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공개했다.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9개사, 중견기업 21개사, 중소기업 64개사와 함께 14개 경제단체 및 협단체, 공기업 4개사로 구성됐다.
전경련에 따르면, 12년 만의 국빈 방문을 전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경제사절단이 꾸려졌다.
특히 삼성...
전경련경영자문단, 대기업 협력사 대상 ESG 진단, 현장실사, 교육, 컨설팅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LG전자는 17일 전경련회관에서 '협력사 ESG 경영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사 ESG 경영지원과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련경영자문단은 LG전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11명을 대상으로 ‘한류(韓流) 확산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과반(58.2%)은 한류가 시작된 2000년대 초에 비해 2023년 현재 한류의 글로벌 입지와 영향력이 40배 이상 커졌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50배 이상이라는 응답이 43.9...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동맹 없이 경제대국 한국 가능 여부 질문에 불가능(64.6%) > 가능(12.0%)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한미동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0년 전 한미동맹이 없었다면...
1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구성하는 경제사절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4대 그룹 총수들은 앞서 지난달 윤 대통령과 재계의 일본 방문에도 동행한 바 있다. 이들은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백악관 국빈 만찬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준조세 부담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의의 준조세는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7.7% 증가해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주요 원인은 4대 보험료, 특히 건강보험료의 증가로 드러났다.
2017년 ~ 2021년 준조세 증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 광의의 준조세는 2017년 138.6조 원에서 2021년 181.1조 원으로 약 30.7%, 협의의 준조세는...
수도권으로의 이주 열망이 높아 지방 인구의 고령화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지방의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며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성장동력 발굴·육성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는 월급과 정년보장보다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상윤 전경련 CSR본부장은 “젊은 MZ세대들이 우리 기업과 기업인 데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다면 우리 기업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 청년 전경련 자문단과 직접 소통 예정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청년 전경련 자문단(이하 청년전자)을 구성해 MZ세대와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앞서 2월 8일 전경련은 중장기 발전안의 첫번째 키워드로 진정성 있는 ‘국민 소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경제단체 최초로 MZ세대로만 구성된 공식 자문단...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시간제도 운영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10곳 중 7곳(67.0%)이 생산성 및 일ㆍ생활 균형 향상을 위한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생산성 및 일ㆍ생활 균형 향상을 위해 도입했거나...
우리나라로 치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다.
BRT가 처음 세워진 것은 1972년이며 78년부터는 기업의 목적을 담은 지배구조 원칙을 발표해왔다. 이 원칙은 꾸준히 수정됐지만, 기업이 주주를 위해 존재한다는 근본은 바뀌지 않았다. 이러한 BRT가 2019년 8월 181개 대기업의 CEO가 모여 새로운 선언문을 발표하게 되는데, 기업이 주주뿐만...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와 공동으로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한미동맹 70주년과 12년 만의 대통령 국빈 방미를 앞두고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우리나라는 70년 동안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뤘지만, 앞으로...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동맹은 70년 전 전쟁의 포화 속에서 맺어진 혈맹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동맹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한미관계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엇 강 미 국무부 차관보는 “중국, 러시아, 북한과 같은 국가들이 세계 안보와 규칙기반의 글로벌 질서를 위협하고...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기준금리·주택매매가격·민간소비 사이의 관계와 시사점’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차를 두고, 가계대출 감소하면서 주택가격 하락 반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대출 감소 영향으로,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주택매매가격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지난달 31일 회원사들에 협조 공문을 통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연차휴가 사용촉진, 명절선물 우리 농산물 보내기 등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전경련이 회원사에게 협조 요청한 주요 사항은 △임직원의 연차휴가 사용촉진과 휴가 시 국내 여행 △임직원 휴가 기간의 연중 분산 △세미나ㆍ연수 등 회의ㆍ행사의...
전경련 측은 K칩스법 국회 통과에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을 대기업은 15%, 중소기업은 최대 25%까지 상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경련 측은 이날 “한국의 반도체산업은 올해 1분기 최악의 적자가 전망되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미중 패권경쟁 심화로...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 수출 위기 극복 위해 민관 협력 필요성 강조
수출 위기 극복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경제계와 재외공관장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를 비롯한 경제 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30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한 ‘최근 글로벌 이슈 대응을 위한 한·일 협력방안’ 보고서를 기반으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의 대중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 정책이 수출통제 등 미국의 독자적 중국 제재와 반도체산업 등 자국 산업육성책으로 다양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IPEF(인도·태평양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