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재판에 최 씨 딸 정유라 씨와 조카 장시호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재판에서 딸 정 씨와 조카 장 씨, 언니 최순득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정 씨의 전 남편 신모 씨와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도 증인으로...
법원은 포레카 강탈 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광고감독 차은택(48) 씨 등 관련자들 선고를 박 전 대통령 사건 결론이 나올 때까지 미뤘다.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와 김종(56) 전 문체부 2차관, 최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사건도 마찬가지다.
최순실(61ㆍ구속기소) 씨 조카 장시호(38ㆍ구속기소) 씨가 1심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풀려나는 피의자는 장 씨가 처음이다. 장 씨는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 씨는 8일 0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다. 장 씨는 이모 최 씨와 공모해 삼성에 한국동계영재스포츠센터에 18억여 원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관련한 '고급 정보'를 넘김으로써 수사에 공을 세운 장시호 씨가 석방될 전망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시호 씨의 구속 기간은 다음 달 7일 만료될 예정이다. 검찰은 장시호 씨를 추가 기소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시호 씨는 다음 달 초 석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장시호 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박 전 대통령 선고에 맞춰 공범인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 등 사건과 포레카 강요 미수 혐의로 기소된 차은택(48) 씨 등 사건도 모두 선고를 미뤘다. 공범으로 엮인 이상 함께 선고하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방침에 따르면 이 부회장도 박 전 대통령과 함께 10월 중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 부회장의 구속 기간이 8월 말 끝나는 것이 변수다. 애초...
센터를 운영하면서 삼성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자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장시호(38·구속 기소) 씨의 배지에는 '나츠'라고 적혀 있었다.
즉, 박근혜 전 대통령 배지의 '나대블츠'는 국정 농단 사건, 대기업 뇌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사건의 피고인이라는 뜻이다.
서울구치소에는 수많은 사건 관련자가 수감된 만큼 구치소 측이...
박 전 대통령과 차 씨가 '공범' 관계로 엮여있어 진술 내용 등을 종합해 심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었다.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와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선고도 박 전 대통령 사건 결과와 함께 나온다.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 특수본은 앞서 최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차은택(48) 씨, 송성각(59)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장시호(38) 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조원동(61)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부회장 등은 2015년 9월~2016년 2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대통령과 최 씨 측에 433억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네거나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다. 삼성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204억 원을 냈고,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영재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성 씨는 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김동성 씨는 이날 증인신문에서 "최순실과 대통령의 관계를 알고 있었냐"라는 장시호 씨 변호인의 질문에 "장시호한테 들어서 알게 됐다"라며 "장시호, 최순실과...
배우 김승현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를 "소개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이 쏠린다.
31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2017 불륜시대'편은 최근 화제가 된 '불륜 스캔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장시호·김동성, 홍상수·김민희 스캔들을 단독 보도했던 연예부 기자들을 비롯해 이혼관련 법률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직권남용 혐의’ 상당부분 뇌물죄로 정리할 듯 = 검찰은 지난 17일 삼성으로부터 16억여 원 상당의 부당 후원을 받은 장시호(38) 씨에 대한 공판에서 조만간 공소장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말 검찰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한 사건이다. 최순실(61) 씨 등이 대기업으로부터 재단 출연금을 거둬들인 부분도 같은 혐의를 적용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그 조카 장시호 씨,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운영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최순실 씨 일가에 433억여 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과거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에는 최순실 씨를 비롯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이 다수 수용돼있습니다.
한편 역대 대통령 중 세 번째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받고 휴대한 물건을 영치한...
삼성은 최 씨가 독일에 세운 비덱스포츠 등에 77억 9735만 원을 지원하고 213억 원의 후원금을 약속했다. 최 씨의 조카 장시호(38) 씨가 운영하는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는 16억2800만 원이 지원됐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는 204억 원을 출연했다. 총 433억 2800만 원이라는 거액이 삼성에서 나갔다. 검찰은 이 액수를 모두 뇌물로 판단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처럼 수차례 학사경고를 받고도 학칙과 달리 졸업한 체육특기자가 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체육특기자 재학생이 100명 이상인 한국체대, 용인대, 고려대(안암), 연세대, 성균관대 등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사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정한 특혜를 주고받은 교수와 학생 등...
최 씨의 조카 장시호(38) 씨가 운영하는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는 16억2800만 원이 지원됐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는 204억 원을 출연했다. 총 433억 2800만 원이라는 거액이 삼성에서 나갔다. 검찰은 이 액수를 모두 뇌물로 판단했다.
뇌물 혐의를 먼저 수사한 특검은 재단 출연금을 일반 뇌물이 아닌 ‘제3자 뇌물’로 혐의를 구성했다. 두 재단으로 흘러간 돈을 박...
31일 열리는 최 씨와 장시호(38) 씨,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재판에는 김재열(49) 제일기획 사장과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가 증인으로 나온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요구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한국동계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냈다고 증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동성 씨가 증인으로 나온다. 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24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와 최 씨의 조카 장시호(38) 씨,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3명에 대한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다음달 7일 피고인신문과 함께 최종변론을 일부라도 진행하기로 했다. 검찰은 아직 특검이 기소한 내용을 기존 적용 혐의와 어떻게 정리할지...
이 부회장 등은 2015년 9월~2016년 2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대통령과 최 씨 측에 433억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네거나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다. 삼성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204억 원을 냈고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16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