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는 “천호3-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강동구 천호동 일대 주택공급은 물론, 기초생활권 내 정비사업을 통합적으로 계획해 인근 재정비촉진지구와 저층 주거지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작용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경남 김해시 신문1지구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146가구 규모다. 단지는 좌측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6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구의역...
문화재 주변 높이 규제는 다양한 건축물 건립과 주변 개발의 걸림돌이란 지적이 있었다. 종묘와 인접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세운 2구역과 세운 4구역은 건물 높이가 각각 55m, 71.9m를 넘을 수 없다.
서울시는 건축물 높이 완화 등을 통해 오 시장이 추진 중인 녹지생태도심 전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세운 6-4구역의 공공주도 통합개발을 세운 재정비 촉진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제안에도 긍정적인 답변도 얻어냈다. 구의 요청이 실현되면 중구청사를 포함해 구도심의 신속한 재정비가 가능해진다.
학교 내 돌봄 교실에 대한 지원요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가 내년부터 4억9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면, 구는 초등...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광명 1R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358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이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거점 및 중심...
이곳은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 지구에 편입됐지만, 주민동의 등의 문제로 정비구역 지정이 중지된 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 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문제 등이 있었고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서울시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적극적인 논의·소통을 거쳐 기획안을 마련했다. 기획안에 따르면 마천동 93-5 일대는 성내천 복원...
서울 강동구는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3구역이 지정 10년 만에 착공돼 최고 25층의 고품격 아파트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고 10일 밝혔다.
천호3구역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8호선 암사역 사이 천호동 423-76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에는 지하 3층, 최고 지상 25층의 8개 동 535세대 공동주택이 신규로 건설된다. 단위세대...
앞서 완공된 돈의문 1구역(경희궁 자이), 돈의문 3구역(돈의문 D타워)에 이어 마지막 퍼즐인 돈의문 2구역 사업추진에 물꼬가 트이면서 오는 2028년이면 돈의문재정비촉진지구 전체 사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17년만에 돈의문 2구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8개 구역 중 노량진1구역이 마지막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음에 따라 총 9088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노량진1구역은 재개발 사업의 7부 능선을 넘게 됨에 따라 연내 시공자 선정과 감정평가 등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지하 4층~지상 33층 규모로 임대 531가구를 포함해...
서울시는 전날인 7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3구역(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 강북구 미아동 45-32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강북3구역은 총면적 18만㎡, 지상 37층 높이의 공동주택 922가구(공공주택 230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 또한 확보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날인 7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영등포 1-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 인접한 영등포 1-11구역은 여의도·영등포 도심에 속한 곳이다. 이번 심의에서 신산업·일자리 중심지 육성을 지원하고 도심의 배후주거지로 직주근접 지원 및 도심 공동화를...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 속도를 올리기 위해 안전진단을 완화하거나 아예 면제하는 특별법을 내놓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국토교통부가 6일 '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TF' 제7차 전체회의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골자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법이 적용되는 '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촉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및 촉진계획(안)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9월 사전기획안을 확정한 이후 3달여 만에 주민공람 등 입안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가운데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건 이번이 최초다.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거여새마을구역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위례택지개발지구 사이에 있는 송파의...
해당 구역은 한남오거리~한남대교 북단으로 이어지는 한남대로를 중심으로 서쪽에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와 동쪽으로 저층 주거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인접한 한남3구역 계획 변경에 따라 기반시설(도로) 조정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변경했다. 아울러 한남역 보행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공중연결통로와 한강 조망 공간을 조성한다....
2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통합해 남부순환로변 연속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재정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악S밸리(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육성을 위해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바닥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이 건축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간선변을 제외한 8m 이상 진입로 확보 시 지식산업센터 건축 또한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아울러 민간개발 활성화를...
태영건설은 19일 서울 중구 산림동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3구역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운지구는 종로3가역부터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충무로역 등이 인접해 있으며 총 43만9000여㎡ 규모 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4월 917억 원 규모의 5-1구역 수주에 이은 수주로 태영건설은 세운지구 내 2개 구역에 주거 단지를 조성하게 됐다....
공공회의실, 체험공방, 스터디룸 등을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배치하고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기존 거주 주민들과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인근 개발 중인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청량리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일 열린 제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재정비촉진(확장)지구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원안가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의 상정(안)은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2020년 7월 실효됐던 도로(소로2-1호선)를 재결정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변경 결정으로 관리처분을...
서울시는 7일 제4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내 거여새마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거여새마을 구역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올해 초부터 사전기획에 들어가 9월 사전기획안을 확정했다. 석 달 만에 주민공람 등 입안 및 심의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정비구역 지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