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역대 최대인 7722억 원, 영업손실은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전년 대비 매출은 13.5% 감소했고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44억 원, 영업손실은 55억 원이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해외 매출이 77%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85%다. 검은사막은 최근 대만 ‘2023 게임스타 어워드’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다만 본원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자회사 적자가 발생해 연결 기준으로는 14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이번 본원사업 실적 개선은 부가가치가 높은 차세대 반도체 신규 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대규모 HBM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예스티는 지난해 총 322억 원 규모의 HBM용 웨이퍼...
15일 토스증권은 지난해 매출액이 202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8.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9억 원을 기록해 적자 폭을 313억 원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은 15억3143만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서비스 오픈 이후 약 3년 만의 성과다.
앞서 토스증권의 서비스 출시 첫해(2021년) 매출액은 86억 원에 불과했지만...
이마트는 전날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469억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건설의 실적 부진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건설 미분양 채권 회수가 올해 실적에 큰 변수"라며 "지난해 건설 영업적자가 1878억 원으로 2022년 마이너스(-) 120억 원에 이어 동사의 기업가치를 크게...
국내외 원전 확대 관련 중장기 안정적 고성장주
성종화 이베스트
◇NHN
비게임 사업부 구조조정 필요
비게임 손실 확대로 영업 적자 전환
게임부문 안정적인 성장
비게임 축소가 수익 개선 열쇠
오동환 삼성증권
◇LS
전선을 간다
4Q23 Review: 전선부문 호조에도 타 계열사 부진
보유 자사주 소각에 대한 검토 가능성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5...
오 연구원은 “게임과 결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도 “커머스 관련 매출채권 대손 상각비 규모가 생각보다 늘어나며 7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73억 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의 안정적 성장과 콤파스 등 기존...
설립 이후 단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하고 꾸준히 적자를 이어오고 있어 시장 내 마땅한 중형 증권사 매물이 전무한 가운데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내린 차선책으로 판단받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PBR이 낮다는 이유로 정책 기대감에 무조건 저PBR주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며 “결국 저PBR 업종 가운데서도 자기자본이익률...
이마트가 지난해 연결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도 영업손실을 내면서 법인 설립 후 첫 적자를 기록했다.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진이 이마트의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친 탓이다. 신세계건설은 즉각 레저사업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9억 원의 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14일...
4분기 매출은 4% 증가한 12억20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로 나타났으며 순손실은 2630만 달러로 적자 폭을 줄이는 등 호실적의 영향이다.
리프트는 우버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에 2019년 상장 이후 주가가 85%가량 하락했다. 회사 공동 창업자인 당시 로건 그린 최고경영자(CEO)와 존 짐머 회장은 지난해 점유율 하락, 주가 급락, 직원 사기 전하 등을...
선두주자인 넷플릭스는 탄탄대로를 걷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에 허덕이거나 구조조정에 나선 기업도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파라마운트가 전사 직원 약 2만4500명 가운데 3%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밥 바키시 파라마운트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이번 인력 감축은 회사를 이익 성장세로 되돌리기...
흑자전환 성공·신조선가 상승으로 호황 분위기한화오션도 영업적자 87% 이상 개선 성공 예상신조선가지수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180 돌파선박 수요보다 공급 많은 상황은 우려 요소로 꼽혀
지난해 흑자전환·적자 규모 개선에 성공한 국내 조선사들의 올해 수익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보다 수주 압박에서 자유로워지고 글로벌 신조선가지수도 2008년...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요기요의 수장이 된 전준희 대표는 수익성을 챙겨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은 작년 3분기까지 매출 2083억 원에 526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또 상반기(매출 1395억 원, 순손실 335억 원)와 비교해 매출 증가세보다 적자가 늘어난 폭이 좀 더 크다. 다만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늘고 순손실이 줄어든 것은 위안거리다.
이마트가 지난해 영업손실 46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마트가 공시한 지난해 영업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29조4722억 원, 영업손실은 469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마트가 연간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은 신세계 그룹에서 대형마트 부문이 인적분할 돼 법인이 설립된 이후 처음이다.
연간 매출액은...
물적분할 대상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매년 수십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회사 내에 B2B부문(주사제)과 B2C사업(건기식)이 혼재돼 있어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 전략의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GC녹십자웰빙은 뉴트리션·에스테틱 주사제 사업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커머스 부문의 장기 미회수채권 대손상각비 인식과 기술 부문의 기 인식 매출 차감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결과다.
4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1118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이...
건설 경기 악화와 함께 신사업 관련 비용이 증가하면서 빅배스를 단행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3억 원, 1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용 필름 개발로 투자비용이 증가했지만 올해 관련 성과를 낼 전망이다. 이미 빅베스를 통해 이익 펀더멘탈이 강화됐기 때문에 올해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다. 지난해말부터 본격 추진한...
영업 적자 전환
애니메이션 출시로 블루 아카이브 IP 수명 장기화
신작 효과는 25년부터
오동환 삼성증권
◇가온칩스
강력한 성장을 위한 준비
동사는 2024년 2월 13일 공시를 통해 총 557억원 규모의 ASIC 설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힘
이번 수주가 의미하는 바는 일본 AI 1위 업체인 고객사가 발주한 HPC용 AI 가속기 프로젝트로, 동사가 까다로운...
트럼프 1기 첫해인 2017년 미국의 대한 무역적자는 229억 달러였지만 지난해는 514억 달러였다.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가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트럼프 1기 때보다 2.5배 팽창했다는 뜻이다. 차기 행정부가 무심히 넘길 까닭이 없다. 십중팔구, 뒷감당이 쉽지 않은 ‘압박 카드’가 나온다고 봐야 한다.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를 모두 테이블에 올려놓고 비상 대피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