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화 재경본부장에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성일 전무는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역임 및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근무 경험 등 금융분야에 대한 폭넓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건설 재무실장에서 한화역사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병열 전무는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내실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 8% 늘어난 실적이다.
반면, 키움저축은행은 전년동기대비 2억 원 늘어난 59억 원의 3분기 영업이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13% 후퇴한 실적이다.
중소기업 투자를 담당하는 키움인베트먼트는 3분기 영업이익으로 0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26일 출범한 키움프라이빗에쿼티(키움PE)는 -16억 원, 기타 투자조합 및 펀드는 -7억...
또한 저축은행법 시행령은 금융사고에 대한 저축은행의 금융위 보고의무를 신설했다. 부실대출 및 금융사고 예방이 취지다. 이에 감독규정에 보고 대상 금융사고를 '발생 또는 예상손실액이 자기자본의 5% 이상(2억 원 이하인 경우 등 제외)'으로 규정했다.
이밖에 서민금융 실적이나 경영 건전성 등이 우수한 신용협동조합은 영업 범위를 확대하는 신협법 시행령...
저축은행에 예금보호한도 초과 금액이 늘고 있는 것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이들의 실적이 양호지는 데다 상대적으로 고금리 예금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보에 따르면 5000만 원 초과분 예금은 저축은행 사태 여파가 이어지던 2013년까지 감소하다, 2014년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5000만 원 초과 예금이 증가하는 것은...
여기에 아주산업은 올해 7월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을 웰투시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다. 당시 매각가는 2867억 원이다. 해당 현금이 한라시멘트 인수에 쓰일 가능성이 없지 않은 만큼 아주산업의 인수자금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주산업이 아주IB투자를 제외한 금융 계열사를 정리하면서 주력 사업인 레미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그 다음 수순으로...
한국금융지주의 연간 실적은 영업이익 6300억 원, 순이익 4780억 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74.1%와 70.9% 성장할 것이라고 손 연구원은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증시 호조 등 우호적 업황과 IB(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로 증권 자회사의 수익 규모가 크게 늘었다”면서 “충당금 환입 등으로 저축은행 자회사의 순이익이 연간 500억 원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고...
저축은행 중에서 8개 이상 양호 평가를 받은 곳은 없었다.
이번 실태평가는 64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민원건수 및 영업규모(고객수 등)가 해당 금융권역의 1% 이상인 금융회사(금융투자회사 및 저축은행은 2%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곳이다.
실태평가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부문별로 3등급(양호,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종합등급은 산정하지...
1% 늘어난 73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0.2% 증가한 659억 원을 달성했다.
대신증권 호실적 역시 저축은행부문이 한몫을 했다. 대신저축은행은 상반기 누적 16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당시 영업 정지된 중앙부산·부산2·도민저축은행 등을 100% 출자해 인수, 대신저축은행을 출범한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내년부터 IFRS9 도입으로 지분 매각 시 평가손익이 대차대조표상 순이익으로 계상되지 않아 대유그룹의 매각 의지가 강할 수 밖에 없다”며 “올해 저축은행 실적이 우수해 M&A 수요도 높기 때문에 하반기 중 스마트저축은행이 새 주인을 만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존 최대주주인 코리아컨소시엄이 세종저축은행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 98만2910주 중 35만 주가 반대매매로 팔리면서 지분율이 5.8%에서 3.8%로 감소했다.
이에 지분 5.3%를 보유한 KGP는 새로운 최대주주에 어부지리로 올랐다. 이후 코리아컨소시엄 측은 제3자 배정 신주 발행을 통해 주식을 늘려 최대주주를 되찾고자 시도했다.
최대주주 자리를 꿰찬 KGP 측은...
지난 5월과 6월 자회사인 현대저축은행과 현대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관련 손익이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류됐다. 회계상 저축은행 부문에서만 814억 원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했다. 다만, 이외에 IB(850억 원)나 자산운용(388억 원), 위탁·자산관리 수익(257억 원) 등 전 부문서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그는 또 “배당금 수익이 사라지면서 1분기 대비 감소했을 것으로 보았던 상품운용이익이 당초 예상치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며 “이자이익 역시 저축은행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및 주식관련 대출의 증가에 힘입어 호조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판관비 증가는 반기마다 반영되는 성과급의 영향”이라며 “핵심 이익인 수수료와...
그러면서 “배당금 수익이 사라지면서 1분기 대비 감소했을 것으로 보았던 상품운용이익이 당초 예상치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며 “이자이익 역시 저축은행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및 주식관련 대출의 증가에 힘입어 호조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또 “판관비 증가는 반기마다 반영되는 성과급의 영향”이라며 “핵심이익인 수수료와 이자이익도 전...
KB국민은행은 모바일 서비스인 ‘KB스타뱅킹’을 통해 소득 증빙 없이 거래실적만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우대금리 적용 시 연 2.29%(최저금리 기준)의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다.
우리은행의 경우 연말까지 일정 금액(500달러) 이하의 해외 송금 수수료를 카카오뱅크보다 아예 적게 받기로 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카카오뱅크...
이는 시중은행의 1년 치 실적에 약 5.5배에 달하는 기록입니다.
지난 4월 출범한 케이뱅크에 이은 카카오뱅크까지인터넷전문은행은 쉽고 편리함으로 매력을 끌고 있죠.
카카오뱅크의 열풍과 함께 현실로 다가온 ‘손안의 은행’.미래의 은행은 어떤 모습일지 짚어봤습니다.
스마트폰 속으로 은행이 통째로 쏙~머지않은 미래에 저축·대출·보험·투자 등 모든...
5%를 제시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정기예적금 금리를 웃도는 수준으로 주식으로 저축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배당성향 확대는) 주주가치를 위한 배당성향 상향 조정과 당기순이익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재 시중은행의 1년 정기예적금 금리는 1.1~1.8% 수준이다.
28%로 직전 분기와 같았다. 하나카드는 상반기 751억 원의 순익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93.6% 늘었다. 하나금융투자는 수수료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246억 원) 증가한 580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했고 하나캐피탈은 516억 원으로 26.9% 늘었다. 하나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21억 원으로 84.4% 늘었고 하나생명은 98억 원으로 6.8% 감소했다.
지난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6.0% 증가한 449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생명의 상반기 수입보험료는 2조43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늘었다. 6월말 보험금 지급 여력비율(RBC 기준)은 175.6%(잠정)이다.
이외에 신한캐피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저축은행은 상반기 각각 461억 원, 65억 원(지분율 감안 후), 8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이나 우리은행 등의 지분 인수도 수익으로 직결되면서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 중장기 시너지 창출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근 147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건에 대해선 중립적 시각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발행된 전환사채가 전환되는 경우 5.9%의 희석효과가 발생하나 중장기적 펀더멘털에 큰 영향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