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로 오히려 하락
작년 전체 기업 자산 27% 차지
10대 그룹이 보유한 자산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지만, 전체 기업에서 차지하는 고용분담률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재벌닷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그룹(금융 제외)의 자산은 지난해 1144조4000억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기업이 보유한 자산(4204조4000억 원)의 27.22%를 차지했다.
23일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고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0대 그룹 임직원 수는 92만9999명으로 통계청이 집계한 작년 전체 취업자(2593만6000명)의 3.59%에 그쳤다.
10대 그룹의 고용비율은 2012년 3.58%에서 현 정부 출범 첫해인 2013년 3.63%로 0.05%포인트 높아졌다.
임직원 수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10대...
1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6년 반기 보고서 상 별도 기준 매출액이 1조원 이상인 상장사 109곳에서 직원 수가 전년과 비교해 5284명 줄었다. 직원을 감축한 회사는 54곳으로 전체의 49.5%에 달했다.
특히 지배구조와 사업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인원감축 규모가 컸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보고서에 기재된 직원 수가 9만5420명으로...
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한 상장 주식 평가가치는 전날 종가 기준 14조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대비 25.0%(2조8054억 원) 증가한 것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9조3774억 원으로 이 회장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는데 이 회장과 서 회장의 상장주식 평가액 차이는 무려 4조6000억 원에 달한다.
또 이 회장의 상장주식 평가액은...
3일 재벌닷컴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토대로 30대 재벌 총수의 주식담보 내역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개인 대출이나 계열사 빚보증 등을 위해 금융기관에 보유 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총수는 모두 11명이다. 이들이 담보로 내놓은 주식가치는 9월 29일 종가 기준 2조7793억 원이다.
이 가운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25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의 등기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총수나 최대주주가 계열사 등기임원으로 오르지 않은 그룹은 삼성,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대림, 미래에셋, 동국제강 등 8곳이다.
이 중 한화, CJ, 미래에셋, 동국제강 등 4개 그룹은 총수가 2013년 이후 종전에 맡고 있던 계열사 등기임원에서 모두...
15일 재벌닷컴이 주요 재벌 2세 경영인 51명이 본인 명의로 소유한 주택 공시가격(올 1월 기준)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정 부회장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분당 백현동 주택이 93억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두 번째로 비싼 집을 갖고 있다. 이 사장의 서울 이태원동 주택은 1년 사이 19.3% 오른 75억 원짜리다.
재벌 2세 가운데 세 번째...
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이 2007년부터 2014년 사이 한진해운에서 받은 보수와 주식 배당금은 모두 253억93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 전 회장은 2006년 남편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이 지병으로 사망하자 이듬해부터 2014년까지 최고경영자로 한진해운 경영을 이끌었습니다.
◆ 10대 여자친구 살해한 30대 무기징역 확정
10대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이 2007년부터 2014년 사이 한진해운에서 받은 보수와 주식 배당금(가족분 포함)은 모두 253억9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최 전 회장은 2006년 남편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이 지병으로 사망하자 이듬해부터 2014년까지 최고경영자(CEO)로서 한진해운 경영을 이끌었다.
최 전 회장은 이 기간 동안 2007년과 2008년에 배당으로만...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규모 상위 40대 대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말 기준 10대 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상장 및 비상장 계열사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0.11%로 전년(0.25%)보다 0.14%p 낮아졌다. 일가족이 보유한 지분율 역시 1년 사이 0.42%p 떨어진 0.31%로 나타나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삼성, 현대차, SK, GS, 현대중공업, 한화 등 6개...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10대 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상장 및 비상장 계열사 지분율은 평균 0.11%다. 1년 전(0.25%)보다 0.14%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총수를 포함한 일가족이 보유한 지분율도 1년 새 0.42%포인트 떨어져 0.31%에 그쳤다. 40대 그룹으로 범위를 넓히면 총수 지분율은 평균 0.08%, 일가족 지분율은 0.15%로 더 낮아진다.
그룹 내 회사가...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 씨가 현재 본인 명의로 보유한 부동산은 5건으로, 국토교통부 올해 공시가격 기준으로 총 1177억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이 가운데 신 총괄회장에게서 지난 2007년 증여받은 경남 김해시 상동면 소재 73만여㎡ 토지의 평가액은 822억원에 이른다.
또 같은 해 증여받은 경기 오산의 4만7천여㎡ 토지는 82억원, 강남 신사동 주택은 83억원선인...
2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규모 상위 20대 그룹의 작년 말 기준 계열사는 모두 907곳이고, 이 가운데 제조업체는 239개사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전체 계열사 수는 1곳이 감소한 반면, 제조업체 수는 5곳이나 줄어 제조업 계열사 비율이 26.9%에서 26.4%로 소폭(0.5%포인트) 떨어졌다.
20대 그룹의 제조업 계열사 수로는...
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6회계연도 개별 반기 보고서상 10대 그룹 상장사의 사내 유보금은 6월 말 기준 550조 원으로 작년 말(546조4000억 원)보다 3조6000억 원(0.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삼성과 한진을 제외한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등 8개 그룹의 사내 유보금이 늘어났다.
삼성그룹 상장사의 사내 유보금은...
150년 가까이 억만장자나 권력자, 재벌 가문,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대행해 월가 대표 은행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골드만삭스는 지난 4월 온라인 소매금융에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해 165억 달러를 들여 인수한 GE캐피털의 온라인 예금 플랫폼과 예금자산을 기반으로 이른바 ‘GS뱅크닷컴’을 선보였다. 그동안 거액 자산가만 상대했던...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직원 수는 64만1390명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4753명(0.7%) 줄었습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직원 수가 6월 말 기준 18만4294명으로 작년 말보다 6176명(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 직원 수는 1062명(3.4%) 줄었고,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각각 170명(0.7%), 83명(0.5...
올해 상반기에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에서 감원된 직원 수가 47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벌닷컴이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16회계연도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직원 수는 64만1390명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4753명(0.7%)이 줄었습니다.
◇ [데이터 뉴스] 불경기 조선 3사 3200명 ‘칼바람’
올해 상반기에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에서 감원된 직원 수가 4700여 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재벌닷컴이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16회계연도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직원 수는64만1390명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4753명(0.7%)이 줄었다.
17일 재벌닷컴이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16회계연도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직원 수는 64만1390명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4753명(0.7%)이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구조조정 태풍이 불어닥친 3대 조선사에서 가장 많은 3229명이 회사를 떠났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직원 수가 18만4294명으로...
재벌닷컴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해 임직원 성과급으로 3600억 원가량을 썼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전이 쓴 전체 인건비는 4조5466억 원으로 전년보다 21%나 증가했습니다. 인건비 중 성과급 항목을 보면 한전 직원들에게는 지난해 1인당 평균 1720만 원씩, 총 3550억 원대의 성과급이 지급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 가운데 사장 몫이 9564만 원으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