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국세조세과장,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30일 농협금융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후보자는 195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국세조세과장,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을 맡고 있다.
김광수 신임 회장...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등 경제·금융 관료 이력에 장하성 정책실장과 경기고 68회 동문인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도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터라, '자의반 타의반'으로 금융권 요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김 회장이 전 정권에서 발탁된 인사라는 점에서 김 전 원장에게 무게 중심이 더 실려...
그는 1979년 재무부 이재국 금융정책과를 시작으로 벨기에 대사관 재무관(서기관), 재정경제부 경협총괄과장(부이사관),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이사관),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은행·보험 담당), 금융감독원 감사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임승태 사외이사는 참여정부 시절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금융정책심의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국장 등을 지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화남(제주여자학원 이사장), 박병대(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경록(CYS 대표이사) 후보의 사외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 중 박병대 사외이사가 친문(親文)인사로 분류된다. 박병대...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수행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현지에서 알 만수리 UAE 경제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자는 앞서 9일 서울에서 열린 6차 한-UAE 경제공동위를 통해 에너지인프라, 산업, 과학기술, 혁신,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두 번째 면담에서는...
김 사외이사는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 조달청장, 자본시장연구원 고문 겸 초빙위원 등을 거쳤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이사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승인됐다. 배당은 1주당 보통주 1만 원, 우선주 1만5원이다. 배당금총액은 4251억 원이다. 이사의 수와 보수총액·최고한도액은 전년과 동일한 7명(사외이사 4명), 120억 원 수준이다.
임 후보는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3회 출신인 임 후보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을 지냈으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지낸 관료 출신 경제전문가다. 현재는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존 사외이사 중에서는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공동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UAE와 처음으로 가진 범정부 차원의 고위급 경제협력 창구다. 에너지‧인프라, 산업, 과학기술, 혁신,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 폭넓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는 전언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양국이 공히 ‘한강의 기적’, ‘사막의 기적’을 이뤄온...
금융은 안정된 지배구조가 아니면 단기 목적 위주로 갈 수밖에 없다.”
◆김용환 회장은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952년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고등학교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과장, 금융감독위원회 증권감독 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다. 2011년...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UAE 경제공동위는 범정부 차원의 고위급 경제협력 채널이다. 2007년 첫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된 이래 아부다비를 오가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통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수출입은행...
김홍진 이사는 재정경제부 감사담당관과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을 지냈으며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를 거친 경제 관료 출신이다. 양동훈 교수는 198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실 자문교수, 금융위원회 회계개혁 RF 위원을 역임했다.
허윤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을 지내고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행정고시 31회로 재정경제부 금융허브기획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행정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기획총괄국장, 기재부 국고국 국유재산심의관과 국고국장 등을 지냈다.
재정정보원은 예산편성과 집행, 자금·국유재산 관리 등 국가재정업무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재정정보시스템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dBrain)'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윤 회장은 1977년 행정고시 21회에 합격한 이후 재정경제원 소비세제과장,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어 그는 금융감독위원회(이하 금감위)에서 감독정책2국장과 부위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회장은 금감위를 나온 뒤 2007~2010년에는 기업은행장, 2012~2014년은 외환은행장을 각각 맡은 이례적인 경력을 갖추고 있다. 이후...
김대유 전 수석은 재정경제부와 통계청을 거쳐 2007년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본인이 고사하면서 최종 후보에서 제외됐다.
사외이사 선정을 놓고 KT 안팎에서는 퇴진 압박을 받는 황창규 회장이 바람막이로 활용하려는 게 아니냐는...
김대유 전 수석은 재정경제부와 통계청을 거쳐 2007년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본인이 고사하면서 최종 후보에서 제외됐다.
사외이사 선정을 놓고 KT 안팎에서는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황창규 회장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것 아니냐는...
재판부는 "재정경제부장관이 2003년 4월 여신금융협회장에게 비영리 영국법인인 비자(VISA)사가 국내 카드사로부터 수령하는 분담금은 협회비로 구분돼 법인세 대상이 아니라고 한 바 있다"면서도 "(이 회신은) 비자카드사가 영리법인으로 전환되기 전 분담금을 '비영리법인의 협회비'로 보는 전제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가가치세에...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제와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실제 영향이 나타날 예정이라 박 회장의 역할이 더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회장은 행정고시를 거쳐 재정경제부 차관, 우리금융그룹 회장, 청와대 경제수석, 전국은행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데다 노사관계 경험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