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재난보험, 저축성보험, 실손의료보험 등 다수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보험 상품에서 큰 폭의 제도 변화가 일 전망이다.
우선 내년 1월 8일부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보험가입 의무화가 시행된다. 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띠라 시행령에서 정하는 19개 시설은 의무 가입해야 한다. 가입 의무 시설은 박물관, 미술관...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이달 14일 국내 10개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관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위험관리 동향과 재난예방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조직과의 유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실무자들은 석유화학플랜트 내진성능, 태풍피해추정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대한...
보험사는 재난보험 시장을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할 먹거리로 보고 있다. 더욱이 미가입자에겐 최대 3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가입 이탈자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사들은 이번달 상품 구성을 마치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뒤, 내년 1월 이후부터 재난보험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상품 가격은 보험개발원 참조요율을 받아 각 사가 적정...
정부는 피해기업과 주민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 정책금융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사의 재해관련보험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동향을 점검하고 "경제활력 회복과 체질개선을 위해 10조원 이상의 정책패키지를 마련해 경기보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우선, 각 손해보험사들은 풍수해보험이나 재산종합보험, 화재보험의 특약 등으로 관련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지진을 포함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삼성화재ㆍNH농협손해보험 등이 운영하고 있다. 정책성 보험은 정부가 보험료는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보험의 운영에 개입하는 보험을 말한다.
재산종합보험은...
건물주 : 지진보험 가입할게요.보험사 : 그런 상품 없습니다.
기사를 읽다 보면 ‘어머 이건 꼭 사야 해’란 생각이 들 겁니다. 하지만 한국엔 지진 전용상품이 없습니다. 지진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은 크게 자연재난보험과 민간보험으로 나뉘는데요.
우선 자연재난보험 중 지진 피해를 보상해 주는 건 풍수해보험이 유일합니다. 피해 금액의 최대 90%까지 인정해...
주요 손해보험사가 판매하는 주택화재종합보험은 화재로 손해를 입을 경우 비례보상이 아닌 실제 손해액을 기준으로 보험 가입 한도 내에서 보상해 준다.
화재사고로 인한 보상 시에도 보험 가입 금액이 100% 자동 복원된다. 아울러 주택화재종합보험에 가입하면 실화로 인한 이웃집의 손해 배상책임과 화재벌금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인터넷으로 주택화재종합보험을...
‘Hi-Life 봉사단’은 보육원, 장애인 단체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목욕, 빨래,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을 뿐 아니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보험사의 사명으로 재해·재난지역에 대한 구호활동과 무상점검 서비스 등에도 적극적이다.
또한 현대해상은 신개념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를 펼치고 있다. 달리기를 매개로...
오는 2020년 도입될 국제회계기준 준비 문제, 자동차보험 정상화를 위한 렌트카 등 대물보상 개선,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보험사기 특별법 제정과 재난보험 활성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조찬간담회는 서 수석부원장과 보험업계간 상견례 자리였다”며 “보험업계의 현안에 대해 보험사 CEO들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재난의무보험도 확대해 위험관리 컨설팅을 보험사 부수 업무로 허용하는 등 보험 기능을 강화한다.
안전산업에 특화된 인력도 양성하기로 했다. 이에 유망 안전산업 분야 마이스터고를 올해 1곳 지정하고 안전 분야 전문대학 및 특성화 대학원을 육성한다.
안전 신성장 산업 창출과 해외시장 진출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소방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그러나 이 옹벽은 재난 취약시설로 지정되지 않아 관리·점검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매몰로 인해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차주들은 일단 차량보험에 가입됐다면 보험사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럴 경우에도 옹벽 관리 주체와 사고 원인에 따라 보험금 지급액이 달라지게 된다.
사고 원인과 관리 책임의 관계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는다면 남구와 주민들의...
동부화재는 인적 재난 사고에 대한 상해, 사망 및 부상 보상을 한층 강화하고 보이스 및 메신저(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피싱 피해까지 보장해 주는 내생애안심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무, 대중교통, 레저활동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시 최대 5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 사고로 인해 직장을 잃을 경우 구직급여 일당을 90일 한도로 하루에 1만원씩...
시는 촌각을 다투는 피해자들의 치료가 우선이라고 보고 나중에 건물주나 보험사에 구상권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3개월 생계비도 긴급지원된다. 1인 가구는 월 63만8000원, 식구 수가 많으면 최대 6인까지를 인정해 154만원까지 준다.
첫 1개월분은 심사없이 선지급한 뒤 자격(금융자산 500만원 이하, 부동산 8500만원 이하) 등을 심사해 계속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상품개발을 돕고, 사적연금시장에서는 보험업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보험개발원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의무보험 상품개발 및 거대자연재해 예측모델(CAT모델) 개발을 통한 농어업 재해보험의 위험률 산출기능 제고를 통해 일반손해보험의 시장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2011년 7월 마포대교와 한남대교를 시작으로 ‘SOS생명의전화기’를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약 3년 동안 총 2351명의 목숨을 구했다. 양화대교의 생명의전화기를 포함하면 재단은 총 10개 다리에 41대의 SOS생명의전화기를 운영하게 된다.
이시형 생보재단 이사장은 “국내 생명보험회사들을...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업계는 재난보험제도 도입과 보험사가 방재컨설팅 업무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 확보가 필요하다는데 신 위원장과 의견을 같이 했다.
학계에서는 손해보험분야에서 방재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보험 수익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 일환이며 고객 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할 요소라고 밝혔다. 기존 화재보험법상...
이에 각종 재난안전 보험이 출시되고 보험사는 방재컨설팅업무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민간보험의 역할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위는 재난관련 의무보험 확대 및 미비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연안체험활동 배상책임보험과 환경오염 배상책임보험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연안사고...
박 대통령은 "안전대진단과 안전투자확대를 안전산업육성의 계기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재난재해 보험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보험사에 방재컨설팅을 허용하는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 모델의 창출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금융혁신과 관련해선 "금융혁신이 창조경제 구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금 시중에 돈은...
하인리히 법칙은 보험통계학에 기초한 것으로 1 : 29 : 300이라는 법칙을 지닌다. 대형사고 1건이 발생하기 전에 소형사고가 29회 발생하고, 소형사고가 생기기 전 300번의 징후가 나타난다는 의미다.
1920년대 미국 보험사 직원이었던 허버트 하인리히가 통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법칙이다. 1 : 29 : 300 법칙은 현재까지 수많은 대형 재난사고에서 인용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