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TV토크쇼 ‘자니윤 쇼’를 진행해 인기를 끈 윤씨는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당내 경선 캠프 재외국민본부장, 대선 캠프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에 따르면 39개 공공기관 가운데 14곳(36%)의 감사가 정치권 출신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새누리당 구로을...
윤 의원은 자니윤씨가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의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력을 지적했다.
이어 "관광정책 추진의 중추인 관광공사를 보은인사를 챙기는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며 "능력도, 자격도 없는 사람에게 감사를 맡긴 것인지 반드시 묻고 철회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재는 “국민투표는 국민이 직접 국가의 정치에 참여하는 절차이므로 대한민국 국민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반드시 투표권이 인정돼야 한다”면서 “재외선거인 역시 국민이므로 이들의 의사는 국민투표에 반영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헌재는 재외선거인에게 국민투표권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국회가 절차적·기술적인 문제에 관한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새누리당 안종범 전 의원의 후임으로 양창영(71)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공식 승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예천 출신인 양 의원은 육영장학회장, 국제이주개발공사 대표이사, 민주평통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세계한민족공동재단...
국내거소 재외국민이란 관할 자치단체에 국내거소 신고 후 이를 3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는 재외국민을 말한다. 영주 자격을 얻은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도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유권자의 성별은 여성이 2085만3503명(50.5%)으로 남성보다 40만2612명이 더 많다.
또한 시도 중에서는 경기도가 968만920명으로 서울(844만3134명)보다 120만명이...
류 의원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14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됐다. 선거 준비로 빠듯하지만 1주일의 시간을 내 한국으로 달려왔다.
지난 28일에는 경희대와 신일고에서 강연했고 30일에는 인하대를 찾아 ‘한국의 뿌리에서 열린 재미 한인 디아스포라의 열매’라는 주제로 한국 대학생들을 만난다.
그는 강연에서 ‘포기하지...
책임당원 전원에 투표권을 주고 재외 국민 담당 최고위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지방선거는 물론 국회의원 총선거와 재·보궐선거에도 상향식 공천제를 전면 도입한다는 방침이지만, 민주당이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선제)’를 도입할 경우 다시 새로운 공천 개혁안을 만들기로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25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새 전국위...
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나흘째 진행 중인 가운데 7일 오전을 기준으로 17개 시도에 34명이 등록, 경쟁률 2대 1을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 제주도가 5대 1로 가장 높았고, 대전 4대 1, 서울·부산·대구가 각각 3대 1로 나타났다.
현재 공무원이거나 현역 단체장 또는 국회의원들이 직을 유지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탓에 지금의 경쟁률은 낮은 편이다....
제주도당위원장·양원찬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장 등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교육감 선거에도 오후 4시 중앙선관위 공식 집계 기준으로 19명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와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5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또 △유권자 직접 전화 △이메일·문자메시지 발송(5회 이내) △어깨띠...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은 19일 “키르기스공화국은 대한민국이 선택한 민주주의의 길을 모범으로 삼고 나아가고 있으며 선거 관리를 포함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경험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공식 방한 중인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찾아 강창희 국회의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자국 민주주의 발전과 부패 척결을 위한 한국의 적극적인...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니윤 씨의 관광공사사장 내정설은 100%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자니윤씨는 지난 대선 때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는데 올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 일각에서 차기 관광공사사장으로 거론된 바 있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캠프에서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올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그러나 관광 분야에 종사한 경험이 없다는 점이 걸림돌로 꼽힌다.
이외에도 업계 CEO(최고경영자) 출신으로는 강우현 남이섬 대표와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관계 인사로는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전 차관,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CNC는 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한때 운영한 선거홍보대행사로, 2005년 설립해 지난해 2월까지 운영했다. 여론조사·정치컨설팅업체인 사회동향연구소와 금강산여행업을 주로 하는 길벗투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소재 나눔환경도 경영진들이 소위 ‘경기동부연합’ 관련자로 알려지면서 시청소대행 용역업체 선정과정에 특혜 의혹이 제기되기도...
전체 불용액 779억원 중 15.8%에 달하는 규모로, 재외선거인 신고 신청자 감소에 따른 불용액 295억원과 선거공보 및 우편발송 절감에 따른 불용액 253억원에 이어 불용액수 면에서 3번째다.
심 의원은 “공정한 선거관리를 해야 할 선관위가 사이버 여론조작이 극심했던 지난 대선에서 오히려 사이버 선감단을 축소 운영했다는 것은 관권선거에 대한 새로운 의혹을...
반면 개그맨 김병만씨와 재외선거 포스터 모델을 한 성악가 조수미씨는 활동비 등을 지급 받지 않았다.
이 의원은 “김병만씨가 스스로 위촉비를 거절했을 수도 있다”며 “관련 기준을 마련해 일관성 있고 계획적인 예산집행 환경을 만들어 방만한 예산수립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은 재외동포 교육이 제일 먼저 시작된 곳인 만큼 도쿄 제2 한국학교가 건립돼 차세대 민족교육의 모범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로서도 재일동포사회 차세대가 민족정체성을 유지하면서 21세기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재일 동포사회의 숙원사업인 지방선거 참정권은 단기간 내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산이 과다 편성된 사례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 관리사업이 지적됐다. 이 사업 역시 작년에 처음으로 시행했으나 예상투표율을 잘못 예측, 519억2200만원의 예산 중 절반도 안 되는 221억6100만원만이 집행됐다.
선관위는 재외선거권자 대비 신청률 40%, 신청자 대비 투표율을 80%를 기준으로 예산을 편성했지만, 실제 신청률은 18대 대선이 10.0...
김근하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은 "첫 재외선거를 통해 탄생한 대통령이라 기대가 크다"며 "복수국적 확대를 비롯해 720만 재외동포의 권익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재외선거도 인터넷 투표 허용이나 투표소 확대 등을 통해 불편 없이 치를 수 있도록 하루빨리 개선됐으면 한다"고 당부했ㄷ.
아울러...
총선에 이어 대선에서도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전국에서 외곽지원을 했다. 박 당선인에 대한 그의 충성도가 어느 정도인 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평소 사석에서도 박 당선인을 걱정하는 말을 자주 했다는 게 정치권의 전언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에 대한 박 당선인의 신임도 두터워졌다. 지난해 총선 당시 친박들 사이에서 허 내정자는...
김 총장은 2017년 2월까지 4년 동안 55개 정규 가맹단체(협회·연맹)와 16개 시·도 지부, 17개의 재외한인체육단체 등 국내외 체육계 전반을 이끌게 된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다양하게 붙었던 맞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김 회장은 1967년 도쿄유니버시아드 유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이고 이에리사 의원은 197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