소형 전기차를 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7일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자동차 시범사업 설명회’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 도입계획과 선정기준 등을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편지 등 통상우편물은 감소하고 소포우편물이 증가하는 우편환경 변화에...
전기이륜차(오토바이) 개소세 면제 대상도 정격출력 1㎾ 이하에서 최고정격출력 12㎾ 이하로 확대된다.
이 밖에 소규모 주료제조면허 대상에 과실주가 포함되고, 소규모 주류제조 제조자의 썰시군에서 유량계가 제외된다. 중소기업 맥주 제조자의 맥주에 대해선 종합주류도매업 외에 특정주류도매업을 통한 유통업이 허용된다. 공익법인 관리 강화 방안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