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서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부산시청에서 장애인 통합돌봄 복지시설을, 뇌병변복지관과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 복지단체에서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손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은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해 안정적인 자립이 어렵다”며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은 민주노총 돌봄서비스노조와 2022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노사는 상견례 이후 202일 만인 5일 전문과 부칙을 포함해 총 61개 조항의 협약안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돌봄 24시간 근무체계 도입 △병가·휴직 시 임금 70% 지급 △안식휴가제 실시 △미지급분 장기근속장려금 보충 △노사 공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의 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는 지난 1일 0시부터 없어졌다. 국내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등의 지표가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및 해외 변이 바이러스 유행 상황이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전원에 대해 자격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공직후보자기초자격평가 시행을 전담하는 별도의 기구를 설치해 세부내용 (기구에서) 결정하는대로 시행할 것”이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평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는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스토킹 범죄를 일으키거나...
특히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나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 발달재활사업,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분야를 중심으로 부정수급이 잦은 실정이다.
김원이 의원은 "사회서비스 바우처 부정수급 문제가 매년 지적되지만 근절되기는커녕 올해만 해도 적발금액이 벌써 100억 원이 넘었다"며 "부정수급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 및...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숲 전문 환경단체 ‘생명의숲’과 함께 장애인 거주시설 ‘더홈’에 신규 사회복지숲을 조성하고, 시설 내 녹지조성 및 불암산 산책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1차 정기급여는 생계·주거급여, 장애인연금 등 30종이다. 단, 인원 기준 지급률은 8월 대비 98.7%다. 개편에 앞선 시스템 중단과 추석 연휴에 따른 업무일수 감소로 신규 대상자 책정이 지연되고, 일부 시설에서 생계급여가 신청되지 않아서다. 미지급 추가급여는 21일부터 월말까지 지급된다.
2차 정기급여는 23일 지급된다. 대상 급여는 기초연금, 양육수당, 아동수당...
행사를 주최한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대표는 20일간의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마무리하며 “행사를 개막하기 전 잠을 못 이룰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행사가 마무리되는 지금은 괜한 걱정들을 했구나 싶어 정말 기쁘다”며 “예상보다 많은 분이 전시를 찾아주셨고 전시된 작품 중 절반 가까운 작품이 판매되는 역대 최고급 성황을 이뤄내어 감동적이고...
문체부는 도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관 단체들과 특정 주제로 ‘책의 해’를 지정하고 있다. 앞서 ‘2020 청소년 책의 해’, ‘2021 60+ 책의 해’가 열렸으며 올해는 청년들의 책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청년 책의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출간된 도서 가운데 ‘가능주의자’, ‘9명의 경제학자들’, ‘장애인과 함께 사는...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는 시설 건립에 있어서 갈등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은자 강서퍼스트잡지원센터 센터장은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들만을 위한 시설이 20%,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시설이 80% 정도”라며 “서로 어우러져 사는 공동체에서 소음이나 분진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는 등 갈등을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노인복지법 등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다자녀 가정 부모, 대중교통 환승객 등에게도 무임승차 혜택을 주고 있다. 최근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운영기관의 무임 손실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모두 지자체와 운영기관이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 운영비를 국가지원으로 의무화하고, 장애학생 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 특수교육 대상자도 조기발견 시스템도 구축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장애인권리보장 책무도 규정했다.
이번 국회 회기 내 입법 성과를 만들겠다는 게 목표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의원총회에서 "개인과 가족에게...
한국 기업의 다양성 논의는 여성과 장애인, 연령 정도에서 머문다. 인종 다양성이나 성소수자 의제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이런 기업 환경에서 성소수자 노동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며 살아간다. 한국 청년 성소수자 10명 중 7명(73.3%)은 직장에서 이같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우리도 '다양성의 세상'에 한 발짝 더 들어가 보자. 소비에서도 직장에서도 자신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춘추관 2층에서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문체부는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라는 주제로 장애예술인 작품 60점을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현우 작가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영화 ‘니얼굴’로 화제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누림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대상 통합문화 이용권 금액(10만→11만 원)을 상향하고, 장애예술인 신기술 활용 창작지원(신규 11억 원), 장애예술인 전용 전시장 지원(신규 12억 원) 등을 통해 장애예술인 창작활동도 촉진한다.
올해보다 예산을 늘려 국립예술단체의 지역순회공연 활성화, 장애인·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특히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우리 기관의 비전”이라며 “사회서비스 영역에 비영리기구, 민간단체, 종교단체, 기업 등 수많은 플레이어가 있는데, 이들의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간 경계도 허문다. 조 원장은 “돌봄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대상이 아동과 노인, 장애인인데, 대상별로 사업을 구분하진...
윤 대통령은 이어 발달장애인과 그의 가족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사회서비스 자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재정에서 나온다더라도 활동은 민간에 의해 왕성하게 이뤄져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부가 재정을 쓴다더라도 공무원 조직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우리 사회의 뜻을...
윤 대통령은 점검회의에서 △내각-지방자치단체 협력해 신속 복구 △취약계층 주거안전 △기상 이변 고려한 대응 등 전날 내린 지시사항을 재차 강조하고 대비와 구호 현황을 세밀히 파악했다.
윤 대통령은 대책회의에선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발달장애인 가족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다시 한 번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들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