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은 중부지방에서 점차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는 비가 온 후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올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가 될 것으로 관측되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것으로 관측됐다.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북서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와 밤사이에는 남해안ㆍ지리산 부근에 4일 새벽 시간당 20~30㎜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그간 전국에 내린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하천 범람이나...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장마전선은 중부지방에서 점차 남하해 월요일인 4일 아침에는 남부지방에, 오후에는 제주도에 위치하면서 약해지겠다.
3∼4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지방에 1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 나머지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북부 지방, 서해5도에도 40∼100mm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으며,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하며 밤부터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
오후 2시 현재 서울 30.5㎜를 비롯, 동두천 55.0㎜, 철원 38.5㎜, 이천 3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제5호 태풍인 '메아리(Meari)'가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오는 26일과 27일께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호남과 경북지방에는 오전 한 때 비가 내린 뒤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남부 내륙지방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면서 밤 늦게는 대부분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전국 40~100mm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곳에 따라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기상청은 태풍 '메아리'가 북서진하다가 오는 25일께 동중국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동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26일과 27일 사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중부 지방까지 올라온 장마 전선은 24일부터 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의 비는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남부지방에는 25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중서부와 남해안지방에 40~100mm,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는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영동과 전북·경북지방에도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이 비는 11일 오전까지 이어진 후 이날 오후에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남해안부터 점차 그치겠다.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빨리 북쪽으로 확장돼 이번 장마는 제주도의 경우 평년(6월19일~20일)보다 9일~10일 가량 빨리 나타나겠다.
한편 9일은 중국 북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울ㆍ경기도를 시작으로 강원도 영서...
국토부에 따르면 임진강 상류 북측 유역에 16일부터 18일 오전까지 130mm 정도의 비가 내렸으며 북상해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19일 오전까지 50mm가량 추가 강우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북측 댐에 최대 초당 1000㎥의 물이 유입되고 나서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되며 비가 50㎜ 더 내리면 초당 600㎥가 더 흘러들어 북측이 예고한 대로 수문이 열리면...
3일은 오전부터 장마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지역에는 늦은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은 장마전선이 남해상에 머무르며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들어가겠으나 대기가 불안정해 낮 동안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28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해 충청 이남과 제주에 비가 내리고, 제주에는 장맛비가 2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는 17일, 남부 지방은 18일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으나 중부 지방에는 아직 장마 예보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앞으로 며칠간 습도가 조금씩 올라가 날씨가 점점 후텁지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남하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함에 따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남해안지방부터 점차 개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고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사흘째 수도권에 물벼락을 안겨 준 장마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강원남부와 충청도 이남지역에 비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 현재 여주지점을 제외한 한강과 임진강, 한탄강 각 지점의 홍수주의보를 해제하고 낙동강 상주지점, 왜관지점, 현풍지점에 각각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밖에 강원도 인제군, 정선군 일대 비피해...
또한 건교부는 장마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현재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금강 미호천 석화지점도 수위가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홍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15일 이후 퍼부은 장맛비는 내일부턴 자리를 옮겨 남부지방을 강타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수도권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며, 남부지역인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