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형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100% 이하의 근로자를 기준으로 보증금액 지원을 기존 45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해 장기안심주택 1만1000호가 공급된다.
한편, 이번 공적주택 공급의 재원 조달 방안에는 기존의 국비와 시비 투입 뿐 아니라 ‘시민펀드’를 통한 새로운 조달 방안이 제시됐다. 5년간 5조3074억의 국비·시비 뿐아니라 시민펀드를 5년간 2조원...
이에 장기공공임대주택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거주하는 주거약자용 주택에 대해서는 입주자의 움직임 감지 후 일정 기간 동작이 없을 시 관리실 등에 자동 연락되는 홀몸어르신 안심 센서가 설치된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주거약자법 시행령은 2월 중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장애인ㆍ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주거복지...
신혼희망타운 1만 호와 고령자 복지주택, 홀몸 어르신 주택 등 저출산·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1인 여성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여성안심주택 250호도 선보일 예정이다.
LH 임대주택 시설 개선도 추진한다. 단지 내 보육·돌봄·학습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과 연계해...
2015년 은행권을 대상으로 한 안심전환 대출이 등장하면서 장기금리 상승은 물론 채권과 이자율스왑(IRS) 금리간 격차인 본드스왑 스프레드의 급등락에 불을 붙인 전례가 있었던 경험이 투영된 것이다. 당시 20조 원 규모로 진행됐던 안심전환대출 물량은 수요가 몰리면서 34조 원이 소화됐고, 이들 모두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으로 채권시장에 쏟아졌다....
서울시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500가구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이다. 2012년 도입한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지난해 12월 기준 5681가구가 혜택을...
시는 현재 임대주택에만 적용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와 '주택 바우처 제도'를 내년 중 역세권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저소득 청년층에게도 적용할 방침이다.
청년주택 입주 청년층에 보증금뿐만 아니라 월세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임대주택에만 적용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와 '주택 바우처 제도'를 내년엔...
밤길이 두려운 여성들을 위해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여성안심주택’이나 ‘홈 방범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형주택 임대사업자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시설 확충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성 1인 가구 대상 ‘안심택배함제도’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주민센터’ 서비스 등을 통해 병원 이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의 불편함도...
또 국민행복기금의 회수불능채권 103만 명과 떠돌이 장기 연체채권 100만 명 등 빚 갚을 능력이 없는 203만 명(22조6000억 원 규모)에 대해 채무를 갚아 주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밖에도 △죽은 채권 시효연장 및 대부업체 매각 방지 △금융소비자 보호법 및 보호기구 마련 △제2금융권으로 주택안심전환대출 확대 △비소구(책임한정) 주택담보대출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안심전환대출을 늘리려면 한국은행 자금으로 주택금융공사의 증자를 해야 한다”며 “더 어려운 서민가계부채 문제를 뒷전으로 하고 재정 즉, 국민세금을 주택담보대출 개선에 우선적으로 쓰는 게 적절한지 따져볼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심전환대출로 고정금리로 갈아탔다가 저금리 시대니 다시 변동금리로 돌아오는 사람, 장기대출로 바뀌고 매월...
90년대 들어서는 주택가격 장기 안정 국면에서 외환위기 이후 주택수요 부양을 하기도 했다.
2000년대에서는 참여정부 때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MB정부에서는 규제 정상화 및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주력했고, 현 정부에서는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고 있다.
주택토지실은 박선호 실장(행정고시 32회)을 리더로 이문기(행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장기안심주택과 같은 임대 형식의 임차형 공공임대가 6500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시유지 등 공공주택건설을 통해 공급하는 건설형에 5390가구,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형태의 매입형이 3720가구 공급된다.
재난위험시설을 재정비해 공공임대로 내놓는 사례도 처음으로 등장한다. 1969년에 지어져 수년전 재난위험시설(D·E급)로 분류된 정릉...
재원은 시가 운영하는 장기안심주택 제도를 활용해 마련한다. 약 13만원의 월 임대료 추가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임대주택 외에 어린이집, 도서관, 다용도실, 체력단련실,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넣어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올해 청년주택 총 1만5000가구(공공 3000가구·민간 1만2000가구) 사업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입주는 2...
서울시가 15년 이상 된 개인 소유 노후주택에 단열공사, 보일러 및 상․하수도 배관교체 등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공급대상 주택 25호를 오는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수시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모델링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보증부 월세 포함)을 6년간 올리지 않는 조건으로...
서울시가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올해 공급물량 1500호 중 1차로 500호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500가구 중 100가구(20%)는 신혼부부, 50가구(10%)는 태아 포함 미성년자 3명 이상 다자녀...
주택금융정보 앱인 ‘안심주머니(안심住Money)’에서 우대금리 쿠폰을 발급받으면 0.02%포인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자약정으로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말까지 판매가 중단됐다.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10∼30년 만기의 장기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고정금리 및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만...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최저 연 2.40%(10년 만기)에서 최대 2.65%(30년 만기)로 유지되고, 안심주머니 앱 활용 시 최저 2.38%까지 낮아진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전자약정을 맺어 0.10%포인트 낮은...
서울시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1200가구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3차 공급물량 1200가구 중 30%(360가구)는 우선공급 대상이다. 이 중 20%(240가구)는 신혼부부, 10%(120가구)는 미성년자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10년)∼2.65%(30년)의 금리가 적용되며, 안심주머니 앱을 활용할 경우 최저 2.38%까지 낮아진다.
또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도 연 2.50...