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회복을 위한 금융 지원의 경우, 재난재해가 발생한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복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협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을 추진해왔다.
이 대출은 2019년 6월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거제지역에서 처음 출시된 상품이다. 재단은 같은 해 해당 지역에 대출이자 지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의 확산과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고려해...
시드뱅크는 연구나 증식 등 활용을 목적으로 종자를 중·단기적으로 저장하는 곳을 말하며, 시드볼트는 전 지구적 재난·재해 등에 대비하여 식물 멸종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종자를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곳을 말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생물 다양성 유지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T는 재해 발생시 통신 네트워크의 안정을 위한 재난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비상시 통신 품질을 회복하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우(침수)와 태풍에 대비해 지선보강, 장비 받침대 설치, 통신3사간 재난 로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광케이블 차화포 설치, 방화포 및 방초포 설치 등의 대비태세를...
긴급지원사업은 공공부조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재난재해에 노출돼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와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화재복구비 등을 일시적으로 긴급 지원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 1일 서귀포시청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당시 두나무는 경북 울진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부금부터 조림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마련한 것이다.
‘회복의 숲’ 조림은 산불 피해지의 훼손 현황, 식생, 생물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됐다. 두나무는 산불 피해목 제거 등 환경 정리를 마친 뒤...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 재난봉사단 12명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추천한 여성 취약계층 7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4일 남구청 강당에서 발대식을 진행한 총 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7개조로 나뉘어 뇌수술 후 희귀난치성 두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 독거 여성 가구...
두산그룹은 재난ㆍ재해 현장에서 소방관과 구호요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 컨디션 회복을 돕는 ‘재난구호요원 회복버스’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특수차량은 대한적십자사에 기증돼 이달 중순부터 실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두산은 버스 제작 과정에서 일선 소방관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회복버스’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김현욱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재난 분야와 연계하는 기후변화 대응·적응 기술 및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며 “공간정보-환경-안전-정책 트랙을 구성, 5년간 석사 30명, 박사 3명 이상의 기후변화 대응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각종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정비에 나선다. 용적률, 건축규제 완화를 지원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반지하 주택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 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 기업과 안전협업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대 재해 제로와 정부 3대 안전 평가 전부문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김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신사업 강화로 기업가치 제고에도 힘썼다. 해상풍력 기자재의 국산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로...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형 홍수재난통신 분야의 최적 위성 토폴로지 구현 및 인프라 구축 등 고도화된 위성통신 운영체계를 개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및 재난에 대한 한층 더 강화된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훈 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차세대 무선통신 분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컴텍과 기술협력을...
생산되는 물 관련 데이터와 기술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연계해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개개인에게 재해‧재난 예보 및 실시간 안내, 물 정보, 요금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민간기업과의 핵심기술 공동개발 등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물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한편 9호선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안전 및 중대 재해 관련 내부활동 및 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배현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는 “9호선은 예방, 대비 차원의 재난활동을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 관련 역량을 높이고 있으며, 각종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9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께서 안심하고 9호선을...
해당 물류센터는 전염병 및 재난재해에 대한 자산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보건안전 인증인 ‘WELL HSR’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용인백암물류센터는 기후변화 대응력과 에너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력 항목은 비상 대응계획, 경보 설비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지를 평가하는 항목이다. 에너지 항목은 자산의 에너지...
롯데물산은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안전보건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해 1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경영TFT'를 신설했다. 산업안전보건협의체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종사자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각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안전신문고도 운영한다. 롯데월드타워·몰과 외부 사업장에서 위험 상황 또는 개선이...
법으로 정한 재난 상황은 자연재해와 함께 사회재난(감염병·화재 등)도 포함된다. 다만, 코로나 19 사태 이후에도 전자총회가 이어졌고, 지자체별로 유권해석이 달라 일선 정비사업 현장에선 혼란이 이어졌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전자총회를 항상 열 수 있으면 사업 기간도 단축되고 비용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시공사 선정 등이 지연되면 사업 기간이 늘어나...
이날 이 장관은 재난지원금 부정수급에 대해 "철저히 환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선 "강행할 경우 많은 중소기업이 범법자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장관은 "취지는 동감하지만 급하게 문건이 만들어졌다"며 "50인 미만 사업장이 83만 개로...
민주당 김한규, 박찬대, 안호영, 윤준병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의 경우 방사능 오염사고 같은 사회재난을 ‘어업재해’에 포함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무소속 윤미향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재난안전기본법 개정안은 ‘사회재난’에 방사능 오염사고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 어업인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연장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환수, 벤처투자 방안 실효성 문제 등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등에 따르면 산자위는 오는 12일 중기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중기부 국감에선 지역화폐 예산 삭감과 온누리 상품권의 저조한 발행 실적 문제가 화두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