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삼성 ‘마그네티 마렐리’ 3.8조에 품는다

입력 2016-08-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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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마그네티 마렐리’ 3.8조에 품는다

삼성전자, 전부문 인수 통큰 베팅… 車부품 영토 확장

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티브(FCA)의 부품 계열사 마그네티 마렐리를 35억 달러(3조8000억 원)가량에 인수할 전망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FCA는 4조 원 안팎에서 가격 협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기업 매매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 재신임받은 금융정책 투톱…금융개혁 ‘가속’

개각서 제외 교체설 잠재워

교체설이 나돌았던 금융당국 수장들이 16일 개각에서 재신임받으면서 추진 중인 금융개혁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최대 이슈인 우리은행 매각과 인터넷은행 출범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애플 이어 구글도… 국내 유료 콘텐츠 진출

동영상+구글뮤직 ‘유튜브 레드’

애플에 이어 구글도 이달 국내 유료 콘텐츠 시장에 상륙한다. 구글의 유료 콘텐츠 서비스는 동영상뿐만 아니라 구글뮤직까지 덤으로 갖추고 있어 국내 관련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이란 관측이다. 국내 관련업계 역시 구글까지 가세하는 국내 유료 콘텐츠 시장이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경질설 ‘솔솔’

대우조선해양 현 경영진의 회계사기(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성립 사장의 경질설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은 남상태 전 사장의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에 대해 핵심 인물인 이창하 디에스온 대표와의 연결고리에 정사장도 얽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포토] 자동차업계 CEO 만난 산업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동차업계 CEO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주 장관은 주요 업체들의 파업으로 인한 수출 차질을 우려하고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다.


◇ [데이터 뉴스] 씨티銀 상반기 男직원 급여 6100만원

올해 은행 직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곳은 한국씨티은행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티은행원들은 올해 상반기 6개월간 평균 5000만 원을 받았다.


◇ [데이터 뉴스] 불경기 조선 3사 3200명 ‘칼바람’

올해 상반기에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에서 감원된 직원 수가 4700여 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재벌닷컴이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16회계연도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직원 수는64만1390명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4753명(0.7%)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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