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율을 21.1% 수준으로, 농협중앙회는 5%대로 관리해야 한다. 금감원은 상황 개선이 없다면 규제와는 별도로 대출 총량 한도 축소, 검사 등 가능한 방안을 모두 동원해 대출 증가세를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대출 절벽이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사마다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을 많이...
해당 회의에는 은행연합회ㆍ금투협회ㆍ생보협회ㆍ손보협회ㆍ여신협회ㆍ농협중앙회ㆍ수협중앙회ㆍ신협중앙회ㆍ산림조합ㆍ새마을금고ㆍ저축은행ㆍ대부업협회ㆍ핀테크협회ㆍ온라인투자ㆍ카지노협회가 참석했다.
이날 FIU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위장계좌, 타인계좌, 집금계좌에 대한 모니터링, 전수조사, 조치 상황을 살폈다. 대출ㆍ투자ㆍ수탁자산 운영 등에 대한...
저축은행중앙회는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와 상호간의 이익증진 등을 위해 전북은행과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에 이어 4번째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금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한편, 저축은행업권 역시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기존 고객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기존 거래 차주를 대상으로 법정 최고금리 인하 혜택을 적용한 ‘금리 부담 완화방안’을 마련하며 대부업시행령 개정안을 2018년 11월 이전 대출을 받은 차주에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약 58만2000명의 고객이 2444억 원의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협회 소속 저축은행 79곳 모두가 다음 달 7일부터 시행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연 20%) 조치를 기준 시점 이전 대출까지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든 금융기관은 개정 표준약관에 맞춰 2018년 11월 1일 이후 체결·갱신·연장한 대출과 앞으로 취급하는 대출의 금리를 연 2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저축은행들은 2018년...
은행연합회와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연체이자율 산정 방식을 보면 '대출금리+3%', '약정금리+3%'로 표기돼 있는 것도 이 기준을 적용한 것이다. 대부분의 시중은행은 최고연체이자율을 연15%로 책정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경우 최고연체이자율이 연24%까지 돼 있다. 이는 다음달 7일부터 시행되는 법정최고금리를 20%로 낮추는 조치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34%를 2대 주주인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가 각각 10%의 지분을 보유했다. 이외의 SC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 한국전자인증이 주주로 합류했다.
이랜드월드는 이월드의 12.44%를 보유하고 있고, 이월드는 이랜드월드의 지분 10.82%를 보유하고 있다.
이월드가 간접적으로 보유한 토스의 평가가치...
이 전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요구사항 1순위는 임대료 지원으로, 이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임대료 문제도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소상공인보호법, 상호저축은행법 등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 손실보상법 논의와 관련해 “법을 만들고 시행할 때쯤 되면 그때는...
지난달 22일 저축은행중앙회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윽박 경영을 비판했다. 노조는 “(박 회장은) 업무보고를 하는 부서장을 복도가 울릴 정도로 윽박지른다”며 “최근 녹취방지 장비를 구입해 회장실에 설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노조는 박 회장이 어떤 말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진 않았다. 조민기, 권용원 사건을 고려한...
자문기구 지부장단, 의결기구 이사회 형해화 지적노조 “지부장단, 이사회 기능 침해”…정관수정 요구박재식 회장 임기 1년도 안 남아 사실상 개선 무리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임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지만, 취임 초기 노사 갈등을 빚었던 지배구조 문제로 내홍을 앓고 있다. 노조는 자문기구인 지부장단이 법상 의결기구인 이사회를 형해화한다며 관련 정관...
73개 저축은행이 저축은행중앙회 '통합 앱(SB톡톡+)' 또는 자체 앱을 통해 서비스를 우선 실시한다. 나머지 6개 저축은행도 전산개발이 완료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뱅킹은 고객이 여러 금융회사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핀테크 앱(오픈뱅킹 참여기관 앱)만으로 모든 본인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28일 저축은행 79개사의 보이스피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저축은행 비대면거래 증가로 보이스피싱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메신저피싱 등 범죄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관련 교육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교육으로...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등 권역별 금융권 협회는 올해 9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이 현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각각 내부통제기준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표준내부통제기준’을 마련 중이다. 과도한 실적 경쟁 등 불완전판매를 유발하는 조직문화를 쇄신하여 소비자 친화적...
오픈뱅킹은 저축은행중앙회와 시범운영 및 안정화를 완료하고 5월 초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대출서비스도 많이 편리해졌다. ‘온라인햇살론’은 최대 1500만 원까지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NH직장인행복대출’은 토스, 핀셋, 뱅크샐러드, NHN페이코, 핀다, 핀크, 카카오페이 등과 제휴해 금리와 한도 등의 조건 확인이...
저축은행중앙회는 22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세종호텔에서 저축은행 업권의 신뢰제고 및 지속가능경영 등을 위해 ‘저축은행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하고 이를 위한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재식 중앙회장과 저축은행 대표이사,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저축은행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과 같은...
회사 관계자는 “저축은행 중앙회 표준 규정에서 감사위원의 임기를 2년 이상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감사위원을 맡고 있는 이사에 한해서만 임기를 3년 임기로 늘린 것”이라며 “감사위원들의 독립적인 직무 수행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내이사들의 임기는 통상 1년 단위로 선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상 기업 경영을 감시하는 감사위원의...
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 저축은행의 경영분석을 통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분석시스템을 선보였다.
중앙회는 2016년도부터 매년 10개 내외의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경영분석을 수행했으며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화된 경영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전국 79개 전체 저축은행이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손쉽게 경영분석보고서를...
페퍼룰루 파킹통장 및 페퍼룰루 2030 정기적금은 페퍼저축은행 모바일 앱 ‘페퍼루’와 저축은행 중앙회 모바일 뱅킹 앱인 ‘SB톡톡플러스’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 고객 한정 상품으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지점총괄본부 김성수 상무는 “2030 세대에게 페퍼저축은행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신규...
은 위원장은 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여신전문금융회사, SBIㆍ대신ㆍ하나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신한ㆍ삼성ㆍ국민카드 CEO, 현대ㆍ롯데ㆍ우리금융캐피탈 CEO 등과 만나 금소법 안착 방안과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은 위원장은 “신협 단위조합, 대출모집인, 리스ㆍ할부모집인은 법 시행 초기 규제 준수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협중앙회와 중대형...
은행연합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와 6일부터 금융권 내 부동산 투기와 연계된 위법한 대출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 대출 자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의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 가동의 후속 조치로 금감원과 은행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