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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만의 최대 위기에 빠진 LCC…고민 깊어진 HDC
    15년만의 최대 위기에 빠진 LCC…고민 깊어진 HDC
    보이콧 재팬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가 터져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이 출범 15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LCC 매출 비중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일본과 중국노선 수요가 급감해 올해도 적자에 허덕임은 물론 업계 구조조정도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LCC들이 일본...
    2020-02-02 13:31
  • "혐오 멈춰야" vs "일본 불매와 다를 거 없어"…중국인 향한 엇갈린 시선
    "혐오 멈춰야" vs "일본 불매와 다를 거 없어"…중국인 향한 엇갈린 시선
    노재팬 포스터는 널리 사용했으면서, 노차이나 포스터가 도가 넘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형평성에 어긋났다고 주장한다. 서울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최모(22) 씨는 "노재팬, 일본불매는 우리나라 국민이면 꼭 해야 하고 당연한 것처럼 말하더니, 노차이나는 도가 넘었다는 반응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은 우리에게 경제 위기를...
    2020-01-31 17:01
  • 네이버, 주주가치 제고 정책으로 이익 개선 기대 ‘매수’-케이프투자
    네이버, 주주가치 제고 정책으로 이익 개선 기대 ‘매수’-케이프투자
    3%, 소각 규모 982억 원)에 대한 소각하고 향후 3년간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후재팬과 경영통합 효과로 올해 이익 구조는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일본 규제 당국의 반독점 관련 심사가 완료되면 LINE 관련 손익을 중단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0-01-31 08:15
  • ‘NO 차이나’ 민심에도 중국 외면 못 해 고심 깊어진 문재인 대통령
    ‘NO 차이나’ 민심에도 중국 외면 못 해 고심 깊어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지난해 일본 불매 운동 당시 ‘노 재팬(NO JAPAN)’을 패러디한 ‘노 차이나(NO CHINA)’가 등장했다. 앞서 과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에도 전염병에 대한 공포로 경제성장률이 하락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문...
    2020-01-29 18:20
  • 포털업계 지난해 성적표 최대치 전망…올해는 어떨까
    포털업계 지난해 성적표 최대치 전망…올해는 어떨까
    특히 라인이 올해 야후재팬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하반기 네이버파이낸셜을 출범시키며 금융 부문 사업까지 뛰어들었다. 지난해 말 미래에셋으로부터 80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네이버파이낸셜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1분기에는 대만과...
    2020-01-29 17:00
  • 항공업계, 우한폐렴 공포 끝이 안 보인다…여객 30만명 감소
    항공업계, 우한폐렴 공포 끝이 안 보인다…여객 30만명 감소
    지난해 '보이콧 재팬'에 이어 최근 '우한 폐렴'이라는 또 다른 악재를 만난 항공사들은 올해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특히 중국 노선의 매출 비중이 높은 항공사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중국 노선 매출 비중은 아시아나항공 19%, 제주항공 15%, 대한항공 13%, 티웨이항공 4% 등이다. 여기에 중국 노선에 대한 환불 수수료 면제...
    2020-01-29 15:30
  • 수협 김 스낵, 일본 3대 온라인 쇼핑몰 첫 입점…日 젊은 층 공략
    수협 김 스낵, 일본 3대 온라인 쇼핑몰 첫 입점…日 젊은 층 공략
    수협중앙회는 자체 개발한 김 스낵 미스터 잘생김을 일본 3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재팬’, ‘Qoo10재팬’, ‘와우마’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스터 잘생김은 국내산 김 원초를 사용한 큐브형 스낵 제품으로 일본 온라인 쇼핑몰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협은 미스터 잘생김의 독특한 형태와 새콤한 크랜베리 등 특색 있는 맛이 일본...
    2020-01-29 14:14
  • 삼성엔지니어링, 2207억원 규모 사우디 아람코 HUGRS 프로젝트 계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 2207억원 규모 사우디 아람코 HUGRS 프로젝트 계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은 2207억8649만 원 규모의 사우디 아람코 HUGRS(Hawiyah Unayzah Gas Reservoir Storage)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03%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는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 아람코 아시아 재팬 K.K이며, 계약 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다.
    2020-01-28 08:19
  • 이번엔 ‘우한 폐렴’…네버엔딩 악재에 신음하는 항공업계
    이번엔 ‘우한 폐렴’…네버엔딩 악재에 신음하는 항공업계
    노 재팬(NO JAPANㆍ일본 불매운동)과 홍콩 시위 여파로 지난해 가시밭길을 걸었던 항공업계가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우한 폐렴 사태 발생 이후 항공사들은 대책에 고심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1일 예정됐던 인천~우한 노선 신규 취항을 연기했다. 인천~우한 노선을 주 4회 운항하고 있던...
    2020-01-27 12:51
  • 중국, 우한 봉쇄령...각국 항공사, 우한행 항공편 운항 잇따라 중단
    중국, 우한 봉쇄령...각국 항공사, 우한행 항공편 운항 잇따라 중단
    일본 주요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저비용 항공사 스프링에어라인재팬도 나리타~우한 직항편을 당분간 중단한다. ANA는 23일 오후 6시 10분 나리타발 NH937편, 24일 오전 9시 30분 우한발 NH938편 결항을 결정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일본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 중 일본에서 중국 우한으로 직항 노선과 경유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총 5개로...
