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공동고시에 따르면 테스트 시 고성능 전기차는 200km/h 이상 주행해야 돼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연내 공동고시 소관부처간 협의를 통해 환경부 고시 내용으로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전기차 배터리 방전 테스트 기준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기차 저온 주행거리 시험 측정방법도 개선한다. 현재 저온 환경(-6.7℃)에서 히터온도 최대(실내온도 39℃까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전기자전거를 취급해 안전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인플레이션이 지속하면서, 교통비를 절감하기 위해 대안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자전거는 장보기, 주말 나들이는 물론 출퇴근, 등하교 등 교통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본인의 이용 목적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6일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맞이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 명절은 전기화재 취약시기다.
26일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경기서부지사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양시 소재 호계종합시장 내 점포 180여 곳을 방문해 누전차단기 이상 여부를 살피고 노후 전기설비를 수리했다.
공사 직원들은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오래되거나...
전기안전공사의 2022년도 전기재해통계분석집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기화재는 총 8802건 발생했으며, 이 중 전기·전자 제품에 의한 화재가 6781건으로 전기화재 가운데 77%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주방기기 관련 전기화재는 지난해 기준 488건이 발생하는 등 주방 전기 사용의 위험성은 적지 않다.
또한, 추석 연휴에는 장기간 집을 비우는 분들도 많아 전기화재 사고...
22일 이뤄진 현장 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인천교통공사, 시 교통정책과, 강화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인천종합터미널을 둘러보고 추석연휴 기간 중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수인 집중으로 인한 안전 문제에 예방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라에 위치한 BRT...
곽 회장은 토레스 EVX에 중국 비야디(BYD)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 것과 관련해서는 “전기차 배터리에 관한 기술은 중국이 한국보다 결코 뒤처져 있지 않다고 본다”며 “화재 안전성, 가격 측면에서 우리에겐 최적의 선택지였다”고 말했다.
국내 배터리 업체와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곽 회장은 “새로운 차종은 국내 배터리도 쓸 가능성이...
KTR은 이 장비를 통해 신규 도입될 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유지보수 및 안전진단도 할 수 있어 BESS 화재 및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KTR은 국내외 유일 MW급 배터리시스템 및 ESS 시험이 가능한 다목적 이동형 성능시험장비를 구축하고 △태양광 인버터 △ESS, EV 배터리 입고시험 △공장인수시험(FAT) △현장시험 등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태양광 및...
특히 전기차 충전소(7면)를 지상에 배치하고 출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안전방재 계획도 마련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지하 주차장 조성을 통해 인근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안전을 고려한 시설 도입으로 편리성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하고 ESG경영 실현의 모범이 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전기차와 2차전지 분야의 엔지니어들이 2017년 2월 설립한 외국인투자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 등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총 300억원을 유치했고, 추가로 400억원의 투자도 협의 중이다.
이들이 개발한 리튬티탄산화물(LTO)은 기존 이차전지와 다르게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대체하는 이차전지 신소재다.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우수한 안전성...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설비에 대한 세부 검사·점검 기준인 ‘KESC(케스코드)’를 일부 개정해 7일부터 시행한다.
공사는 3월부터 전기산업계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거쳐 전기설비 안전확보와 취급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전기안전 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KESC 개정 내용은 △등록된 전기공사업체만 시공하도록 발열선 시공 자격 기준 신설 △옥외 H형...
이날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에너지공단 등 40여 명은 1차 합동감식을 벌였다. 중간 브리핑에 따르면 지하 1층에 있던 유증기와 원인 미상의 점화원이 만나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김태우 국립소방연구원 화재안전실장은 “지하 1층에 계속 물이 차오르고 유증기가 아직...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에너지공단 등 40여 명은 2일 오후 부산 동구 좌천동 목욕탕 건물 폭발 현장에서 1차 합동감식을 벌였다.
김태우 국립소방연구원 화재안전실장은 중간 브리핑에서 “지하 1층에 있던 유증기와 원인 미상의 점화원이 만나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정부가 매년 반복하는 수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댐·하천 관련 예산을 70% 가까이 대폭 확대한다. 환경산업 수출 기반 육성 지원 예산을 58.5% 늘리고, 탄소중립그린 국제개발협력(ODA)는 142.7% 확대하는 등 우리 녹색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환경부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올해 대비 7.3% 늘린 14조4567억...
모든 학군이 도보권 내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교통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인근에는 다양한 교통 개발 호재가 예고돼 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에 있으며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밖에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서부산IC...
통신기지국은 전송받은 데이터를 통신 서버를 통해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전송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에 전기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안전 관제 시스템을 구성한다.
구는 2024년까지 남은 가로등 분전반 60곳에 원격점검장치를 추가 설치하고, 구축한 데이터를 전기화재·감전 관련 사고 예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우필성 전기안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이 2023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차세대 표준전문가(Young Professionals)의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IEC는 세계무역기구가 인정한 세계 3대 국제 표준기구(IEC, ISO, ITU)로써 2010년부터 세계 171개국의 차세대 표준인재(만 25~38세)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에...
한 건축가는 발주처와 시공사를 거치면서 비용 절감 압박을 받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건축가는 “한국에선 구조 설계를 할 때 토목과 전기, 통신, 소방 등 다른 업체들이 참여해 취합하는 방식으로 설계가 진행되는데 모든 업체가 투입량 100이 필요하다면, 실제로 130 정도로 설정한다. 그만큼 중간에 비용 절감 압박이나 자재 등을 빼돌리는 것을 고려하고 설계를...
농촌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야외활동 자제(논밭, 공사장 등), 충분한 물 마시기, 양산 착용 등 건강에 유의 바랍니다.”
올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예상됐던 폭염이 닥치자 행정안전부 등 정부 주요 부처와 지자체에서 폭염 위험을 알리는 문자가 빗발친다.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사상 처음으로 비상근무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으며 1일에는 폭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재난 대응시설의 신속한 공사를 위해 제도를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전기안전관리법 제8조 4항에 따라 자가용 전기설비는 재해나 비상사태로 인한 ‘부득이한 공사’의 경우 신고에 앞서 공사를 먼저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득이한 공사’로 판단되면 공사 계획 신고 없이 빠른 사용 전 검사가 가능해진다.
또 전기안전공사는 지하차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