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의 빛나는 '마지막 1분' "장애인 시위 갈등, 정치권 책임…죄송하다""'장애 인지 예산', 누가되든 공통공약 테이블에 올린다"
"시민 박경석 님이 보내주신 1분 발언을 제가 하겠습니다. 장애인들이 요즘 매일 아침 이동권 예산을 촉구하면서 지하철에서 시위하고 있습니다. (중략) 이런 상황에 대한 책임은 지금 시위하는 장애인들에게...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지하철 시위 현장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가혹하다는 이 후보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전날 이 후보는 KBS 라디오에 출연해 심 후보에 대해 "우리 민주당에는 지나치게 가혹하고 국민의힘에는 지나치게 관대하더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여러 쟁점들에 대해 옳고...
장애인 단체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16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승·하차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시위하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시작으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전장연은 5호선 광화문역, 4호선 한성대역을 거쳐 혜화역에서 시위를 마칠 예정이다.
전장연은 설 연휴 이후 연일 출근길 지하철에서 각 당 대선 후보들에게 장애인 이동권·교육권 등 예산 반영을 약속할 것을 촉구하고 장애인 이동권과 교육권 등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저상버스 의무화 이끈 미국 장애인 시위... 단체 측 “정부가 나서 해결 해야”
장애인 단체는 이처럼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기에 시위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지난해 서울교통공사가 운행 지연에 대해 전장연 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시민들의 싸늘한 반응을 마주하는 등 현실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시위는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장연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하차한 뒤 광화문역에서 다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한다. 또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한성대역으로 이동 후 하차, 한성대역에서 혜화역으로 이동한 뒤 시위를 종료할 계획이다.
전장연은 설 연휴 이후 연일 출근길 지하철에서 기획재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늘이 마지막으로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대통령 후보 2차 TV 토론회가 열리는 이날 각 당 대선 후보들에게 장애인 권리 예산을 약속해줄 것을 촉구했다. 단체는 오후 5∼6시께에도 지하철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장연은 설 연휴 이후 닷새째 출근길 지하철에서 기획재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재 전장연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보면 4호선 혜화역에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전장연 시위로 5호선 방화 방면 열차가 10여 분가량 운행 지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장연은 최근 교통약자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이 같은 시위를 진행해왔다.
지상 엘리베이터가 없는 22개 역 가운데 18개는 올해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장애인 단체는 올해 예산에서 관련 사업비가 전액 삭감됐다는 이유로 지하철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는 "관련 예산이 삭감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오 시장의 책임 있는 답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로 서울지하철 3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8일 오전 7시 41분께부터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승하차 시위에 나서 고속터미널 방면 하행선 운행이 약 6분간 중단됐다.
이후 다음 역인 동대입구역에서도 오전 7시 51분께부터 약 6분간 시위를 이어갔다. 전장연은...
전장연 측은 시위를 통해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국비 책임 및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비 국비 책임 및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 △장애인 활동지원 하루 최대 24시간 보장 예산 책임 △장애인 탈시설 예산 24억 원 거주시설 예산 6224억 원 수준으로 증액 반영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로 서울지하철 5호선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3일 오전 7시 30분부터 5호선 까치산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구간에서 ‘지하철타기 선전전’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전장연은 최근...
장애인단체 대표의 1인 시위로 지연됐던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운행이 정상화됐다.
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이후부터 4호선 오이도 방향 하행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한성대입구역 하선(사당 방면) 승강장에서 장애인 단체 대표가 1인 시위를 벌였기 때문이다.
이 시위는 40여 분 만에 종료됐고, 현재 지하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1일 오전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이동권 시위를 벌여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21분부터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부터 각 역사 승강장에서 승하차 시위에 나서 당고개 방면 상행선이 지연운행 중이다.
서울시교통공사 관계자는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휠체어를...
(하지만) 이게(시위가) 너무 좀 심하게 오래 계속되고 목소리도 너무 커져서 제가 약간 감정적 반응을 했던 것 같다. 하지 말걸"이라고 돌이켜 생각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닷페이스 채널에서 여성들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이나 여성 공약 등에 대한 2030 여성 4명의 물음에 답했다. 닷페이스는 디지털 성범죄, 성 소수자, 기후위기, 장애인의 접근성 등의...
그러나 이번 시위를 주도한 장애인 단체는 “시민들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 방법을 찾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항변한다.
왜 이들은 ‘나쁜 장애인’을 자처하며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었을까.
교통 방해하는 시위 방식, 특별한 방식은 아니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 오전 서울 지하철 일부 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7시 30분께부터 5호선 여의도역, 7시 35분께부터는 5호선 행당역에서도 같은 방식의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위 여파로 하남검단산행 열차 운행에도 지연이 빚어졌다.
한편, 장애인단체들은 세계장애인의 날이었던 지난 3일 출근길에도 5호선 여의도역과 공덕역에서 각각 시위를 진행하는 등 올해 산발적으로 열차 내 기습 시위를 벌여왔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3일 장애인 단체 시위로 지하철 5호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지하철 5호선에서 지연되고 있는 구간은 여의도역~공덕역 구간이다.
공사 측은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활동가는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위원회에는 농민, 노동자, 노숙인, 장애인 등과 같이 기후위기 위협을 가장 먼저 마주할 사람들이 한 명도 없었다"며 "최근 청소년뿐만 아니라 종교계 소속 위원들이 줄줄이 사퇴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계, 정부관계자, 학자들과 같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논의한다고 해서 제대로 된...
이 가운데 한 명이 여성 장애인 태권도 선수인 자키아 쿠다다디(23)다. 쿠다다디는 아프간 첫 여성 패럴림픽 선수를 목표로 대회 준비에 전념했다.
로이터가 공개한 쿠다다디의 영상 메시지에 따르면 쿠다다디는 현재 가족과 지내고 있지만, 외출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쿠다다디는 “아프가니스탄의 여성으로서,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대표로서 도움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