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금요일 제주‧남해안 북상…전남 호우 특보 ‘150mm 큰비’

입력 2019-07-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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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날씨 캡처)
(출처=네이버 날씨 캡처)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가운데 장마전선으로 큰 비가 예상된다.

17일 오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일부 호남 해안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남부와 충청,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호남과 경남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총 강수량이 150mm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여수와 고창 등 호남 해안 곳곳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제주와 경북에도 최고 80mm, 충청 10~40mm,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5~2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시속 65km의 강풍이 부는 소형급 태풍으로, 타이완 해상을 지나 금요일쯤에는 제주 남쪽 먼바다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스는 제주와 남해안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나스는 경로가 매우 유동적인 만큼 아직도 진로 변동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수시로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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