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한라산에는 최고 1천㎜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이에 사라오름 호수에는 물이 가득 들어찬 상태였다.
신고를 받은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는 진달래밭대피소 근무자를 현장으로 보냈으나 이동하는데 30여 분이 걸려 수영한 이들을 적발하지 못했다.
한라산국립공원 측은 신고자가 제공한 사진 등을...
태풍 다나스는 세력이 약한 태풍임에도 불구하고 장마전선과 만나 강한 폭우와 바람을 동반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한반도를 찾은 태풍 ‘뎬무’와 비슷한 양상인 것. 당시 태풍 취재를 하던 기자는 한 방파제에서 목숨을 잃기도 했다.
해당 기자가 목숨을 잃은 곳은 태풍이 도달하면 기자들이 주로 모이는 장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장맛비가 내리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북상하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모레(21일) 사이에 장마전선과...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는 아침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장맛비가 내리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19일)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전남남해안과 경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250mm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가운데 장마전선으로 큰 비가 예상된다.
17일 오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일부 호남 해안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남부와 충청,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호남과 경남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총 강수량이 150mm를 넘길 것으로...
장마전선이 상하이부터 일본 남쪽 해상을 따라 길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변수도 많다.
태풍이 한반도 주변까지 올라와 비를 뿌릴 수도 있다. 다만, 때에 따라 장마전선에 흡수되거나 장마전선을 위로 밀어 올릴 수도 있다. 2~3일 후에 대만을 지나고 나면 이 태풍의 구체적인 경로를 예상할 수...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낮부터, 전라도와 경남은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오늘부터 모레(19일)까지 소나기나 장맛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에 50~100mm(많은 곳...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7일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8일 충청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 전남, 경남은 19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온은 평년(1981∼2010년 평균) 수준인 최저 19∼24도, 최고 26∼31도와 비슷할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 수준인 4∼18㎜보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을 전망이다.
다음은 14일 지역별 날씨 전망이다.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2∼3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2∼27)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30)
△ 춘천 : [흐림, 흐리고 가끔 소나기] (21∼30)
△ 강릉...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비가 오다가 강원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오전에 그치겠다.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어제부터 강원영동에는 100mm가 넘는...
11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1일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평년(25~29도) 수준을 전망했다.
비는 내일 새벽 전라도와 경남, 제주를 시작으로 충청도와 경북 내륙은 오전,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경북 동해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 경상도 등은 20∼60㎜, 충청과 전라도...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점차 확대돼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 동해상으로 북동진하면서 남쪽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9일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다.
10일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정께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 남부 지방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이후 오후 3∼6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장맛비가 내리면서 10일 낮 최고기온은 22∼28도 수준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 시기는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많은 비가 내린다.
소서가 되면 밀이 제맛이 나는 때라, 밀가루 음식을 주로 먹는다. 국수나 수제비 등의 음식을 먹고, 호박, 민어가 제철이다.
소서 때쯤이면 모내기를 끝낸 모들이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다. 논매기 시기인 이때 농촌에서는 논둑과 밭두렁의 풀을...
현재 중국 상하이 남쪽 동중국해부터 일본 남쪽 해상에 걸쳐 동서로 길게 형성돼 있는 장마전선이 조금씩 북상과 남하를 반복하고 있으나, 북쪽의 상대적으로 차가운 대기 세력이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는 것을 막고 있다.
이경희 기상청 예보분석팀장은 “장마전선이 내려간 뒤 제주와 남부지방은 장마전선 북쪽 끝에 닿으면서 영향을 받았지만, 중부 지방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충청내륙과 일부 강원 내륙,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지역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장마전선은 토요일에 일시적으로 북상해 제주에 영향을 주겠고, 다음 주 수요일에 전국에 다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 제주도에 5~20mm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부내륙과 일부 영남지역에서는 대기 정체로 국내...
제주도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종일 흐리고 낮에는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남부, 제주도에서 5~20mm다.
아침 기온은 16~21도, 낮 기온은 26~3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폭염의 도시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로 예상되며 서울도 한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대구 지역 외에도 내일 오전 10시...
6월 마지막 토요일(29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일 오전 제주·호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50∼100㎜ △충청도와 경북북부, 독도 30∼80㎜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5∼2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