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B씨는 비트코인 관련 설명회를 주도하면서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가 4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N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한편 순천시는 추가 동선을 확인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는 중이다. 또 동선이 겹치는 시민에 대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역전앞분식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역전앞분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665한뫼프라자에 위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고양시 측은 17일 오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4일 사이 역전앞분식을 다녀간 방문자 중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은 “성북구에서 13일에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폐쇄 및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고, 같은 날 교회 방문자 및 신도 명단을 확보해 전원에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해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며 “14일 사랑제일교회 신도 및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이행명령을 내렸고, 15일 자가격리통지서를 성북구 공무원이...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7~13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교인과 방문자 전원에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도록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며 "검사받은 분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각 자치구는 이날 오전 6∼7시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재난 문자로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중랑구는 면목·망우·상봉·신내·중화동을 특정하면서 이들 지역에서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북구는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우 비상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노원구는 월계동과 공릉동에 산사태주의보를...
구례군은 재난 안전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양정마을 인근 저지대 주민들에게 구례여중으로 대피하라고 안내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영산강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현재 섬진강 본류인 경남 하동군 읍내리와 전북 남원시 동림교에도 각각 홍수경보와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이 지역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양), 경북(포항, 구미, 김천), 경남(거제, 사천, 창녕, 함안, 합천, 밀양) 등 31곳에 내려졌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사태 재난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등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있는 국민은 긴급재난 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선제로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구청은 재난문자를 발송해 하천 주변 운행 차량을 긴급히 대피시키거나 우회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 복개상가 인근에는 하천물이 불과 몇 미터 위 도로를 삼킬 듯 넘실대 위태로운 상황이다.
또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오후 4시를 기해 지석천 나주시(남평교) 구간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홍수통제소는 오후...
영등포구청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한강 수위 상승으로 현재 여의상·하류 IC 폐쇄 중이니 우회하길 바란다"라며 "도림천·안양천 등 위험지역 방문자제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서울에는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팔당댐, 소양강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 수위 상승으로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진강 하류 군남면, 백학면, 왕징면, 미산면, 중면, 장남면 등 6개 면에 거주하는 주민 3206명에게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6개 면의 저지대 주민들은 해당 지역 대피소로 지정된 인근 마을회관과 초등학교 등으로 급히 이동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도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점으로...
앞서 철원군은 범람 위기의 지역인 동송읍 이길리, 철원읍 갈마리, 갈말읍 동막리, 김화읍 생창리 등 주민들에게 주민대피를 알리는 재난 안전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어 철원읍 대마리 용강천 저지대 주민들에게도 하천 범람을 우려 대피를 권고하는 재난 안전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철원군 관계자는 "북쪽에서 유입되는 물이 너무 많아 한탄강 수계지역의...
파주시와 연천군은 주민들에게 대피를 준비하도록 하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상태다. 재난 문자에는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 중으로 임진강 하류 저지대 지역 주민과 문산, 파평, 적성 지역 주민들은 대피 명령이 있을 경우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5일 파주시와 연천군이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 시 즉시 대피하도록 하는 재난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날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사실상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자 내려진 조치다.
파주시와 연천군은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 중으로 임진강 하류 저지대 지역 주민과 문산, 파평, 적성 지역 주민들은 대피 명령이 있을 경우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소양강댐 수위는 춘천, 인제, 양구, 홍천 등 댐 유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유입량이 많이 늘어나 이날 오전 8시 30분을 전후해 홍수기 제한 수위인 190.3m를 넘겼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는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댐 하류 강변의 야영객, 어민, 지역주민 등은 대피를 바란다"고 알렸다.
또한 수해로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던 경우에 고객에게 안내문자로 즉각 상황을 알리고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는 수도권, 충청권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옥외 가입자망ㆍ액세스망 장비에서 발생한 장애가 전주보다 다소 증가했는데, 신속 대응으로 인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지난 2일 충북...
자연재난 재난문자를 실시간으로 받아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연재난 재난문자는 3일 오후 계속되는 폭우로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 침수 피해가 속출하면서 사고 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려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연재난 재난문자는 긴급문자수신을 설정해놨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다만 긴급문자수신이 가능한 휴대폰은 2013년...
아산시청은 이날 오후 2시 19분께 "아산천 범람위기, 신동 모종동 마을 주민들께서는 고지대로 즉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아산시청은 이어 오후 2시 29분께 "신정호 유원지 관리사무소 인근 도로 범람으로 통행이 불가하오니 우회통행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재난문자를 재차 보냈다.
또한 오후 2시 30분께는...
대전 서구청은 30일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30분 정림동 우성아파트 앞 침수로 인해 통행제한 중이니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에선 이날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전에는 지하차도 8곳, 둔치주차창 16곳이 통제되고 있으며, 지하차도 8곳은 침수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