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이번주부터 미국은 JP모건 금융주들을 필두로 실적시즌이 시작되고, 한국은 이날 발표예정인 삼성전자 잠성실적 이후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번 실적시즌에서 기업들도 올해 가이던스를 제시하겠지만,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리뷰와 프리뷰를 통해서 나타나게 되는 이익 전망치 변화와 그에 따른 증시...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한국 증시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뉴욕 연은 총재 등 주요 연준 인사 발언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CES 2024 등 주요 산업 이벤트 △삼성전자, JP모건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한국은행 금통위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새해 들어 증시 전반적인 변동성이 높아졌으며 금리의 방향성도...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랜 기간 반도체 업황을 괴롭혀왔던 ‘스마트폰과 PC, 서버’의 과잉 재고가 지난해 연말을 지나면서 점차 해소되고 있다”며 “대규모 감산 이후 ‘공급자 우위’로 돌아선 메모리 반도체도 과잉재고 소진과 함께 가격의 상승 탄력이 강해지는 업황이 당분간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기술 개발과 글로벌 동맹 전선...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국내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 긍정적인 출발을 했지만, 미국 증시에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조정을 맞으면서 상반된 출발을 하게 된 상황이다.
지난해 나스닥이 여타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급등세를 기록한 데에 따른 기술적 및 심리적인 반대급부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매크로 상 주요국 증시 강세의 원동력이었던 금리의 급격한...
업계는 꾸준한 대안식품 연구개발(R&D)을 통해 맛과 식감을 개선하는 등 기술력을 높이고 있는 데다, 소비자 수요도 늘고 있어 향후 대안식품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일PwC경영연구원이 7월 발간한 ‘인사이트 리서치(Insight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대안식품 시장은 2019년부터 연평균 9.5%씩 성장해 2025년 178억6000만 달러에 이를...
27일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전날 레고켐바이오는 얀센 바이오텍과 Trop2 ADC ‘LCB84’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로열티를 제외한 계약 총액은 17억2000만 달러(약 2조2000억 원)이고, 계약금은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단독개발 옵션 행사금은 2억 달러(약 2600억 원), 단계별 마일스톤은 14억2000만 달러(약 1조9000억...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의 정책 피봇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지만 엔화는 당분간 140엔 초·중반대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위안화 역시 강세 재료 부재로 약보합세를 전망한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로 1290원대 수준에서 연말 종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기초분야 연구원은 “인건비가 중요한 분야가 있지만 화학 쪽의 경우 재료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인건비) 명목으로 예산을 늘리는 게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정부에서 거듭 강조하는 글로벌 R&D, 국제 공동연구에 대한 우려와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한 과학기술원 교수는 “최근 국제 공동 연구가 필수인 과제가 많아지고...
민 연구원은 “12월 한 달 동안 시장은 내년 3월 연준 조기 금리인하를 베이스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해 줄 재료를 선별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며 “밤사이 발표된 미국 3분기 성장 및 근원물가가 통화정책 피벗 배팅에 불을 지피면서 연말까 지 달러 약세는 피할 수 없는 수순”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수입업체 저가매수 대응은 하단을 지지할...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특별한 재료 없이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가 미디어, 여행·레저 등 일부 업종 상승에 장 마감 직전 소폭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증시에는 틱톡이 알리바바 산하 배달 음식 플랫폼 어러머(Ele.me)를 인수한다는 루머가 확산했다. 이에 틱톡과 어러머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비구이위안서비스는 미수금...
최근 테마주 장세에 대해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 흐름이 나쁘진 않으나 인덱스 측면에서 초강세를 이어갈 만한 재료는 부재한 상황이 테마주로 수급이 많이 쏠리게 하는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인덱스 방향성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테마 및 종목 장세, 그리고 그 속에서의 로테이션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그러면서 "실리콘 산화물을 환원시켜 실리콘 모노옥사이드를 제조할 수 있는 특허도 준비 중이며 포샨산업연구원의 원장인 Xiao Renjun(시아오 런 준)박사와 부원장 Zhang Zhibo(장 즈보), 포샨대 수소에너지 및 재료과학과 교수인 Chen Yong(천 용)과 함께 과학기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급락 이후 숨고르기를 보일 가능성도 달러화의 추가 낙폭을 제한할 재료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FOMC 회의에서 파월의장을 포함한 미 연준이 금리정책 피봇, 즉 금리인하 시그널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달러화가 급격히 약세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점도표에서 내년 연방 기금금리 중간값이 기존 5.1%에서 4.6...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코스피는 대형주 중심 상승세 유지했지만, 코스닥은 이차전지를 제외한 반도체, 인터넷 업종 전반 낙폭이 확대했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감 축소되며 개인 매물 출회가 확대해 지수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2개 종목은...
15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재료에도 불구하고 경제 비관론이 이어지면서 장 후반 하락 전환 후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14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3% 내린 2959.0, 선전 종합지수는 0.6% 하락한 1835.3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비둘기’적으로 해석된 FOMC에도 경제 비관론이...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 강세 흐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대주주 양도세 요건 불확실성에도 시장금리 하락,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으로 금리 인상 피해주 중심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2개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이다. SK하이닉스(2.19%), POSCO홀딩스(4.23%), 현대차(3.19...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금리 인하 논의 가능성을 내비친 점이 금융 시장에 크게 어필 됐다. 매파적 색채를 뺌과 동시에 향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논의가 가능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내비쳤다. 이는 다음 회의인 1월 30~31일 FOMC에서 금리 인하 논의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그것은 곧 2024년 3월 혹은 5월 FOMC에서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