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에는 김기재 전 행자부장관,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태랑 전 국회사무총장, 신명 전 의원, 유삼남 전 해양수산부장관, 윤원호 전 의원, 이강철 전 청와대 사회문화수석, 이규정 전 의원, 이근식 전 행자부장관, 이철 전 의원, 임채홍 전 의원, 장영달 전 의원, 정해주 전 산자부 장관, 최봉구 전 의원, 추병직 전 건교부 장관, 허운나 전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권 여사는 “희망이라는 말을 쓸 수는 있을까, 지금까지 절망 속에서 살았는데 오늘은 너무 기분이 좋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보탬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할 각오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배석한 장영달 전 의원은 “부산·경남이 이번 선거에서 중요하다”며 “지도부가 경남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해바라기의 '사랑으로'가 성당에 울려퍼지자 참석자들마다 복바쳐 오르는 감정에 눈물바다를 이뤘다.
추모미사가 끝난 후에는 장영달 장례위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영결식이 이어졌다. 영결식 후 운구행렬은 청계천 전태일다리로 이동해 전태일 동상 앞에서 노제를 지낸 뒤 고인이 생전 활동하던 민주통합당 도봉구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거쳐 장지로 향한다.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와 민주통합당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김성곤, 박선숙 의원과 장영달, 신계륜, 이계안, 신중식 전 의원, 통합진보당 권영길 의원과 노회찬 대변인등 전현직 의원들이 빈소를 찾았다.
맏상제 역할을 한 이인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김근태라는 깃발은 내려졌지만 수백 수천만의 가슴 속에 해방의 불길로 타오를 것"이라며 "그의...
‘민주화의 대부’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폐혈증으로 타계한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서 이계안 전 의원, 권영길 의원, 천영세 전 의원, 박성준 교수, 한명숙 전 총리, 장영달 전 의원(왼쪽부터)이 조문하고 있다.
앞서 6일에는 장영달 전 의원(4선,전북 전주완산)이 한명숙 전 총리,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지지 속에 경남 합안합천의령에 출마 선언을 했다.
정세균 최고위원(4선,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은 당 대표 시절 호남 불출마를 일찌감치 공언한 뒤 서울 종로 출마를 검토 중이다.
김영춘 최고위원은 부산 진갑을, 김부겸 의원(3선,경기 군포)은 대구 출마를 고려중으로...
야권 중진인 장영달 민주당 전 의원이 6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남 합안·합천·의령 지역에 출마 선언을 하며 정치활동 재계 신호탄을 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남에서 새로운 정치활동을 시작하려 한다”며 “진보개혁세력이 영남 민심을 얻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정세균 최고위원, 한명숙...
한은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한 의원은 박영선, 송영길, 박명광, 선병렬, 박기춘, 최재성, 김춘진, 노현송, 양형일, 홍미영, 김낙순, 이목희, 우윤근, 한광원, 김영주, 김우남, 장영달, 오영식 등 열린우리당 18명과 민주당 김종인 의원,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 등이다.
박 의원은 "외국의 경우 중앙은행에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정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