    2020-01-23 15:17
  • 일본 편의점, 매장 수 14년 만에 첫 감소…‘위기’ 아닌 ‘업계의 오판’
    일본 편의점, 매장 수 14년 만에 첫 감소…‘위기’ 아닌 ‘업계의 오판’
    톱3를 살펴보면 1위인 세븐일레븐재팬은 288곳 순증가했지만 2위 로손은 보합세, 3위 패밀리마트는 127곳 순감소했다. 주목해야 할 점은 매장 수가 줄었으나 시장은 견실했다는 것이다. 편의점 전체 매장 매출은 11조1608억 엔(약 118조 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1년 이상 문을 연 점포인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0.4%로 성장세는 미미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10조...
    2020-01-22 16:41
  • "하던거 잘하자"…신규보단 증편에 사활 건 항공업계
    "하던거 잘하자"…신규보단 증편에 사활 건 항공업계
    지난해 노 재팬(NO JAPAN), 홍콩 시위 사태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존에 닦아 놓은 노선 중 경쟁력 있는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축소된 공급을 회복하기 위해 중국 및 동남아 노선 등에 신규 취항하며 운항 범위를 최대한 확보했다면, 이제는 스케줄 조정을 통해 기존 노선 중 수요가...
    2020-01-20 15:36
  • [오늘의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윤소하·'철파엠' 김서형·'김현정의 뉴스쇼' 네팔 안나푸르나 조난사고 셰르파·'컬투쇼' 이진호· 外
    [오늘의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윤소하·'철파엠' 김서형·'김현정의 뉴스쇼' 네팔 안나푸르나 조난사고 셰르파·'컬투쇼' 이진호· 外
    ‘NO재팬’ 계속될까? (권용주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美대사 ‘외교적 결례’ 반복하는 이유 & 리용호에서 리선권으로, 北외무상 교체 의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여야 좁혀진 지지율 격차...본격적 하락국면 vs 일시적 조정국면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2020-01-20 06:30
  • M&A시장 넥슨 매각 재추진 가능성은
    M&A시장 넥슨 매각 재추진 가능성은
    넥슨은 김정주 회장→NXC→넥슨재팬→넥슨코리아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띄고 있다. 넥슨 매각 딜에 참여했던 IB 관계자는 “거래가 불발됐지만 당시 김 회장이 진지하게 팔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결국 매각 재추진 여부는 김 회장의 결정에 달린 것이고 언젠가는 팔겠지만, 올해 다시 매물로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2020-01-10 13:08
  • 디앤씨미디어, ’나 혼자만 레벨업’, 日 픽코마 2019 웹툰 1위
    디앤씨미디어, ’나 혼자만 레벨업’, 日 픽코마 2019 웹툰 1위
    디앤씨미디어는 노블코믹스(소설 원작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카카오재팬 만화ㆍ웹툰 플랫폼 픽코마에서 ‘BEST OF 2019’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픽코마는 일본 2위의 만화ㆍ웹툰 전문 플랫폼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은 누적 독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독자수, 유료결제금액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
    2020-01-10 09:06
  • 모두투어, 전사적 실적 반등 가능성 ‘매수’-현대차증권
    모두투어, 전사적 실적 반등 가능성 ‘매수’-현대차증권
    또 “자유투어도 Outbound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약 10억 원 초반대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하나투어 재팬도 일본노선의 부진으로 약 5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며 모두스테이도 울산점과 독산점의 투숙율 부진으로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 연구원은 “올해는 7월 말에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일본 노선의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작년에...
    2020-01-10 08:23
  • [출근길] 연말정산 서비스 15일 개통·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폭 줄어·배달의민족 "수수료 안 바꾼다"·리니지2M 스트리밍 준비 중·일본 노선 이용객 157만 급감 (경제)
    [출근길] 연말정산 서비스 15일 개통·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폭 줄어·배달의민족 "수수료 안 바꾼다"·리니지2M 스트리밍 준비 중·일본 노선 이용객 157만 급감 (경제)
    ◇일본 노선 이용객 157만 명 급감…"전체 이용객은 4.3% 늘어"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NO재팬, 가지 않습니다" 운동의 영향으로 작년 인천공항 일본 노선 이용객이 157만 명 줄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인천공항 일본 노선 이용객은 1185만 명으로 전년 1342만 명 대비 11.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규제가 시작된 7월 이후인...
    2020-01-10 06:00
  • 네이버, 올해 국내외 성과 기대 ‘매수’-NH투자
    네이버, 올해 국내외 성과 기대 ‘매수’-NH투자
    NH투자증권은 네이버가 올해 국내 사업 성과가 양호한데다 일본 자회사와 야후재팬의 통합 효과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 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올해도 네이버의 국내 검색 광고, 쇼핑, 파이낸셜, 웹툰의 성과가 양호할 것이며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 통합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부각될...
    2020-01-09 09:05
  • 미국ㆍ이란 전운 고조에 항공ㆍ해운 등터진다
    미국ㆍ이란 전운 고조에 항공ㆍ해운 등터진다
    지난해부터 노재팬(NO JAPAN)과 홍콩 시위 사태 등에 따른 수요 하락으로 적자에 허덕인 항공업계는 올 1분기 개선 기대감을 다소 접는 분위기다. 또 수년간 경영난을 겪어왔던 해운업계는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에 유류 상승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6일(현지 시각)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거래가는 배럴당...
    2020-01-07 10:34
  • [종합] 11월 경상수지 57.7억달러 흑자, 전년동월비 9개월만 증가
    [종합] 11월 경상수지 57.7억달러 흑자, 전년동월비 9개월만 증가
    반도체 부진에 수출 부진이 계속됐지만 상품수지 흑자폭 감소세가 크게 줄어든 데다, ‘가지 않습니다’로 대표되는 노재팬(일본 불매) 운동에 여행수지 적자 규모 축소세가 지속되는 등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이미 한국은행 연간전망치 570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는 관측이다. 향후 경상수지를 좌우할 변수로는 반도체값...
    2020-01-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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