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축은행중앙회장) 씨 별세, 김성동(전 국회의원)·강제호(삼일가족 부회장) 씨 장인상 =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장준봉(국학원 상임고문·전 경향신문 사장·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씨 별세, 나문영 씨 남편상, 장윤상(삼성전자 부장)·윤구(㈜전산 팀장) 씨 부친상 =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신협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급성장했다. 신협은 2011년 당시 예금 48조269억 원과 대출금 31조6634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말 기준 예금 81조3695억 원과 대출금 65조644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다만, 이 기간 예금이 68% 증가할 때 대출금은 107% 늘어났다. 예금 대비 대출금 비중 역시 2011년 말 65% 수준에서 지난해 80%로 증가했다.
풀뿌리 금융기관으로서...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1차 후보자 선정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민간출신으로는 임 전 상무와 정 전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임 전 상무는 1호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의욕을 보였고, 정 전 사장도 선거 전부터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정해붕 전 하나카드 사장과 고태순 전 NH농협 캐피탈 사장, 이상진 전...
한편 여신협회장 후보는 관료 출신으로는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행정고시 23회)과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행시 24회),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행시 25회),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이름을 올렸다. 민간 출신으로는 정수진·정해붕 전 하나카드 사장과 고태순 전 NH농협 캐피탈 사장, 이상진 전 IBK캐피탈 사장, 임유 전 여신협회 상무, 이명식...
이에 공식 절차가 진행되면 각 후보 간 치열한 홍보전·여론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올해 초 치러진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당시 특정 후보를 겨냥한 음해성 폭로전과 같은 ‘네거티브 선거’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여신협회장 임기는 3년으로 연봉은 약 4억 원이다.
지난달 11일에는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한 저축은행 대출 연계’를 주제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하나은행 역삼 지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년 ‘영업통’ 철학 녹아든 계열사 시너지 강화 방안 = 김 회장은 금융지주 부사장과 하나대투증권 사장, 은행장을 거치면서 뛰어난 영업실적을 올렸다. 김 회장은 자신의 철학을 담아 전...
이 자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8개 카드사 임원, 김덕수 여신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금융의 최근 미션은 소비자 보호를 넘어 소비자 만족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금융사와 함께 체감 서비스를 추진한 결과고, 큰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존 계좌이동 서비스와 숨은 예금 찾기...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민 위원장과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 저축은행 대표 20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저축은행이 과거를 딛고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지막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
저축은행중앙회 노사가 22일 2018년 임금단체 협약 타결에 성공했다. 이날 예정된 파업은 철회됐다.
중앙회는 이날 “박재식 중앙회장과 정규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파업으로) 고객 신뢰대 하락을 방지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임금협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협상 직후 “회원사와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2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는 윤 원장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전국 저축은행 대표 14명이 자리했다. 금감원에선 윤창의 중소·서민 담당 부원장보와 김영주 저축은행감독국장, 박상춘 저축은행검사국장 등 유관 부서 실무진이 참석했다. 정오부터 시작된 오찬 간담회는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윤 원장은 간담회 직후 “(업계는...
윤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14개 저축은행 대표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윤 원장은 저축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을 우려하며 선제 건전성 관리를 당부했다.
윤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올해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금리 상승과 부동산 경기 둔화 등 잠재적 위험요인이 곳곳에...
박재식 신임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1일 취임 일성으로 업계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중앙회 내부에는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동심동덕(같은 목표를 위해 같이 노력하는 것)의 자세로’라는 제목의 취임사를 발표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지만, 함께 일하게 돼 매우...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오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기호 2번 박 전 사장이 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1차 투표에서 남 전 사장은 44표를 획득해 투표에 참여한 회원사의 3분의 2 이상 득표를 얻지 못했다.
이에 2차 투표를 실시해 박 전 사장이 과반 이상을 득표(45표)해 당선됐다. 기호 1번으로 나선 남영우 전...
한이헌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가 17일 오후 사퇴했다. 이에 남영우·박재식 후보간 양자 대결 구도로 최종 회장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는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회에 사퇴 의사를 밝혀와 중앙회장 선거는 최종 2명이 경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후보사퇴 이유와 관련해 “16일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면접을...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최종 후보에 한이헌·박재식·남영우 후보가 확정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3인 전원이 최종 투표를 치르게 됐다. 차기 회장은 오는 21일 79개 저축은행중앙회 회원사 투표를 거쳐 선발된다. 하지만 후보자 선출 과정에서 과열 선거전이 벌어지는 등 중앙회 안팎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종 투표 전까지 돌발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16일...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저축은행 노조는 일부 회원사 대표가 회장 후보자에게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연봉 삭감과 인사 개입 등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21일 회장 선거를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는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변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16일 사무금융노조 저축은행중앙회 지부는 성명서에서 “일부 회원사 대표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남영우·박재식·한이헌 후보가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은 16일 면접을 거쳐 단수 또는 복수 후보에 최종 선발된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4일 오후 최종 면접 대상자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와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대표, 한이헌 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에 대해...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공모에 역대 최다 인원인 7명이 등록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새 회장으로 업계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전달하고 규제를 풀어줄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를 원하고 있다.
13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새 회장의 최우선 조건으로 저축은행 실무 전문가를 꼽았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중앙회 소속) 79개 회원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모두 다르고...
또 과거 관료 출신이 저축은행중앙회장 자리를 꿰찬 바 있어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곽후섭 전 회장과 현 이순우 회장을 제외하고는 역대 회장직은 모두 관료 출신이 도맡았다.
현재 저축은행업계는 79개 회원사와 원활히 소통하면서 업계 이해관계를 정부에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을 원하고 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일 올해 최우선 과제와 관련해 “저축은행 업계에 대한 믿음을 한 단계 더 회복하자”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 한 해도 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중금리대출 확대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지만, 아직도 (저축은행 업계에) 우려가 배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어 신뢰회복을 위해 “보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