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성호(26·공주대 전기 4학년), 장성택(25·경희대 경영 4학년), 박현수 (26·단국대 대학원 건축) 등 대학생 3명은 국내 제과업체의 과대포장을 비판하는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우아한 비꼬기"라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과자가 식품이 아니고 인명 구조용이기 때문에 비싼 거였군...
유성호(26·공주대 전기 4학년), 장성택(25·경희대 경영 4학년), 박현수 씨(26·단국대 대학원 건축) 등 대학생 3명은 '질소 과자'라는 유행어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국내 과자 업체들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8일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퍼포먼스를 실행에 옮겼다.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퍼포먼스는 22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질소를 샀더니...
유성호(26·공주대 전기 4학년), 장성택(25·경희대 경영 4학년), 박현수 씨(26·단국대 대학원 건축) 등 대학생 3명은 '질소 과자'라는 유행어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국내 과자 업체들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8일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퍼포먼스를 실행에 옮겼다.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퍼포먼스는 22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질소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29일(현지시간) 저우융캉 전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 조사에 공식 착수하기로 하면서 북한에서 처형당한 장성택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저우와 장성택 모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막대한 비리를 저질렀다가 몰락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장성택은 김정일 사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체제 하에...
북한 장성택의 측근으로 분류돼 한때 처형됐다는 소문이 났다가 지난 4월 북한 외무상에 임명된 리수용(리철)이 스위스를 방문한다고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일간지 ‘르텅(Le Temps)’이 보도했다.
르텅은 리수용 북한 외상이 오는 27일 스위스 베른에서 이브 로시에 스위스 외무차관을 예방한다고 전했다. 리수용 외상의 로시 외무차관 예방 사실을 확인한 스위스...
방북 일정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염 추기경은 지난 2012년 5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에 임명된 이후 개성공단 방문 희망 의사를 거듭 피력했다. 그러나 지난해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이은 개성공단 폐쇄 사태, 장성택 처형 등 남북관계 정세가 불투명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먼, 장성택
전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아내 리설주에 대해 언급했다.
로드먼은 5일(현지시간)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 5월호 인터뷰에서 김정은 부인 리설주에 대해 "보통 북한 사람들처럼 입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리설주가)명품 브랜드 구찌와 베르사체를 좋아하고 옷을 잘 입는다"고...
전직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그의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형하지 않았다며 엉뚱한 주장을 늘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로드먼은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 5월호에서 장성택이 살아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뷰하던 기자가 “북한에서 처형당했다고 말했던 장성택이 정말 살아있나”라고 되묻자 로드먼은...
지난 1월 북한을 다녀온 전직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방북 당시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먼은 5일(현지시간) 공개된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내가 (북한에) 갔을 때, 그(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자친구를 처형했다, 그의 고모부를 처형했다고 말할 때...
이번 인사도 장성택 숙청 이후 김정은 1인 지배체제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그는 올해 들어 최룡해를 제치고 김 제1위원장의 공개활동을 가장 많이 수행하면서 김정은 정권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병서는 지난 3월 중순 당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했으며 지난달 15일에는 상장(별 3개)에서 대장으로 진급했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달 말 황병서 등과...
그는 이어 “오늘 우리가 직면한 위협은 90년대 초반 김정일 체제가 들어섰을 때보다 훨씬 복합적이고 위협적”이라면서 “지난해 말 장성택 처형사건에서 드러났듯이 김정은 체제의 유동성이 눈에 띄게 심화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암울한 점은 북한이 이제는 핵무기 개발정책을 숨기지 않고 있으며 나아가 이를 헌법에 명기하고 공공연히 표방하고 있다는 것”...
북한이 지난해 말 처형된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장악하고 있던 승리무역회사를 해산해 재편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승리무역 자산 대부분은 군에 귀속됐으며 일부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실로 옮겨졌다.
또 북한 당국은 승리무역 간부를 교체하는 한편 직원들에 대한 사상...
류 장관은 “다만 작년에 장성택 숙청에 이어서 북한 당국도 불안정한 요소가 있다면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한다”면서 “이러한 부분이 이번 개편에 반영된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통일의 기본 방향에 대해서 “기본은 평화통일이 중요하며, 흡수 통일을 추구하고 있지 않다”면서 “우리 정부는 화해, 교류...
류 장관은 “다만 작년에 장성택 숙청에 이어서 북한 당국도 불안정한 요소가 있다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한다”며 “이러한 부분이 이번 개편에 반영된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통일의 기본 방향과 관련 “기본은 평화통일이 중요하며, 흡수 통일을 추구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 정부는 화해, 교류, 협력을 통해...
처형된 장성택의 빈자리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메꿨다. 최룡해는 국방위 부위원장에 임명됐고, 장정남 인민무력부장과 조춘룡 등이 국방위원에 새로 선출됐다.
이로써 제 13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김정은 시대의 신 실세들이 주요 요직에 배치된 셈이다. 최룡해는 이번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유임된 리용무, 오극렬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아울러...
북한 장성택의 측근으로 알려져 한때 처형설까지 나돌았던 리수용(79)이 9일 북한 외무상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개최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 회의에서 내각 외무상에 리수용이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리수용은 지난 2007년 5월 임명된 박의춘 전 외무상의 뒤를 이어 약 7년 만에 북한 외교의 새 사령탑을 맡게 됐다.
리수용 신임...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재추대하고, 지난해 12월 장성택 처형 이후 최고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위원을 대거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사는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총리 등의 교체여부다.
올해 86세의 김영남은 1988년 김정일 체제 출범과 함께 국가수반 자리에 올랐다. 고령이라는 점과 최근거동이 불편해지는 등...
한편 다른 소식통들은 북한이 지난해 말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 처형 이후 국내 소요 발생 대비를 대폭 강화했으며 중국과의 접경지역 병력도 최소 30% 이상 늘렸다고 덧붙였다.
북한 정부와 가까운 한 중국 인사는 “북한이 최근 핵실험을 언급하는 것은 내부 불만을 잠재우고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단둥과 선양 등 북한 근로자가 많이 나가있는 지역에는 조사단도 직접 파견했다.
한 소식통은 국가보위부가 이번 사정을 주도하고 있다며 장성택 일파 척결 이후 어수선한 내부 기강을 잡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각종 개혁정책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주민의 불만이 커지는 것을 억제하려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