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상자인 이은석 엘제이 이앤에스 대표이사는 분진 저감장치와 저압 무화 살수설비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석탄 분진으로 인한 환경오염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기존 분진억제 설비들은 야외 기준으로 설계돼 있어 실내에서 사용하면 강한 압력으로 오히려 분진을 확산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이 대표이사는 물을 안개화해 1개 장치가 최대...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연됐던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주요 사업 부문인 배전(중∙저압 케이블) 부문 수익성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주 요인으로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기업들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작년에는 EVFTA (유럽...
LS일렉트릭의 전력시스템 설계 노하우에 IoT센서, 무선통신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배전반 일부에서만 가능했던 모니터링 범위를 저압부터 고압에 이르는 전력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했다.
또한 회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절연물 g3가스(CO2, O2, 프로오니트릴 혼합가스) 적용 친환경 170kV 50kA급 GIS(가스절연개폐기)도 공개한다. GIS는 대형...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은 공장ㆍ건물 전기실 내 특고압(7000V 초과)ㆍ저압(직류 750Vㆍ교류 600V 이하) 배전반에 각종 센서를 설치해 데이터수집장치(DAU)로 분석한 데이터를 무선망으로 관제센터에 전송한다. 이를 통해 각 배전반을 실시간 점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공장에서는 배전반 점검 작업을 할 때 전력을 차단하지 않고도 24시간 상시 배전반을 점검할 수...
특히 고압추진엔진과 저압추진엔진(X-DF엔진) 관련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어 선주들의 선택폭이 큰 것이 강점이라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기조에 따라 향후 LNG 추진 유조선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가장 많이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이 해당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11년 HVDC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1100억 원을 추가 투입, 국내 최초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 공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LS일렉트릭은 연간 1만5000㎹A, 약 6000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생산 시설을 확보했다. 저압에서 초고압에 이르는 전력사업 풀 라인업 체제를 갖추고 국내 전력 분야를 이끌고 있다.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는 베트남 EPC(설계·구매·시공)업체인 티엔탄(Tien Thanh) 그룹과 지난해 중·저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VINA는 베트남이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을 2020년 0.9GW에서 2030년 12GW 규모로 늘리는 등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제품 개발과 투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LS-VINA는 올해 전체 투자의 약 40%를 태양광...
저압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생산하며, 대부분 물량은 미얀마 자체 시장으로 들어가고, 일부는 베트남에 공급된다.
LS전선은 2018년 약 22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투자해 미얀마 최대의 경제도시 양곤 인근 틸라와(Thilawa) 경제특구 6만6000㎡(2만 평) 부지에 1만9800㎡(6000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했다.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이 각각 50%씩 투자했다....
연구팀은 이 방식을 이용해 저온ㆍ저압 조건(45℃ 및 1bar(바))에서 82.5%의 높은 수득률(yield)로 암모니아를 생산했다. 기존 암모니아 생산 공정인 하버-보슈법(Haber-Bosch process) 대비 200분의 1 수준의 압력과 10분의 1 수준의 온도에서 3배가량 높은 수득률을 얻었다. 하버-보슈법의 경우 200bar, 450℃에서 약 25%의 수득률로 암모니아를 얻을 수 있다. 수득률은...
컴프레서는 증발기로부터 토출된 저온ㆍ저압 가스 냉매를 압축, 고온ㆍ고압의 가스로 전환해 응축기로 보내는 자동차 에어컨의 핵심 부품이다.
전기차 시대의 전환을 맞고 있는 현 패러다임에 글로벌 전략적 거점인 평택공장은 선제적으로 대응 완료해 다양한 컴프레서를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 중이다.
최복규 평택공장장은 “한온시스템의 컴프레서 생산에...
삼성중공업이 7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압 엔진(X-DF)용 LNG 재액화 시스템인 ‘엑스-렐리(X-Reli)’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DD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액화는 LNG선의 화물창 내에서 발생하는 LNG 증발가스(BOG)를 다시 액화시켜 화물창에 저장시킴으로써 화물량을 손실 없이 보존하는 기술이다.
최근 선사들은 LNG 수급의 계절적 가격 변동을...
생산법인 LS비나(LS-VINA)는 2019년 베트남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총 5000만 달러 규모의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중부 지역에 건설되는 1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에 중, 저압 케이블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베트남 정부가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베트남 1위 전선업체인 LS전선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해외사업에 차질이 있지만, 저압 AMI 사업참여를 비롯해 가나 및 베트남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AMI 사업비중이 85%에 달해 3분기 별도 영업이익율이 10%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에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및 에너지거래플랫폼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사업참여...
앞으로 대양전기공업의 신성장동력은 수소차 TANK용 압력센서(중·고압, 현재 현대차 NEXO에 공급 중)이며 향후 수소차 STACK용 압력센서(저압)에도 신규 진출할 계획이다.
정 연구원은 “대양전기공업의 성장전략의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육상 분야 센서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중앙연구소(마곡,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을 준공하고...
3분기 실적 반등의 주요 원인은 베트남 시장의 전력 프로젝트 재 가동으로 인한 배전(중∙저압) 부문과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의 통신(광케이블∙UTP) 부문의 수익성 회복으로 관측된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프로젝트 들이 점차 실현되기 시작 하면서 실적의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월 200kWh 이하 사용 가구에 대해 저압 요금 적용 가구는 월 4,000원, 고압 요금 적용 가구는 월 2,500원을 일괄적으로 감면해준다.
하지만 공제 적용은 90% 이상이 일반 가구에 돌아갔다. 소득 수준이 아닌 전기사용량에 따라 공제 혜택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정작 지원이 절실한 소외계층은 혜택을 받지 못했다. 2019년에는 한전 내부에서조차 “소득과 관계없이 대다수...
전력기기(변압기, 고압차단기 등), 회전기기(회전기, 저압전동기 등), 배전기기(배전반, 전력제어, 중저압차단기 등)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분할 재상장 첫해 매출 1조4496억 원에 62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하지만 중동 국가들의 플랜트 투자 축소와 탈원전 기조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감소로 적자 늪에 빠졌다.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은...
현재 기상정보 애플리케이션 ‘윈디’는 하이선 이후 발생한 열대저압부나 태풍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반기성은 YTN을 통해 "실제로 발생한 건 없다. 누리꾼들이 올려 실시간 검색어 1순위로 올라온 것"이라며 "앞으로 10일 이내에 태풍 발생은 없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