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319조 원이고 상호금융, 저축은행, 신용카드사 등 제2금융권은 86.9조 원이다. 특히 2017년 이후 제2금융권 대출 비중은 점차 증가해 15.6%에서 21.4%로 늘어났다.
은행 대출 비중은 1~3등급 고신용 소상공인에게 쏠려있다. 고신용 소상공인은 전체 비중의 68.7%인데 비해 은행에서 고신용 대출 비중은 72%에 달한다. 4~6등급의 중신용자는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 몰릴...
중소기업중앙회가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청년구직자 7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취업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38.6%에 불과했다.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전후 사회생활을 시작한 30대는 당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눈높이를 낮춰 중소기업·비정규직 등에 취업했지만, 대가는 고용 불안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뉴딜펀드를 통해 디지털과 그린 분야로 민간자본이 흘러 들어가 국민들의 일자리와 자산을 늘리고, 우리 산업이 포스트코로나...
저축은행중앙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제휴를 통해 4일부터 네이버페이에서 저축은행의 보통예금 계좌를 이용한 송금과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저축은행 고객에 대한 비대면 금융서비스 이용 환경을 더욱 촘촘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중앙회는 전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토스,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송금사업자...
이날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고려해 은행·보험·저축은행·여신전문회사·상호금융 등 전 금융권 협회와 정책금융기관이 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내년 3월 전에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에 대해 최소 6개월간 원금 상환 만기 연장 및 이자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연 1.91%다. 12개월 적금 금리는 평균 연 2.50%에 달한다.
6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여신 규모는 총 69조3475억 원으로 전달 말보다 3228억원 증가했다. 여신 규모도 2분기 들어 가파르게 증가했다. 올해 1월 말 65조5635억원이던 여신 잔액은 4월68조2792억원, 5월...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2일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금융협회장들과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대출 만기와 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재연장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금융협회장들은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연장 필요성에 공감하며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금융지원 노력을...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와 개별 저축은행 79개사는 최근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중앙회 공용 전산망을 쓰는 67개 저축은행과 개별 전산망을 사용하는 12개 저축은행이 공동 오픈뱅킹에 참여할 방침이다.
중앙회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오픈뱅킹 관련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 오픈뱅킹 시스템 구축 비용은 업계가 동일하게 나누고...
저축은행중앙회는 전국 저축은행 79곳 전부가 참여해 마련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이와 별도로 1억 원 성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피해를 본 분들이 이른 시일에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라며 이번 성금이 이들에게...
은행연합회는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공기업 등 금융권 53개 회사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후원하에 사흘간 공동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언택트 채용 확산 트렌드에 발맞춰 구직자들에게 △AI 역량 검사 △비대면 영상면접 △기업별 온라인...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더불어 자영업자 등 국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친필 메시지로 응원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호저축은행법은 저축은행 및 저축은행중앙회의 정관 변경이나 영업 일부 양수도, 본점·지점의 이동 등을 금융위에 사전 신고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해당 신고가 수리를 필요로 하는 신고인지에 대해서는 직접 명시하지 않았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저축은행 및 중앙회의 신고사항이 모두 수리를 필요로 하는 대상임을 명확히 규정했다.
현행법은 저축은행의 해산 및...
참여 대상은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중앙회, 우정사업본부,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7개 서민금융기관과 24개 증권사다.
카드사의 오픈뱅킹 참가를 위한 협의도 추진된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가동된 오픈뱅킹에는 은행과 핀테크 기업만 참여했다.
오픈뱅킹의 가입자(6월 기준)는 4096만명으로 등록 계좌는 6588만개다. 중복 제외 가입자와...
이번 개정안에는 상호금융조합과 중앙회도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 다른 업권과 같은 수준으로 대출 사전심사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금융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함께 포함됐다.
금융위는 “신협의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상호금융업권내 규제차익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중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저축은행중앙회는 박재식 회장이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음 참여자로 김학수 금융결제원장과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농협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NH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로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광수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기지역본부 조합경영검사국장과 부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농협은행 수원시·성남시 지부장을 거쳐 경기영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는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홍춘호 한국중소상공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홍춘호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대부분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버티기’ 영업중이라며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금리가 비싼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 제 2·3금융권까지 손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에 실시한...
금융투자·보험·저축은행·대부업권의 광고심의는 협회의 사전·사후 심의(자율심의)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은행업권의 광고심의는 은행 자체적 준법감시인의 사전 심의(자체심의)를 거친다. 당국의 규제 대신 은행 내 준법감시인의 심의만 있으면 가능한 것이다. 은행은 인터넷은행 출범 이전까지 소액·간편 대출 상품을 취급하지 않았고, 리스크가 적다는 판단하에 규제...
이 운동에 따라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회의와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절감된 15억 원을 전국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고, 국민은행·우리은행·OK저축은행도 동참했다.
포스코는 협력사 89개사와 포항·광양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선결제에 참여했다. ‘식신’은 모바일 식권 800개 선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