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신고된 재산에 비해 25억여 원이 늘어났는데 28억 원어치 발행어음이 추가되면서다.
김 실장은 총 73억4567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지난해 재산공개 때는 없었던 28억7708만 원의 발행어음이다. 지난해에 누락돼 이번 재산공개에서 추가해 정정한 것이다.
누락 배경에 대해 용산 대통령실은 제2금융권 등 일부 금융기관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억3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비상장 기업 보유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 신탁해 14억 원 넘게 재산이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전 신고 때보다 14억3000만 원 감소한 27억3000만 원을 신고했다.
앞서 이 장관은 지난해 장관 후보자 시절 약...
조 구청장은 본인 명의의 아파트 외에 오피스텔 39채와 근린생활시설 21채, 의료시설 7채, 숙박시설 8채, 배우자 명의의 숙박시설과 복합건물 10채 등을 신고했다. 조 구청장은 사인 간 채권 100억9900만 원도 갖고 있다.
반면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5억1580만 원을 신고해 서울 구청장 중 재산이 가장 적었다.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본인과 가족(배우자) 재산으로 총 44억5726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보다 3억6288만 원 늘어난 것이다.
추 부총리는 부동산 재산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도곡카운티 아파트(자가, 배우자와 공동명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로 공개한 2023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오 시장의 재산은 가족 소유 재산을 포함해 64억3927만 원으로 2021년 말 신고액보다 5억3701만 원 늘었다.
재산 증가의 주된 이유는 예금 증가이다. 예금은 본인 6억1445억 원, 배우자 2억7160억 원이 늘어 총 8억8605억 원이 증가했다.
증권은 11억9982만 원에서...
김 부위원장의 신고재산 중 중앙상선 주식회사 주식(21만687주)이 209억2353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상장 해운선사인 중앙상선은 김 부위원장의 직계 가족이 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로, 김 부위원장은 2대 주주다.
김 부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26억2000만 원), 용산구 주상복합 전세임차권(20억5000만 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총 76억972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대통령 본인 명의는 예금 5억3739만 원뿐이다. 3억1411만 원어치 토지와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18억 원, 예금 50억여 원은 모두 김건희 여사 명의다.
지난해 3월 기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재산은 21억9098만 원이다. 윤 대통령 부부 재산이 약 3.5배 많다. 윤 대통령과 달리 문 전...
부인 역시 총리와 마찬가지로 예금이 19억 457만 원으로 재산 대부분이었다. 이외에 복리맞춤채권(1억 500만 원), 사인간채권(1억 6000만 원), 1억 3000만 원 상당의 골프회원권(라카이 샌드파인) 등을 배우자 명의로 신고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총리였던 김부겸 전 총리는 15억9900만 원을 신고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7억218만 원으로 3억8641만...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배우자와 장남·장녀를 포함한 신고재산이 47억4602만 원이다.
종전가액 69억8688만 원에서 22억4086만 원 줄었는데 이는 종전에는 부모의 재산을 합산 신고했으나 이번엔 독립 생계유지로 제외되면서 재산가액에 변동이 생겼다.
안 본부장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전세권으로 부부가 함께 19억9500만 원을 신고했고...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억8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취임 당시보다 1170만 원이 감소한 것이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조승환 장관은 10억8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조승환 장관의 재산은 윤석열 정부 내각 중에 가장 적었다.
조 장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본인 소유 아파트...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본인과 가족(배우자·자녀) 재산으로 총 34억3377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보다 2897만 원 줄어든 것이다.
한 위원장은 부동산 재산으로 16억6700만 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쌍용예가아파트(본인 명의)와 장녀가 전세로 살고 있는 서울 성동구...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8억2300만 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28억2388만 원이다.
부동산 재산의 경우 건물로는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 전세권(2억3600만 원)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아파트(5억1400만 원) 등...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보다 약 1억3000만 원이 줄어든 약 27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3년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서 조 장관의 재산은 26억8224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8억1577만 원에서 1억3353만 원이 줄었다.
조 장관은 본인 명의의 세종시 아파트 4억6000만 원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
반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억6905만 원을 신고해 4383만 원이 줄었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1억3000만 원이 줄어든 26억8224만 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도 2897만 원이 줄어든 34억3377만 원의 재산이 신고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해 8월 신고했던 28억2388만 원의 재산에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공개대상...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 장관은 현 정부 국무위원 가운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10억645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정 장관과 직계 가족의 재산은 15억844만 원으로 집계됐다. 정 장관은 지난해...
전철역 근처에, 저의 세종시 청사 출퇴근을 위해 서울역과 가까운 곳에 형편에 맞는 월셋집이 있는 곳을 찾다 보니 동작구로 이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 배우자 소유로 2021년식 K8 하이브리드(3338만원) 차량이 있다고 신고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토부 장관이었던 노형욱 전 장관은 2022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에서 14억5370만 원을 신고했다.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은 본인과 가족(배우자·자녀·모친) 재산으로 총 16억4951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보다 957만 원 줄어든 것이다.
이 장관은 부동산 재산으로 12억9000만 원 상당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아파트(본의 명의)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선고리...
이 밖에 9억2549만 원의 본인·배우자·모친·자녀 예금도 신고했다.
지식재산권으로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공동저술한 '경제학원론', '경제학원론 연습문제와 해답', '경제학들어가기'를 신고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이 도서들은 경제학도의 필독서로 꼽힌다. '경제학원론'의 소득금액은 2220만 원이며, '경제학들어가기'는 1220만 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법무·검찰 고위공무원의 재산 신고액은 평균 20억3500만 원이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가족의 재산은 약 4억4709만 원 증가한 43억8509만 원으로 신고됐다. 부동산은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전세 보증금 16억8000만 원과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경기도 부천시의 건물이 약 12억 원이다. 이밖에 배우자와 함께 소유한 서초동 오피스텔과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